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도 배우 남궁민과 함께 한 번 더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
한우자조금 2020년 TV광고 캠페인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다. 올해 TV광고 캠페인(이하 TV광고)의 특징은 지난해와 동일 연장선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한우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TV광고 효과를 배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V광고를 새롭게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을 TV광고 집행 미디어와 TV광고 노출 횟수를 늘리는 데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우 홍보대사로 성실하게 활동한 배우 남궁민 씨와의 인연도 이어간다.
한우자조금이 지난해 ‘한우와 함께하는 맛있는 인생’을 주제로 해,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를 메인 광고카피로 내세워 제작한 TV광고가 올해 한 번 더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 TV광고는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감성적인 화면과 감각적인 카피로 잘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자조금은 1인가구, 밀레니얼·Z세대 등 새로운 세대가 촉발한 사회 전반적 트렌드 변화에 걸맞게 한우의 이미지를 변신시키고 또 이들에게 한우의 가치를 정립시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2020년에도 마찬가지”라며 지난해와 동일한 TV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우자조금 TV광고의 타깃층은 30~40대로, 이는 2020년 한우자조금이 전개하는 사업들의 타깃층과도 일치한다.
40초 분량이었던 TV광고를 15초 분량으로 재편집해 새로운 느낌의 영상미를 구현, 같은 영상 노출에 따른 지루함을 해소했다. 이는 간결함을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한 번 더!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
한우자조금 15초 TV광고는 가격을 넘어, 그래도 한우를 선택해야 하는 ‘당연한 이유’를 소구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즉 한우를 즐기는 감성적 이유를 소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이 목표는 ‘한우와 함께면 파티가 되고 로맨스가 되고 미식회가 되고 우리가 된다.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라는 내레이션과 한우와 특별한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구현했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이 한우의 맛, 안전성, 품질 등은 높이 평가하지만 여전히 가격에서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희석하고 한우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요즘 소비자들은 플렉스 자린고비란 이중적인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다. 즉 일상용품 등의 구매에서는 가성비를 중시하지만, 자신을 나타내거나 특별한 날에는 가심비를 더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그런 의미에서 ‘한우는 일상의 허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나와 우리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심리적 만족이 높은 음식’이란 소구점을 담은 한우자조금 TV광고는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음식’으로 각인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명절을 겨냥해 제작한 15초 상업광고도 다시 만날 수 있다. ‘명절에는 모인다. 따로. 따로. 따로! 한우가 있어야 진짜 모인다. 명절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한우로 따로따로 떨어져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가 되는 스토리를 담은 화면구성은 ‘명절에는 역시 한우’라는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번 더!
한우 홍보대사 배우 남궁민 씨
지난 2019년 한우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남궁민 씨가 올해도 한우 홍보대사로서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남궁민 씨는 한우자조금이 주최하는 가정의 달 행사, 추석 한우 직거래장터,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등과 같은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우자조금은 매년 새로운 한우 홍보대사를 위촉했는데, 이번에 배우 남궁민 씨를 다시 선택한 데는 역시 한우와 한우산업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도가 크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축산선진국에서는 홍보대사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며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남궁민 씨의 성실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출연 등으로 바쁜 중에도 한우 관련 행사에는 꼬박꼬박 참여한 것은 물론 방송협찬 촬영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또 본인의 SNS에 한우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등 한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남궁민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100만 명이 넘는 SNS 인플루언서이다.
무엇보다 지난 1년간 배우로서 대중의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는 점이다. 남궁민 씨는 2019년 상반기에는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호감과 인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프로야구 꼴찌팀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하며 ‘역시 남궁민’이란 찬사를 이끌어냈다. 남궁민 씨의 인기상승은 한우 홍보와도 직결됐는데, 소비촉진 행사장에서는 회를 거듭될수록 한우 홍보대사 남궁민 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2년 연속으로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한 남궁민 씨는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를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2년 연속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남궁민 씨는 “한우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저의 인생도 더욱 맛있어진 것 같다”라며 “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 씨가 출연했던 SBS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5회에 걸쳐 제작지원하고, 드라마 엔딩 시 ‘한우가 먹고 싶을 땐 한우유명곳.com’이란 자막을 노출해 ‘한우유명곳.com’의 인지도 제고 효과를 도모했다.
<mini interview>
“노력하는 한우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Q 지난 1년 한우 홍보대사로 성실하게 활동해 주셨습니다. 소회가 어떠신가요?
A 제가 평소 한우를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먹습니다. 작품 준비로 체중 관리를 해야 할 때도 한우를 챙겨 먹는데요. 좋아하는 한우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드라마 촬영 때 한우자조금에서 지원을 많이 해 주셨고 또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Q 한우 홍보대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지난해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 참석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첫 야외 공식행사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한우를 구매하러 오신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한우 판매에 직접 참여하면서 한우의 인기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한우 홍보대사로서 뿌듯함도 컸던 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 1년 한우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하실 텐데요. 포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난 1년 동안 나름대로 한우에 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우는 맛도 좋지만, 요즘 유행하고 있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최고이고, 아이들 성장에도 좋으며, 특히 요즘 화두인 면역력에도 좋다는 등 한우가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1년간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한우가 얼마나 우수한지 새삼 더 알게 됐습니다. 제가 느낀 한우의 우수성을 더욱더 많은 분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우농가 여러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한우농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고생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우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농업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