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농장관리는 일의 연속이라 강의를 들으러 나가려고 해도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한우자조금에 나온 가축질병방역과 수의연구관분께서 써놓으신 기고를 보니 한번 듣고 마는 강의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 두고두고 보는 중입니다. 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골에 왔다갔다 하는데 막상 생명과 마주하게 되면 질병에 관한 것은 좀더 예민하게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알아두어야 제대로 된 체계를 갖추게 되니 이런 기고는 훌륭하다 못해 볼 의무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