“소비자와의 직접 스킨십 통해 브랜드 충성도 높여”
· 연 4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초청
· 농장 견학 통해 한우 우수성도 홍보
2010년부터 이어진 인연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이 늘푸름홍천한우를 언제나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와 홍천축협은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와의 직접 스킨십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박진근 늘푸름홍천한우 회장은 “늘푸름홍천한우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브랜드답게 맛과 품질 그리고 위생적인 부분까지 철저하게 관리되어 생산되고 있다”며 “이를 널리 알려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최부규 한우협회 전 홍천군지부장이 추진하여 소비자교육중앙회와 14년째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 홍보
늘푸름홍천한우는 홍천한우 축제, 옥수수·총각무 체험행사, 직거래장터 등 소비자교육중앙회 초청 행사를 매년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옥수수·총각무 체험행사의 경우, 한우협회 홍천군지부 회원들과 홍천축협이 직접 심은 작물을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면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을 초청해 옥수수·총각무 따기 체험 후 한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천축협 생축장 견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매년 가을마다 서울시청 앞에서 늘푸름홍천한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연 덕분에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이 항상 앞장서서 늘푸름홍천한우를 홍보해 준다”면서 “더욱이 매년 열리는 홍천한우 축제에도 많은 회원들이 찾아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수록 이들이 늘푸름홍천한우란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해주고 있다”며 “회원들의 입소문이 늘푸름홍천한우의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어 회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선택받는 한우산업 돼야”
최근 한우산업은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물량 확대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박 회장은 “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한우산업도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받아야 한다”면서 “이에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늘푸름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려야 브랜드 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시작한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초청 행사가 이제는 홍천한우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고 있어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스킨십을 통해 늘푸름홍천한우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한우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소가 좋아 한우 사육에 첫 발을 디뎠다는 형제, 2011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모든 소를 살 처분 했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다시 시작한
저력은 성공의 길로 이끈 지름길이 되어 주었으리라 여겨지네요.
쌍둥이 형제의 '사양관리 꿀팁' 또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쌍둥이 형제의 성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에 희망의 도화선이 되기를 바라며 더 커다란 비젼으로 세계를 향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한우가 최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