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송에서 만난 한우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견디게 해줄 보양식으로의 위용을 뽐냈다. ‘유명셰프가 알려주는 한우 캠핑 요리’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일회성 방송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파하는데도 힘썼다.
6월 4일은 슬기로운 한우육포데이!
KBS2 <생생정보> 6월 2일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일 기준 이틀 뒤인 6(육)월 4(Four (포))일이 한우육포데이임을 시청자에게 인지시키고, 육포데이에 고단백 우리 한우육포를 즐기라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홍근표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한우 육포는 궁중 잔칫날이나 혼례에 빠지지 않았던 귀한 음식이고, 삼국사기 폐백 때 사용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전통음식임을 알렸다. 원시 수렵시대부터 만들어온 고단백 저지방의 영양간식인 한우육포는 고기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육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한우육포는 소의 우둔살과 홍두깨살로 만들어지며,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아 짠맛이 적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양향자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로 한우 우둔살을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한우육포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한우육포 만들기’ 레시피는 블로그에 자생적으로 전파되고 있다.
이연복 셰프, 장윤정, 홍현희가 함께 외친 “한우 IS LOVE”
E채널 <맘편한카페2> 6월 28일
이연복 셰프가 직접 만드는 한우 캠핑 요리는 어떨까? ‘유린소스한우구이’와 ‘한우꼬치 바비큐’로 캠핑요리의 화룡점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과 홍현희가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한우 캠핑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는 이연복 셰프의 멘트와 함께 등장한 캠핑 요리의 대미를 장식할 ‘한우’의 비쥬얼에 장윤정과 홍현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은 “한우는 사랑이다”, “힘이 들 땐~ 한우를 봐~”라고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다. 이연복 셰프에게 배운 한우×채소 콜라보 캠핑요리는 한우채끝등심으로 만든 ‘유린소스 한우구이’와 한우 안심으로 만든 ‘한우 꼬치 바비큐’. 요리를 맛본 장윤정은 “웃음이 멈추지 않는 맛이다”, “한우를 먹으니 아이들이 생각난다”며 한우는 가족이 생각나는 맛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방송 이후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는 카카오TV,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다수 바이럴 마케팅되었다.
운동 후 에너지 보충은, 한우한우한우!
E채널 <노는브로> 6월 23일
운동 밖에 모르고 살았던 스포츠 스타들이 모여 보여주는 특별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노는브로’에 한우가 등장했다. 각자의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운동선수들의 몸보신과 에너지 보충원도 역시 한우였다.
“바비큐는 역시 한우”라는 메시지와 함께 격한 운동으로 지친 브로들을 위해 제작진이 선물한 한우가 등장했다. 한우를 본 박용택 전 야구선수는 “현역 때 몸보신하려고 한우 많이 먹었다”고 말하며 한우의 효능을 강조했다. 조준호 전 유도선수 또한 “한우가 육류 중에서 크레아틴 함량이 높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 후에는 꼭 먹어준다. 특히 현역 선수들은 많이 먹으면 더 힘을 쓸 수 있다”고 말하며 에너지 보충과 보양식으로는 ‘한우’가 최고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한우는 못 참지~ 여름철 보양식으로 우리 소 한우를!
JTBC <유명가수전> 6월 8일
아직 ‘무명가수’인 <싱어게인>의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유명가수전>에서 에일리, 김경호, 노브레인 이성우 등이 ‘떼창송’을 주제로 특급 콜라보 대결을 펼친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 상품으로 한우세트가 등장했다. 이번 대결에는 엄청난 상품이 걸려있다며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이 무더운 날씨에 여름철 보양식이자 면역력에 좋은 한우세트를 각각 하나씩 드린다”고 발표하자, “탐날 만하다”, “한우 마블링이 엄청나다”, “한우에 진심인 편”, “면역력이 가장 떨어져 있는 김경호 형님이 가장 필요하다” 등의 긍정적인 리액션이 이어졌다. 1등을 차지한 락투팀 김경호는 한우세트를 받아 들고 “노래한 보람이 있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아 한우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했다.
2021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
‘2021년 한국인의 삶과 소(牛)의 민속’ 심포지엄 개최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