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마케팅 이야기
한우 굿즈가 떴다!
굿즈란? 특정 콘텐츠나 캐릭터, 인물, 브랜드 등과 연관된 상품·제품
평창굿즈, 이니굿즈, 스벅굿즈. 한번쯤 들어보셨죠?
특정 인물이나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공략하는 ‘굿즈(goods)’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소비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한우자조금도 2018년 새롭게 선보인 ‘한우패밀리’ 즉 아빠 한우 ‘하누랑’, 엄마 한우 ‘하누리’, 아기 한우 ‘우랑이’, 한우 지킴이 ‘우등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한우굿즈’로 한우 팬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화제의 굿즈를 알고 계시나요?
지난해 열렸던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창굿즈가 큰 인기를 모았었죠.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공식 기념상품은 올림픽 경기 못지않게 큰 화제였습니다. 특히 평창 롱패딩은 판매 대란까지 일어나며 연일 뉴스거리가 됐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손목시계와 찻잔은 ‘이니굿즈’라 불리며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니굿즈는 희귀한 물품, 즉 레어템(rare+item)이란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굿즈가 매출에도 영향을 줄까요?
굿즈 마케팅으로 유명한 회사 중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랍니다. 스타벅스는 매년 평균 40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이는데요, 이 중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완소 아이템이 바로 ‘스타벅스 플래너(다이어리)’랍니다. 2017년 연말에 스타벅스는 블랙, 레드, 핑크, 민트 등 4가지 색상의 플래너를 출시했는데, 이 중 핑크와 민트는 판매하지 않고 스타벅스 음료 17잔을 구매했을 때만 증정했습니다. 그런데 판매용인 블랙, 레드보다 핑크와 민트 제품이 조기 품절될 만큼 큰 인기였습니다. 당연히 음료 매출로 이어졌겠죠?
굿즈 왜 인기일까요?
전문가에 따르면 굿즈를 갖고 싶어하는 소비 심리는 사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수집’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와 관련 있는 물건은 효용성이나 합리성보다 그 물건에 담긴 가치와 의미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한우자조금 대표 굿즈 ‘하누랑 저금통’
한우자조금도 한우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모자, 앞치마, 반창고, 백팩 등의다양한 ‘한우굿즈’을 내놓고 있는데요, 최근엔 이 겨울에 꼭 필요한 한우 텀블러도 출시했습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가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정겹게 다가가도록 다양한 한우굿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우굿즈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더욱 성장해, 한우의 가치를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한우 소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