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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우자조금 광고 캠페인 온에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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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우자조금 광고 캠페인 온에어
‘올해는 한우해~’
메인 모델 없이 광고 메시지 전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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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을 맞아 ‘올해는 한우해’라는 콘셉트의 TV·라디오 광고 캠페인이 2월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명절편과 일상편, 한우데이편 등 총 3편으로 제작된 올해 광고는 메인 모델이 없는 대신 광고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소비자의 귀에 친숙하게 각인되는 CM송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띠해’라는 말 대신 ‘한우해’를 반복하는 CM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원로가수 패티김 씨의 ‘사랑해’라는 노래를 모티브로 했다”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우가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우로 마음을 선물하세요! 
한우 광고 캠페인 – 명절편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가 우리의 일상은 물론 명절 풍경까지 바꾸어놓았다. 한우자조금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발 빠르게 반영한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명절편 광고는 목초지의 한우와 함께 ‘올해는  한우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달력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택배 왔습니다!’ 자녀가 보내온 한우 선물세트를 받아든 부모님.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한우 선물세트로 대신하는 요즘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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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부모님으로부터 한우곰탕, 도가니우족탕을 받고 며느리가 보낸 ‘아버님,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라는 답례 문자가 클로즈업되고, 이어 한우를 맛있게 먹는 손녀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명절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한우로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명절편 광고 캠페인은 설명절 전인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상파와 종편을 통해 집중적으로 방영됐다.  
중독성 강한 CM송을 제작한 만큼 라디오 광고를 통한 광고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한우해 / 한우해, 올해는 한우해~ / 소중한 분 건강 지켜드리는~ /  올해는 한우해~ / 한우 없이는 못 살아 / 올해는 한우해~”라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카피와 익히 알고 있는 멜로디로 구성된 명절편 라디오 광고 역시 TV 광고 캠페인과 같은 일정으로 송출됐다. 

 

 

소중한 일상엔 한우가!
한우 광고 캠페인 – 일상편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버린 지금 모두가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것은 바로 ‘평범한 일상’. 한우 광고 일상편은 평범한 한 가족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한우요리로 채운 풍성한 식탁에서 아이와 함께 식사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 이어서 티본 스테이크를 구우며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등장하고 ‘오늘은 한우해’라는 카피로 마무리된다. 
라디오 광고에서는 ‘건강하게 세상을 이겨내려면 / 올해는 한우해~’라는 카피를 강조한다. 한우를 먹으면서 건강을 지키고 소중한 일상을 찾자는 의미가 담겼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해를 맞아 한우가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광고를 통해 그 의미가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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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개최
‘대의원 의장 및 임원 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2020년 한우자조금 결산 총회와 선거 동시 진행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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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5기 대의원 출범에 따른 ‘대의원 의장 및 임원(관리위원장·관리위원·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7인) 구성을 마쳤다. 
‘2021년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지난 1월 26일 관리위원 25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됐다. 이번 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고민하여 최선을 다해 한우자조금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면서 2021년 한우자조금 사업 운용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앞으로 사육 마릿수 증가, 동시 출하 등 한우산업에 위협요인이 적지 않은 만큼 한우자조금과 잘 융합해 한우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리위원회의 주요 의결 사항은 ‘제5기 대의원 의장 및 임원(관리위원장·관리위원·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으로, 지난 제5기 대의원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김영자·김충완·박일진·이현태·조규수·최명식·한양수 등 총 7명의 위원을 다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 도별 관리위원 수 배분, 선거일 결정, 선거인 명부 확정 등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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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긴급 안건으로 ‘제5기 임원선거 선거일 결정(안)’이 상정됐다. 코로나19(국가재난) 상황에 따라 선거일을 연기하고 결산총회와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것으로,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했다. 한우자조금 선거규정에 따르면 대의원 의장 및 임원(관리위원장·관리위원·감사)은 대의원 임기 개시 이후 30일 이내에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5기 대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2월 16일부터 한 달 이내인 3월 17일까지 선거를 진행해야 하지만,  한우자조금 선거규정 제6조 2항인 ‘천재지변이나 가축전염병 등으로 선거를 실시할 수 없는 경우’를 적용해 선거를 연기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선거일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 결과 △2021년 한우자조금 사업별 대행기관 선정 △전차 회의 미결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했다.  

 



2021년 전문지 기자간담회
“명절 한우직거래장터에 대한 고객 신뢰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도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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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지난 1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 한우산업 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1년 한우자조금 사업목표 및 기본방향 △사업 부문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는 한우자조금이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진행할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 등 설 명절 소비촉진 행사와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전에  대한 언론인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새해벽두부터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라면서 “한우자조금은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도 역시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고심할 것”이라며 이번 설맞이 소비촉진 행사를 예년보다 확대해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한우장터가 소비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란 의견도 있었는데, 민경천 위원장은 “그동안 한우자조금이 진행한 명절 한우직거래장터의 매출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방증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는 소비자들이 직접 실물을 확인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브랜드·등급·부위·600g만 보고 선택하는 만큼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 쓸 것이며, 콜센터 운영 등으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는 것에 맞춰, 상품 구성에도 신경 썼다고 전했다.  

 



2021년 홍보 협력사 선정 완료
‘올해는 한우해’ 알리며 한우산업 가치 높일 것
홍보 협력사 대거 교체…신선한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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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2021년 한우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기여할 홍보 협력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한우자조금 사업 운용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한우자조금 소비홍보 사업별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며, 홍보 협력사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결정됐다. 심사 과정에는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 등의 관계자들은 물론 교수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외부 심사위원 참여, 한우자조금 감사의 참관 등 그 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그 결과 △(주)피알비즈(언론홍보) △브랜드센세이션(TV·라디오광고) △(주)아이브커뮤니케이션즈(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협찬) △피터팬랩(디지털광고) △(주)써스포(홈페이지·SNS운영관리) △스미스주식회사(오프라인이벤트·명절한우장터) △부시기획(옥외광고) △디자인신화(농가용·소비자용 소식지 발행) △우리누리(한우수출지원) 등이 홍보 협력사로 최종 낙점됐다. 
홍보 협력사들은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춘 온라인 모바일 홍보 강화로 신규 소비층 유입 및 지속적인 한우 소비붐 유도 △한우에 대한 우호적 인식 증대 및 취식 유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협찬 및 언론홍보 활동 강화 △한우 도축두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가정소비 문화 확산과 저지방 부위 및 부산물 소비 유도로 한우 가격 안정에 기여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 도모 △한우고기 수급여건에 따른 전략적 소비촉진 행사로 소비 확대 △한우고기 수출시장 확보 및 한우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한우자조금 홍보·유통 사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게 된다.   
아울러 홍보 협력사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2021년 한우자조금 통합 홍보 메시지인 ‘올해는 한우해’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담당한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협력사 중 절반이 신규업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 새로운 시대에 맞춰 운용할 한우자조금 사업 운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한우산업이 방향 전환을 이뤄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2005년부터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용해 오면서 쌓인 역량이 작지 않은 만큼, 홍보 협력사들과 잘 협력해 사업 운용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GS리테일 업무협약 
한우 신선·가공식품 개발·유통 공동사업으로 추진키로 
한우 양·사골 활용한 ‘한우먹는날 양곰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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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와 GS리테일은 지난 1월 13일 한우 신선·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우고기를 활용한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해 한우고기 유통 다각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우고기 판매는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의 직접 판매가 주를 이뤘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유통경로인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에서 한우고기의 유통이 이뤄지게 돼 한우고기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협약식에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한우 생산자 대표인 우리 전국한우협회가 국내 최고의 토종 브랜드인 GS25와 협업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협약이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이 소비자들의 삶의 지근거리까지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되고 또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S리테일 김종수 본부장(전무)은 “국내 축산농가와의 협업을 고심해 왔다”라고 밝힌 후 “이렇게 축산농가 대표인 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상당히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출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 첫 합작품이 바로 한우 양(소 위)과 한우 사골 등으로 만든 ‘한우먹는날 양곰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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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일 출시한 ‘한우먹는날 양곰탕’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GS홈쇼핑에서 6,500원에 동시에 런칭됐다. 
양측은 한우고기 개발범위를 넓혀 ‘한우먹는날 양곰탕’에 이어 조만간 한우 육포·육회 등 정육 제품 출시도 계획중이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출시된 소고기를 활용한 가공식품이나 간편식은 저가 외국산과 국내산 육우고기로 만든 제품이 대다수”라며 “한우고기를 활용한 가공식품 및 간편식은 프리미엄 먹거리란 이미지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