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우인1

한우농가가 사랑하는 자조금이 되겠습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5기 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

 

히_2104-한우-30.jpg


제5기 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민경천 위원장이 다시 한번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으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한우가격 하락이 전망되어 한우산업이 처한 상황이 녹록치않은 요즘, 어려운 시기지만 지난 4년간의 경험을 살려서 한우가격 안정화를 이루어 내라는 한우농가의 간절한 목소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3선 연임…어깨 무거운 만큼 최선을 다할 것  
“당선의 기쁨보다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우산업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요즘, 부침이 심한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반드시 한우가격 안정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민경천 위원장에게 당선 소감을 묻자 ‘한우가격 안정화를 향한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의 주인은 한우농가이고, 자조금의 목적은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농가의 권익 도모이다.  자조금은 농가의 대표기구이자 일꾼으로서 한우농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한우산업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우농가에게 사랑받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한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요즘, 한우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를 소비자에게 납득시킬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우고기를 적절한 가격에 공급하면서도 우리 한우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조금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히_2104-한우-31.jpg


“명품 가방을 사는 사람들은 명품 가격에 의구심을 품지 않습니다. 한우는 농가의 피와 땀과 눈물이자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품입니다. 정부 및 한우와 관련된 전후방산업과 공동으로 대응해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역할을 통해 ‘자조금은 꼭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한우농가에게 사랑받는 자조금’이 될 것입니다. 그 인식을 기반으로 한 해 동안 자조금 거출율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전국한우협회와의 단일화된 결속력 보여줄 것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한우농가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의 결속력을 높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자조금과 한우협회가 내면적으로 화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렴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우협회 중앙회와 월례회의를 정례화하고 토론 및 협의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우농가분들이 ‘두 조직이 앞으로 공동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내겠구나’라는 기대감과 안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화합해 나가겠습니다.” 

 

 

한우사육두수 320만 시대에 즈음하여 
전국한우협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비롯하여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산업 미래를 위해 ‘소통과 경청’을 약속했다. 
또한 선제적 수급관리를 위해 미경산우비육사업, 경산우 도태사업 등 모든 효율적 방안을 전부 검토하고, 수급조절사업이 한우자조금의 사업이 아닌 정부 수급안정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2026년 수입산 쇠고기 관세 제로화 등 무한 경쟁 속에서 한우산업의 지속 성장과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소비촉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히_2104-한우-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