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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소액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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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태크(뱅카우)& 뮤직 재테크(뮤직카우)

 

 

주식이나 부동산, 암호화폐와 같은 고전적인 재테크 말고도, 소액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색다른 재테크는 없을까? 
최근 개인이 혼자 투자하기 힘든 고가의 자산을 지분형태로 쪼개서 여러 투자자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한우에 투자하자!
한우 재테크(뱅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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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투자 금액 4,000원! 평균 수익률 19.7%! 최근 이색 소액투자로 각광받고 있는 투자처는 바로 ‘소(牛)’다. 
한우 자산플랫폼 ‘뱅카우’는 한우농가와 소비자를 투자로 연결한다. 
6개월령 송아지를 투자자들이 공동구매하면 한우 농가가 키워 경매로 넘겨 한우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을 제외한 수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하는 구조다. 
소비자들은 내 소가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도 있고 건강상태와 검진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출하과정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경매 후 최종 수익률과 수익금을 확인하게 된다. 
한우 재테크는 수익율이 높아 인기 있는 재테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작사, 작곡을 하지 않아도 저작권이?
뮤직 재테크(뮤직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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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사, 작곡을 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저작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뮤직 재테크도 있다. 
뮤직카우는 특정 곡에 대한 저작권료 분배 청구권을 투자자들이 지분처럼 보유하며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노래에서 음원수익이 발생하면 지분대로 배당되고, 배당 수익 및 지분도 거래할 수 있다. 
이러한 음악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뮤직카우는 2018년 출범 이후 2021년 10월 기준 누적 투자 회원 80만 명, 거래액 2,8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달 4월부터는 금융위가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분배 청구권을 ‘증권’으로 규정하면서 정식적으로 제도권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