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우인2

변화와 혁신으로 한우산업 미래 비전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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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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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前대구경북도지회장이 취임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 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소회를 밝힌 김 회장은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으로 한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신장시켜 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우산업 지키는 파수꾼 될 것 
“무거운 책임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국 한우농가를 위해 일하는 우직한 한 마리의 소가 되겠습니다.”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취임한 김삼주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우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이 전망되고 있는 지금이 한우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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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의 미래를 안정시켜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영주시지부장, 경북도지회장 등 한우산업 지도자로 걸어온 김 회장에게 그 책임감은 이제 사명감이 됐다. 
“한우산업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기둥산업으로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농축산업의 나침반입니다. 농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농민들이 화합하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정부에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권익보호 및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당면 현안은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비 부담 해소’  

김삼주 회장은 한우협회의 당면 현안은 ‘한우가격 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미경산우비육지원 사업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참여 기준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것이 첫 숙제라고 전했다. 
김 회장의 10대 선거공약은 한우가격안정화, 축산환경 규제 피해 최소화, 기업축산사육진출 저지, 한우유통투명화, 후계인력양성, 소통강화 등으로 주요 골자는 한우농가들이 외부요인 걱정 없이 오직 한우를 잘 키우는 방법과 개량 등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안정적인 산업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걱정 없이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산업 환경, 그리고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한우인들을 결집해 권익보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는 농가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우가격 안정화만큼 축산환경규제 해소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농가 스스로도 환경개선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지만, 농가들이 이행할 수 있는 제도구축과 속도감을 주문하겠다”며 “국회와 정부에 한우농가의 목소리를 온전히 전달해 권익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기동안 주어진 책임과 의무 다할 것 
김삼주 회장은 “2021년이 소의 해인 만큼, 특히 올해 한우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 이슈를 바로잡을 적기”라며 “한우자조금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활성화 방안과 부정이슈를 대응해 함께 한우산업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을 항상 고민해 농가 여러분에게 더욱 사랑받는 한우산업,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우농가 여러분들도 현재의 위기를 정확히 직시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협회가 추진하는 수급조절사업 등의 교육, 정책 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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