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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대의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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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결산보고 및 사업 추진 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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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22년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대의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5일 한우자조금 사무국 지하 회의실에서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를 진행했으며, 3월 29일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를 비대면 서면결의로 진행했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2021년 한우자조금 사업 및 운영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1년 한우자조금 결산 감사 보고가 있었으며, 의결사항인 2021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결산과 제7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임명안이 원안가결되었다.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개최
지난 3월 15일 한우자조금 사무국 지하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관리위원 25명 중 18명이 참석하여 성원하였다.
본격적인 관리위원회에 앞서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걱정이 많은 가운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 원유 인상, 국제 곡물가격 인상 등으로 한우산업의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자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여러 가지 현안이 많은 가운데 농가들의 경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협업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의원회를 앞두고 ▲2021년 한우자조금 결산 감사에 대한 보고 ▲2021년 한우자조금 사업 및 운영 추진현황 ▲2021년 제5차 관리위원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고, 제7대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임명(안)과 2021년도 한우자조금 재무제표 등이 담긴 2021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을 의결했다. 

 

 

2021년 조성 398억 7,694만 원·운용 283억 1,907만 원
조성 실적 105.6%·운용 실적 87.8% 달성

‘2021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서’에 따르면<그래프 참고>, 2021년 한우자조금 조성액은 총 398억 7,694만 원으로, 계획(377억 5,788만 원) 대비 105.6%의 조성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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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한우자조금 결산보고 중인 장기선 국장


세부 사항은 ▲농가거출금 156억 646만 원 ▲정부지원금 93억 2,500만 원 ▲예치금 이자 1억 7,241만 원 ▲기타수익금 29억 7,219만 원(전기자조금 사업준비금 환입액 29억 7천만 원 포함) ▲2020년 이월금 118억 원 등이다. 자조금 납부실적은 99.8%로 나타났다.
운용 실적은 ▲소비홍보 94억 1,285만 원 ▲유통구조 5억 2,132만 원 ▲교육 및 정보제공 43억 7,674만 원 ▲조사연구 7억 9,187만 원 ▲수급안정 105억 6,916만 원 ▲운영비 15억 104만 원 ▲징수수수료 등 기타비용 11억 4,606만 원으로 총 283억 1,907만 원이 운용됐다. 이는 계획(322억 3,732만 원*예비비 제외) 대비 87.8%의 운용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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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우자조금 결산 감사 보고’
‘2021년 한우자조금 결산 감사’의 1차 감사는 2022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2차 감사는 2022년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김상록 감사와 이동활 감사가 한우자조금관리사무국 감사규정 제3조(감사범위) 및 제4조(감사인의 직무)에 근거해 2021년 한우자조금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사무국 운영 및 업무 집행 상황 등에 대해 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감사보고는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과 더불어 보완·발전되어야 할 사항도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관리위원들의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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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전경


긍정적인 사항으로는 방탄소년단, 김연경 선수, 백종원 등 ‘인플루언서의 활용과 화제성 높은 방송 제작 및 협찬’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에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소비자 정보 홈페이지 통합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개최로 매출량 증대 ▲학생 대상 조리체험 및 한우요리 경연대회의 외연 확대 ▲한우농가 생산현장 중심형 콘텐츠 및 정보 제공 ▲한우자조금 사무국-한우협회 간 매월 업무협의 추진 등도 꼽았다. 
보완·발전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한우자조금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 필요 ▲한우송 통화연결음 서비스 이용자 증대 노력 필요 ▲오프라인 이벤트 사업 집행률 제고 ▲OEM사료 생산지원사업 관리 개선 ▲한우정책연구소 운영 개선 등이다.
한편 지난 3월 29일 ‘2022년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를 서면결의로 진행했다.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총 244명 중 177명이 참여해 72.5%로 2021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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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빈 제7대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선임
관리위원회를 통해 제7대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임명(안)이 원안 가결되며 박선빈 전국한우협회 기획총무국장이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선임되었다.
충북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박선빈 신임 사무국장은 1989년 ㈜강원농업에 입사해 농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16년을 근무했으며, 2006년 5월부터 올 3월까지 15년 11개월 동안 전국한우협회에 재직하였다. 
박선빈 신임 사무국장은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가교 역할과 한우산업의 뿌리 조직인 지회·지부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라며 “32년 직장생활의 경험을 살려서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장기선 제6대 사무국장 퇴임식 진행
지난 3월 30일에는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제6대 장기선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장기선 사무국장은 2019년 4월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에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마감했다.
퇴임식에는 한우자조금 임직원을 포함한 전국한우협회 황재택 전무, 박선빈 국장, 농협경제지주 한우국 윤용섭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기선 사무국장은 퇴임사에서 “한우자조금 임직원을 비롯한 한우 산업 관계자의 도움 덕분에 자조금사무국의 안정된 업무체계의 구축과 한우협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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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박선빈 제7대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 / 우)▲ 장기선 제6대 사무국장 퇴임식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