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한우 자조금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습한데 덥기까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비교적 적었던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 걱정이 큽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이번달 출산 예정이던 어미 소 2마리들이 무사히 출산한 희소식이 있었습니다. 암수 한쌍이라 이름도 커플로 맞췄어요. 더위도 코로나도 하루 빨리 물러가고 좋은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한우 농가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이번 호 웹진에서는 <우리는 한우인> 코너의 김호윤 셰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명품 한우에 걸맞는 개성있는 레시피로 한우 요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의 열정을 생생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한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굴해 가는 다양한 한우인들에 대한 기사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늘 송아지 두마리가 태어났네요.암놈과 수놈 한방에같이있는데 세상의 어지러움은 모르는 이녀석들이 부럽기만하네요. 우리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싸워나가다보면 이겨낼수있을거라 믿어요. 한우자조금이 그중심에 서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해나가는 날들을 만들어가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여름의 열기가 채식지 않았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향기를 느끼게 되는 처서가 지났네요. 이 책을 읽는 즐거움중의 하나는 우리 축산농가의 정성으로 잘자라는 한우들을 보면서 성실과 진실함에 애정을 느낌니다. 특히 이번호의 "여성 한우농가 이야기"의 한우샘농장의 김정란대표님의 환한 미소에 눈길이 갔습니다. 여름햇살을 지우고 탁트인 가을하늘을 닮아 감동입니다. 하던 그대로 성실하게.. 그마음 그대로한결같이.. 임하는 모습이 우리 축산인의 모범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사와 화보들 많이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한우자조금> 감사히 잘보았어요! 어린시절을 농촌에서 보냈고 지금도 부모님이 시골에서 축산을 하고 계서서인지 <한우자조금>에 나온 기사들이 오랫동안 눈길이 머뭅니다. 우리 먹을것보다 먼저 가축들을 챙기고 밤잠을 설쳐가며 축사를 다닌것이 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도 학교 끝나고 오면 들로 산으로 다니며 꼴을 베고 소를 뜯기로 나갔답니다. 일부로 학교에서 핑게대고 집에 늦게 오기도 했죵^^ 그땐 고마운지 모르고 무조건 놀고 싶었는데 그래도 애써 키운소를 팔아 우리5남매 대학까지 다마쳐주셨으니 너무도 소중할 따름이죠. 지금은 소일거리로 조금만 키우시니 덕분에 늘건강하십니다. 우리 축산 농가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구요 <한우자조금>도 신선하고 유익한 기사 많이 내어주세요 그리고 책이 약~간 두꺼웠음 좋겠어용. 한달내내 기다려 받은책인데 금방 읽어버려요.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시골 축사들도 화보로 내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여성한우농가>를 읽은후에 남자인 나도 힘들어서 못할것 같은 것을 여성이 한우농가를 이끌어 나간다는것에 대한 리더쉽과 내가 성차별적인 인식을 갖고있었구나 라는 바보같은 생각에 대한의문을 갖게되었고 이제는 그런생각을하지않고 노력하도록 할것입니다, 맣좋은 우리 한우에 대해 더욱 더 알고싶은 것이 많아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자주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