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NEWS)

‘2022년 감사한우’ 한우할인판매행사 성황 외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2년 감사한우’ 한우할인판매행사 성황
총 매출 116억 8천만 원 올려

 

eb6dbc2a73b88f21e6d326c8ec740a37.jpg

▲ (왼쪽부터)심판식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조합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개막식에 참여하여 포토행사 등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한 ‘2022 가정의달 감사한우’ 한우할인판매행사가 5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공통적으로 한우 20~50% 할인행사를 진행했으며,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부산 경남, 충북,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함께 열렸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만나는 5월의 선물, 한우!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 행사 시작 전부터 이미 청계광장은 ‘한우 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띄었다. 행사를 앞두고 보도자료 및 맘카페, SNS 등을 통해 사전홍보가 진행된 만큼, 삼삼오오 모여서 행사장을 찾았다는 주부 고객들의 비율이 높았다. 
5월 19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심, 안심, 채끝 등의 구이류와 우둔, 설도, 목심, 앞다리, 양지 등의 국거리와 불고기를 1등급부터 1++등급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행사장을 주변 직장인 소비자들이 합세하며 한우고기 쇼핑과 더불어 포토존, SNS 이벤트 등에도 적극참여하며, 다양한 세대가 ‘한우’로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2022년 가정의달 맞이 한우할인판매행사는 전국의 대형마트와 중앙회, 지역행사 합산 전국 총 매출 116억 8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2년 가정의 달 감사한우’ 중앙회 청계광장 행사 스케치 

 

 

fc794bca7e33f4100608b4ff96589b23.jpg

위) ▲ 행사 첫 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로 줄이 늘어서 있다. 

아래)  ▲ ‘서울시 결식계층’을 위한 한우 밀키트 나눔 전달식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전국 ‘한우 할인판매행사’ 성료

 

0469833133f9894f3de90c17b48f15cb.jpg

 

 


 

2022년 한우자조금 사업 및 예산’ 승인
이유식 지원 및 중장비 교육 등 8개 신규 사업 편성

 

f70962cbee58bbe479ce56ab96fefd82.jpg

 

지난 5월 16일 한우자조금의 2022년 사업과 예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22년 한우자조금은 ‘생산자 단체의 자율적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 도모’를 방향성으로 잡고 선제적 수급안정 및 소비·유통 관련 시장 모니터링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축산자조금 사업지침 개정(2022. 4월)에 따라 사업을 재분류하고 보조금 매칭 기준을 조정하였다. 

 

 

이유식 지원 및 중장비 교육 등 8개 신규 사업 편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승인한 ‘2022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에 따르면 한우자조금은 올해 8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로 편성된 사업은 영유아 영양불균형 개선 등 사회적 공헌 사업으로 추진되는 ‘한우 이유식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퇴비부숙도 의무화로 수요가 늘어난 ‘축산 중장비 교육 지원’, ‘탄소중립 선도 한우농장 선정’ 등이다.
또한 중장기 한우 가격안정을 위해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량 조절을 위한 선제적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예산은 5천만 원에서 32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abb885e73a31abeaaed421da2eb7f5fa.jpg

 

406a8f392a8c1f359899d1fe6817f3a9.jpg

 


 

‘2021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 발표
소비자 한우고기 외식 지출비용 더 늘었다

 

fdfb5f4759986f79333397ee73a475d7.jpg

 

한우자조금은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일반 소비자 3천명, 우리한우판매점·한우유명한곳 소속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육류 구입 시 ‘가격’이 가장 중요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가구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전년 대비 ‘가격’ 요인 중요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대부분의 육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가격 외에 원산지(+2.9%p), 등급(+3.9%p), 안전성(+1.5%p) 등 제품의 신뢰도와 관련된 요인들의 중요도가 증가하였으며, 이와 같은 변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TV홈쇼핑 구입율 지속적 상승
한우고기 구입장소는 대형할인점 정육코너(37.2%)가 전년과 동일하게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인터넷/TV홈쇼핑을 통한 구입은 전년대비 1.7%p 증가한 6.9%로 나타났는데, 전체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인당 평균 한우고기 외식 지출비용 61,269원
외식 시 한우고기 1인당(1회) 지출 비용은 전년 대비 9,117원 증가한 61,269원으로 한우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1인당 평균 한우고기 외식 섭취량은 코로나19 및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3g 증가한 333.6g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한 식품구매형’과 ‘식품구매 고관여형’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한우고기 평균 섭취량이 높았다. ‘안전한 식품 구매형’은 60대 고연령층에 성인자녀를 둔 고소득층이 주요 특성이었으며, ‘식품구매 고관여형’은 2인가구 및 초중등자녀를 둔 중간소득 수준의 40~50대 여성이 주요 특성이었다.
2022년 유통업계의 한우고기 구입량 전망을 조사한 결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46.5%, ‘증가할 것’ 25.0%, ‘감소할 것’ 28.5%로 조사되었다. 
‘식육판매점’이 상대적으로 부정적으로, ‘일반음식점’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하였다.

 

 

만족도 한우고기 가장 높아
쇠고기별 특성(맛, 안정성 등)에 대한 만족도지수는 매년 한우고기가 가장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2020년에 감소한 수치를 금년에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모니터링을 통한 한우고기 소비·유통 트렌드 분석으로 한우산업 관계자 및 한우농가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관기관 및 정부의 정책 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6.1 지방선거 전국한우협회 회원 당선자 눈길
협회 지회장, 지부장, 사무국장 출신 등 지도자 약진

 

1cc90e3344e4c3bdb90e89c3dfcb67c4.jpg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한우협회 회원 등 한우인들의 당선이 확인되며 향후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역군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회원가운데 현재 확인된 2022년 제 8회 지방선거 당선인은 ▲강원 홍천군의원 용준순(前사무국장) ▲강원 고성군의원 함형진(前사무국장) ▲충북 보은군의원 성제홍(現지부장) ▲전남 고흥군의원 신건호(前지회장) ▲전남 함평군의원 김영인(前지부장) ▲경북 영양군의원 장수상(現지부장) ▲전북 남원시 김한수 시의원 ▲전북 남원시 소태수 시의원 ▲전북 남원시 전평기 시의원 ▲울산 울주군의원 이상우(일반회원) ▲경남 김해시의원 김동관 ▲전남 고흥군의원 고 건(일반회원) ▲경남 거창군의원 최준규(前사무국장) ▲경남도의원 예상원(일반회원) ▲경남 의령군의원 김창호(일반회원) ▲경남 함안군수 조근제(일반회원) 등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인들의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자 및 회원들이 지방의회와 국회로 진출해 협회와 함께 한우농가의 권익보호와 한우산업 발전에 일익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자 및 회원들이 지방의회와 국회로 진출해 협회와 함께 한우농가의 권익보호와 한우산업 발전에 일익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