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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프로, 2021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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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프로, 2021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 
한국 여자 프로골프계 간판 선수, 한우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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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지난 7월 19일 여자 골퍼 박현경 프로를 2021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한우자조금에서 진행된 위촉식 및 협약식에는 박현경 프로와 박현경 프로의 캐디로 활약하고 있는 아버지 박세수 씨,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경 프로와 한우자조금은 위촉식과 함께 ‘영양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협약식 이후 8월부터 KLPGA 시즌 중 박현경 프로가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고기를 적립하고, 시즌 종료 후 한우자조금과 박현경 프로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  한우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현경 프로의 사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박현경 프로의 사인이 새겨진 골프 모자와 골프공은 한우자조금의 SNS 이벤트 ‘응원 댓글 이벤트’ 경품으로 사용되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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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현경 프로는 “경기 중 체력관리가 필요할 때마다 한우를 챙겨먹었는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 더욱 열심히 매진해 한우가 많은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골프계의 간판, 박현경 선수를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 소비자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우자조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경 프로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21시즌 상금순위 2위이다. 
‘2021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위촉된 전문가그룹으로 박현경 프로까지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하누랑 SUMMER CARD 이벤트 진행 
뜨거운 여름, 한우도 즐기고 휴가도 즐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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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여름 휴가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온라인 여름 마케팅을 통해 ‘여름에도 역시 한우’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하는 ‘한우 SUMMER CARD 이벤트’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하누랑 gif 카드를 보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눈 화면을 캡처하여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 실속 선물세트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활용도 높고 귀여운 I’M HAPPY, 
IT’S HOT, I’M TIRED 3가지 종류의 하누랑 캐릭터 gif 카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누랑 서머 카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지인에게 문자, 메신저, SNS 등을 활용하여 ‘하누랑 서머 카드’로 마음을 전하고, 마음을 전달한 화면을 캡처하여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이벤트 참여 폼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한우 실속 선물세트(5명), 한우먹는 날 한우 양곰탕(10명),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세트(15명)를 선물로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이며 자세한 이벤트 참여방법 및 당첨자 확인은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한우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영상 광고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 진행  
먹방요정 ‘민경장군’에게도 한우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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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유튜브 영상 광고’와 많은 구독자를 보유해 콘텐츠 파워를 가진 유명인과 협업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보다 유튜브 시청이 익숙한 MZ세대에게 한우에 대한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의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온라인 마케팅은 구독자 29만 명의 개그우먼 김민경의 유튜브 ‘민경장군’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하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민경은 이번 한우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보양식으로 한우 요리를 선보였다. ‘한우 치마살 아보카도 비빔밥’과 ‘한우 육회 물회’를 요리하고 직접 맛보며 먹방을 펼친 김민경은 “여름철 에너지 보충에 한우만 한 게 없다”며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한우 회식하러 간다. 한우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서 한우를 먹어야 힘이 난다”며 한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해 전파했다. 

 

 


 

유튜브 영상 광고 진행 
월화수목금토일, 한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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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온라인 홍보 및 확산을 위해 유튜브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가독성 높고 임팩트 있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6초 러닝타임 3종, 15초 러닝타임 1종으로 제작되었다. “오늘 저녁, 한우 어때?”, “말해 뭐해? 역시 한우”, “ㅎㅇ, ㅎㅇ! 하이, 한우!” “오늘도, 한우가 한우했다!” 등 일상 속 한우라는 소재와 문구를 활용해 “평범한 일상을 한우로 채우면 특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영상 광고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유튜브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한우자조금 지정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
2022년 현장적용형 조사연구 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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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연구과제를 한우산업 관련 기관·단체 및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제안받아 진행하고자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7월 19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는 ‘2022년 한우자조금 지정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연구과제를 접수 받아 한우산업 전문가 및 한우농가,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과제 심의위원회의 선별 심사 후 선정된다. 이번 조사는 정책·질병·개량 등 한우산업 발전과 관련된 전 분야에 해당하며 현장적용형 조사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우량 한우 암소 선발 방법 검증 연구’ 결과 발표 
암소 유전체 분석으로 초우량 암소 선발 방법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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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발주하고 충남대학교(연구책임자 이승환 교수)에서 연구한 ‘초우량 한우 암소 선발 방법 검증 연구’ 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우산업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점 중의 하나인 “어떤 암소를 선발하고, 어떤 암소를 도태하는가?”와 같은 판단기준에 대한 객관적 연구결과를 제시함으로 농가에서 우량암소를 선발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농가에서 암소의 유전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암소의 체형, 체중 등과 같은 능력자료, 후대축의 도축성적 및 혈통 등 다양한 자료가 필요한데 많은 시간 및 비용이 발생하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보조적인 수단으로 암소의 부계 혈통 자료를 이용한 암소의 유 전 능력을 판단한다거나, 암소 후대의 도축성적이 매우 우수하다면 우량한우로 선정하는 등 간접적인 정보를 이용하여 암소의 능력을 판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가에서 우량암소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검토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혈통지수법’은 30%의 정확도, 그리고 ‘혈통블럽’은 45~50%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유전체선발 방법인 ‘지블럽’은 75%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의 능력을 유전체정보를 활용하여 평가하고,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암소에 대해서 수정란을 생산하여, 이들 수정란의 유전체검정을 통하여 우수한 개체를 증식시키는 것이 농가의 암소개량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용역 결과는 그동안 한우산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었던 한우암소 유전능력평가에 대하여 “유전체 분석을 통한 유전 능력평가(지블럽 유전체육종가) 방법”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 및 농가단위 암소 개량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초우량 한우 암소 선발 방법 검증 연구’ 연구 결과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과 운영 규정 등 논의
2021년 제1차 사업·예산심의 소위원회 및 제1차 규정개정위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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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2021년 제1차 사업 및 예산심의 소위원회’와 ‘제1차 규정개정위원회’를 진행했다. 먼저 7월 27일 줌 영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1차 사업 및 예산심의 소위원회는 재적인원 7명(이상혁, 이종범, 김호상, 김대중, 고재국, 류경효, 노우현)이 전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사항인 △한우자조금 사업 및 예산심의 소위원회 구성 보고 △2020년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결과 △2020년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 △한우생산 및 수급전망 등은 원안 접수되었으며, 논의사항이었던 2022년 한우자조금 사업 수립 기본방향 설정(안) 및 예산 수립 기본원칙 설정(안)도 원안 가결되었다. 기타 예산편성 기준과 위탁사업 편성 기준은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입을 모았다. 한편 사업 및 예산심의 소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2차, 10월 12일 3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2021년 제1차 규정개정위원회’ 또한 지난 8월 2일 줌 영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재적위원 7명 중 6명(이병오, 우문수, 이지훈, 김동구, 서진동, 한기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의원회와 인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사무국의 각종 규정에 관한 심도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운영규정 △한우자조금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 △한우자조금관리사무국 회계·표창·직제·복무·인사·급여 규정 등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운영 규정과 감사 규정이 일부 수정되거나 부결되었다. 규정개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최종적으로 관리위원회에 상정하여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및 예산심의 소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상혁 위원장이, 규정개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기웅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2023년 2월 15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 시행 기준 완화 홀수개체 신청가능, 마리당 농가보전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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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는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시행 기준이 완화돼 홀수개체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생기준도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기존보다 6개월 확대되며 마리당 20만원의 농가보전금을 지원한다.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의 사업규모는 총 2만두다. 자조금 지원 개체 1만두와 자율 참여 개체 1만두를 목표로 한다. 지난 1~2차 접수 결과 11,340두가 접수됐으나 이중 8,854두가 지원개체로 선정되어 목표 두수에 못 미치고 있다. 현재 한우 사육두수는 334만두, 가임암소는 161만두까지 늘어나 향후 2~3년안에 도매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가 스스로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동참해 선제적 수급조절을 해나간다면 안정된 한우산업을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신청기준에만 부합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니 해당 지역 내 한우협회 지회·지부 사무실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한우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솔선수범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잇따른 사료값 상승 ‘사료업체 상생정신 망각’ 규탄
전국한우협회 성명 발표 “두 차례 인상, 비수 꽂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7월 27일 ‘도 넘은 사료값 인상, 사료업체들의 상생정신을 바란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치솟는 사료값으로 인해 한우농가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벌써 두차례 인상된 사료값을 지적하며 자사 이익보전을 위해 농가에게 피해를 전가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한우협회는 성명에서 “사료업체가 지난 2~3월 주요 해외 곡물가격과 해상운임 인상을 이유로 업체별 사료가격을 1포당 1천원 이상 올린 데 이어 지난 1일을 기점으로 또 한 번 1포당 1천~1천250원을 추가 인상했다”며 “농협사료마저도 이달 말 중 사료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농가의 절망과 불안이 가득하다”고 우려했다. 협회는 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고통 속에서 계속되는 각종 축산업 규제 강화와 생산비 증가로 농가는 어려움 속에 연명해가고 있다”며 “특히 사료비는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사료가격 인상은 농가에 치명적인 생계 압박을 준다”고 강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해외 곡물가격과 유가, 해상운임료 상승으로 사료업체가 겪는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사료 가격을 1년에 두 차례 올려야 했는지는 의문”이라며 “공존하기 위해서는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료안정기금설치 등 정부의 역할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