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 홍콩 2024’ 한우 홍보부스

▲ ‘케이콘 홍콩 2024’ 행사에 참가한 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한우 홍보부스를 찾아
한우 맛을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한우 수출 활성화를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 한우자조금 이동활 위원장, 뒷줄 오른쪽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왼쪽 한우자조금 김호상 관리위원).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한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홍콩에서 개최된 ‘케이콘 홍콩(KCON HONG KONG) 2024’에 참가해 한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케이콘’은 지난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12년간 총 9개국에서 개최되어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 165만명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케이콘’은 홍콩에서 최초로 열려 어느 때보다 중화권 관람객의 큰 관심 속에서 개최된 만큼 한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부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홍콩은 1인당 국민소득이 높고, 지난해 수출된 한우 물량의 약 70%를 차지한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세계인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문화의 중심지로 한우 수출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한 한우 홍보
홍보부스는 한우 카페 형태의 판매존과 홍보존, 문화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한우 카페에서는 홍콩 한우명예홍보대사 최준우 셰프가 참여한 가운데 한우 큐브스테이크, 한우 버거, 한우 잡채, 한우 불고기컵밥 등 인기 한우 메뉴를 판매했다. MZ세대의 입맛을 고려한 한우 요리는 현지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이틀간 준비한 전체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홍보존에서는 한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냉장 쇼케이스를 통해 한우 고기, 육포와 곰탕 등 가공품을 전시·판매하는 한편, 한우 해외 이력 시스템 소개 및 현장 시연, 한우 부위별 특징, 한우 해외 판매점 소개 등 현지 바이어사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쳤다.
문화 체험존에서는 한우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한국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걸그룹 비비업(VVUP)과 홍콩 현지 아이돌 그룹을 홍보부스에 초청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고, 홍콩 한우 SNS 채널에 실시간으로 홍보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우 수출 확대의 발판 마련
이번 행사는 일일 유료 입장 관람객 8,500명, 현지 언론 추산 4만 5,0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관람객들은 한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홍보부스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장을 찾은 셸리 청 씨는 “구이류는 이전에 한국 친구와 먹어본 적이 있는데, 한우를 활용해 만든 컵밥과 버거 제품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한우 카페에 마련된 한우 메뉴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부스 이용객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가 ‘한우를 소비하고 싶다’고 답했고, 홍보부스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해 이번 한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홍보효과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콘 홍콩 2024’ 한우 홍보부스는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K-팝과 K-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융합한 효과적인 현지 맞춤형 홍보로 한우가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홍콩 내 한우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한우가 홍콩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