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온라인 판매·라이브 커머스로
명절한우장터 새로운 장을 열다!

 

히_2102-한우-.jpg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2021년 설맞이 명절한우장터’가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장터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8일 동안 열린 이 행사의 매출액은 약 5억 2,000만 원. 한우직거래장터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택배 일정을 고려해 명절 일주일 전에 행사가 마감됨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매출을 기록했다. 유명 개그맨을 내세운 라이브 커머스의 반응도 뜨거워 향후 언택트 시대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기회였다.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됐다. 매년 설명절 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직거래장터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및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와 양지·사태 등 국거리는 3,030원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와 만났다.

 

히_2102-한우-2.jpg


특히 명절한우장터만을 위한 신규 홈페이지를 구축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명절한우장터’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을 거쳐 구매하는 방법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도 집에서 간단히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주문이 어려운 장년층을 위해 전화 주문이 가능한 콜센터도 운영했다.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는 사전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행사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TV 광고 하단 자막을 통해 행사를 고지하고, ‘언택트 시대, 안심하고 우리한우를 사려면? 한우자조금 명절한우장터!’라는 라디오 광고 카피로 행사 내용을 적극적으로 노출했다. 또한, 약 9만 명이 가입된 한우114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명절한우장터 내용을 공지했다. 
8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의 판매 건수는 총 3,900여 건, 매출액은 약 5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한우 판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분석이다. 

 


초특급 게스트 출동! 
라이브 커머스 반응 후끈 

한우자조금은 2014년 한우직거래장터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온라인 판매는 물론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명절한우장터에는 최명진 쇼호스트를 필두로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명절한우장터 홍보에 나섰다. 첫날인 1월 28일은 개그맨 정성호 씨가, 29일은 개그우먼 이은형 씨, 30일은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한우 판매를 이끌었다. 

 

히_2102-한우-3.jpg


라이브 커머스 평균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800여 명을, 총 조회수는 1만 6,000회를 웃돌았다. 쇼호스트와 게스트 멘트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댓글을 달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이 뜨거웠다. 한우자조금 소개와 한우의 우수성, 명절한우장터에 참여한 한우 브랜드 소개, 구매 방법, 이벤트 내용 등을 설명하는 동안 댓글 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주소 와 주문 가능한 콜센터 전화번호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구매로 이어지도록 했다. 
댓글을 통한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오프라인 행사는 지방에서 갈 방법이 없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좋아요” “명절 선물로 구매했는데 싸게 사서 효도했네요” “설명을 들어보니 믿고 사게 되네요” “사장님~ 이번 설에는 통조림 햄 말고 한우주세요~”와 같이 재치 넘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댓글 창을 가득 메웠다. 
라이브 커머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한우 시식 시간. 방송 초반부터 “시식은  언제 하냐”는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한우 먹방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뜨거웠다. 쇼호스트와 게스트가 한우요리를 시식하고 맛에 대한 예찬을 쏟아낼 때마다 “먹고 싶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게스트들은 방송 중 젓가락을 놓지 않고 한우요리를 계속 입에 넣으며 한우 맛을 극찬했다. 시식이 이어지자 “진짜 맛있나 보다” “안 살 수가 없네요”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게스트들은 “그동안 먹은 고기 중 단연 최고의 맛”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며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라이브 방송이 끝나도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를 통해 행사 종료일까지 구매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생방송 이벤트도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 화면을 캡쳐해 ‘명절한우장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소비자 중 5명을 생방송 중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3일간 총 15명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전국적인 할인 행사 
동시다발 개최 

아울러 2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우자조금 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전국 농협계통매장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온라인판매업체, 한우협동조합,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등에서도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올 설에는 코로나19로 가족 모두가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우자조금도 오프라인 장터 대신 온라인에서 명절한우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 설에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된 만큼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한우를 구입해 우리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면 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히_2102-한우-4.jpg

 


히_2102-한우-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