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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 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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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체력 관리, 한우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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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선수는 2020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으로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새 역사를 쓰며 슈퍼루키에서 차세대 골프 여제로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큐티풀 현경’이라는 팬카페를 보유할 정도로 스타성까지 겸비한 박현경 선수는 2021년 한우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골프 팬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슈퍼루키에서 골프 여제로, KLPGA의 차세대 리더 
2000년생 스물두 살 박현경 선수의 골프 인생은 어언 십여 년을 훌쩍 넘겼다. 박 선수의 정신적 지주이자 캐디로 활동하며 언제나 곁을 지키는 아버지 박세수 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2012년까지 전주에서 실내 골프연습장을 운영했다. 박 선수는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골프연습장을 놀이터 삼아, 골프채를 장난감 삼아 시간을 보내곤 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아홉 살이 되던 해인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골프를 시작하고 1년 만에 첫 대회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면서 골프의 재미를 느꼈다고 말한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골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다가 2020년 KLPGA 투어 2년 차로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며 ‘메이저 여왕’에 등극했고, 올해에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을 받았다.
“39년 만에 나온 2연패 기록은 제 스스로에게도 큰 영광이었어요. 작년에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기억이 생생한데 이곳에서 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체력 관리가 중요 
“초등학교 땐 하루에 볼 2,000개를 안 치면 아빠가 집에 안 보냈어요. 볼 맞히는 감각에 익숙해져야 하니까.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꼬박 12시간을 밥 먹는 시간만 빼고 쉬는 시간 없이 연습해야 공 2,000개를 칠 수 있어요.” 
박현경 선수는 정한 건 무조건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볼 치는 개수와 시간은 무조건 지킨다. 그러다 보니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회 전, 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를 많이 먹는 편이에요. 고기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한우는 어떻게 먹어도 정말 맛있잖아요. 저는 육회나 육사시미처럼 생고기로 먹는 것과 스테이크로 먹는 것을 좋아해요. 한우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니까요! 평소에도 한우를 너무 좋아해서 한우명예홍보대사 제안이 왔을 때 더 기뻤어요.” 
박 선수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로 연습과 체력 관리와 더불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제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게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부분이나 약한 부분을 채우면서 그에 맞춰 꾸준히 훈련을 하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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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뜻깊어  
박현경 선수는 한우자조금과 영양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박 선수가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고기를 적립해서 시즌 종료 후에 박 선수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것. 박 선수는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을 생각하며 더 힘을 냈다고 말한다. 
“제가 버디 1개를 더 기록하면 영양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한우가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어요. 버디 하나라도 더 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했어요. 버디 하나라도 더 해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영양 가득한 한우를 꼭 드실 수 있게 하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한우자조금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박현경 선수는 마지막으로 전국의 한우 농가를 향한 응원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우농가 여러분! 우리 국민을 위해 맛 좋고 영양 가득한 한우를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우를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