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소식지에서는 <우리는 한우인> 칼럼의 '2021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문정 음악감독' 편을 관심깊게 읽었습니다. "한우를 공들여 키우는 것도 작품을 만드는 일" 이라는 기사 속 주인공의 말씀에 저 역시 깊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한우농가를 비롯한 모든 한우인들이야 말로 한우라는 정성스러운 작품을 통해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을 주는 또다른 의미의 작가이자 예술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이 땅위에 모든 한우인들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한우를 키운다는 자부심으로 누가 알아주던 그렇지 않던 묵묵히 맡은 바 위치에서 열정을 다해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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