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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인식개선 교육 실시

· 한우 가치 재규명 연구결과 활용해 
· 한우산업 공익적·다원적 기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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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은 지난 12월 21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서울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우자조금에서 실시한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이 3차에 걸쳐 전국 2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우는 본래 뛰어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식이지만 최근 언론에 의한 무분별한 잘못된 정보 노출과 왜곡, 채식 열풍 등으로 인해 한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한우의 우수성과 효능, 잘못된 상식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 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한 것.
이날 교육은 △최윤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구용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한우 유통 및 등급제’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들은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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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회원은 “평소 건강을 생각해 채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고기의 단백질이 얼마나 중요한 영양소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사무국은 “교육을 통해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자조금에서 진행한 한우 가치 재규명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한우산업의 공익적, 다원적 기능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고기)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올바른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우 맛보고 즐기는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

내·외국인 대상…한우 소비촉진·수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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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우 포토존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1월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및 캄보디아 한우수출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는 외국인과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 등을 실시하여 한우 소비촉진 및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시식과 할인판매를 비롯해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태권도, 판소리, K-POP 공연 등의 무대 행사가 열렸으며,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과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한우자조금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의 한우 요리 시연도 실시되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일반 한우와 할랄 한우로 나누어 한우 요리 시식존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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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방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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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요리를 시연하고 있는 김호윤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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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외국인이 김호윤 셰프가 요리한 한우고기를 먹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슬람 문화권 대사관 초청 할랄 한우 만찬회 개최

· 올해 최초 할랄인증 한우 수출 기념해
· 코스요리 제공 등 한우 우수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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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4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개최된 ‘2023 할랄한우만찬회’에서 이동활 위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할랄 국가 관계자들이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할랄 국가들의 귀빈들을 대상으로 할랄 한우 만찬회가 열렸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2월 4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올해 할랄 한우가 첫 수출된 것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이슬람 문화권 대사관들의 외교관들을 초청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2023 할랄한우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모로코 외교단장,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 알제리 대사, 주한 캄보디아 대사, 주한 브루나이 대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대리, 주한 이라크대사관, 주한 쿠웨이트대사관 등 18개국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할랄한우 만찬을 즐겼다. 
이날 이동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홍콩·마카오·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로 한우 수출이 활발히 진행됐고 특히 말레이시아에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가 수출됐다”면서 “이번 만찬회가 더 많은 할랄 국가에서 한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퓌크 라차디 주한 모로코 외교단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의 맛이 우수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할랄로 유통이 되지 않아 직접 맛을 볼 기회가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할랄 한우가 국내외에 유통된다니 정말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가 큐알(QR)코드를 통해 할랄 한우 유통 이력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할랄 한우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어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에 이어 케이-비프가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홍보 동영상 시청 및 할랄 인증 한우고기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후 이를 이용한 한식 코스요리가 제공됐다. 코스요리에는 할랄 인증 한우고기를 이용한 등심구이와 겨자소스를 곁들인 고기말이 등이 제공돼 입과 눈을 즐겁게 했다.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2023 한우 바이어 초청행사’ 진행

· 홍콩·말레이시아·캄보디아·싱가포르·몽골 등 5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 현장체험·디너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해 한우 호감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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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세계 한우인의 밤’에서 이동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몽골 등 5개국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한우 가공 및 유통 현장 등을 둘러보는 ‘2023 한우 바이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가 세계 각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수출·수입바이어, 관계기관 등과 한우수출 확대 및 수출국 현지 적용이 가능한 해외이력제 등 한우의 경쟁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들은 최첨단 한우 도축·가공시설, 유통매장, 한식문화공간 이음 등을 방문해 한우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우 수입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축산물 유통혁신센터인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도축·가공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에 놀라며 한우 품질에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유통매장을 방문해 유통매장별 특성과 현황, 유통매장 내 이력제 관리 시스템 시연, 한우 포장 방법 등을 보며 국내 유통시스템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특히 행사 둘째 날 저녁 진행된 ‘2023 한우 세계인의 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수출협의회 관계기관, 국내 한우 수출업체, 한우 수출 대상국 및 잠재국 바이어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국내 한우수출 관계자들은 2024년 한우 수출정책, 해외 한우 이력정보 설명, 한우수출통합포털 구축 현황 등을 소개하며 한우에 대한 호감도를 제고시켰다. 또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수출시장 확대와 현지 내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유통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 개최

· 한우산업 미래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앞장
· 대학생 20명에게 총 4천만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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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4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2023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사진은 전달식 후 이동활 위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장 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우자조금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서초구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0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우농가(자녀, 손주(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학과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장학생을 선발, 인당 2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의 분위기는 선발된 장학생들의 기쁨과 참석자들의 축하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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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 위원장(오른쪽)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를 수여하고 있다


이동활 위원장은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축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국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한우사랑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럼피스킨 방역을 위한 한우자조금 긴급 지원

· 전국 한우농가에 유충·성충 등 살충제 2종 공급
· 전국민 대상 한우 안전성 홍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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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  한우 농가에 방역물품(살충제) 지원과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한우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우 안전성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방역지원 사업은 지난 10월 20일 충남도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방제하기 위해 정부지원금을 긴급 편성하여 실시됐다.
먼저 지난 11월 10일 럼피스킨 고위험 3개 지역(충남도 서산·당진시, 인천시 강화군) 한우농장에 즉시 확보가 가능한 살충제 1종을 우선 지원하고, 이어 11월 17일부터는 위험도, 발생농장 수 등을 고려하여 살충제 생산 일정에 맞춰 유충·성충 살충제 2종을 시·군별 공급해 내년도 상반기까지 전국 한우농가에 순차 보급될 예정이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 “럼피스킨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안전성이 확보되어 소비자께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일간지, 경제지 등과 연계한 언론보도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에 럼피스킨 팩트체크 카드뉴스를 게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심하고 한우를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