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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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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 개최

스키장에서 만난 한우 “신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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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호텔앤리조트(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진행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가 스키어와 스노보드인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성료했다. 3일 동안 약 4,8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겨울철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스키장에 오면 반드시 ‘한우’ 먹어요”
“여기는 2019년 한우자조금 행사장입니다. 잠시 후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한우자조금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나가자마자 한우자조금 행사 부스를 찾는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한우자조금 행사 부스가 들어선 곳은 스키장 메인 입구와 숙소 바로 앞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이었다. 부스로 향하는 발걸음이 내내 이어진 것은 당연했다. 
“한우 한우” 하며 한우 행사 부스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는 사람이 적지 않았으며, 전화로 지인에게 한우 행사 소식을 알리며 걸음을 재촉하는 이도 있었다. 행사장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장면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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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은 한우 실제 구매층으로 분류되는데, 실제로 행사장에서는 ‘평소 한우를 즐긴다 또는 한우만 먹는다’는 소비자를 적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한 주부는 “스키장에 오면 한우를 먹는데, 어제도 (홍천)한우를 먹었다”고 털어놓은 뒤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한우만 먹인다”고 말했다. 한 남자 스키어는 “스키장에서 만난 한우 신선하다”며 “역시 한우”라며 한우를 치켜세웠다. “수입은…”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이도 있었다. 
겨울에는 중국, 동남아 등에서 우리나라 스키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적지 않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스키장에서의 한우 이벤트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한우의 매력을 전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장에도 외국인 스키어들이 적지 않았다.

 


“한우고기 맛 어마무시합니다”
한우 푸드트럭에서 한우 불고기·채끝이 익어가는 달근하고 고소한 향이 퍼지면 그 앞에 금세 줄이 생겼고, 시식용 한우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이는 부모들의 모습은 한우가 건강한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실하게 느끼게 만들었다. “맛이 정말 좋다”며 재차 줄을 서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한우 불고기를 시식한 한 남자 관람객은 “맛이 정말 좋다”며 100점 만점에 98점을 매겼다. 다른 관람객은 “확실한 것은 한우고기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는 것”이라며 “고소하고 육향도 좋고, 정말 어마무시한 맛”이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주부 관람객은 “역시 한우는 다르다”며 “육즙도 많고 부드럽고 고소하다”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한우 채끝을 시식한 어린이는 말이 필요 없다는 듯 엄지 척을 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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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키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한우 불고기와 채끝만은 아니었다. 꽤 쌀쌀했던 날 따끈한 ‘한우 곰탕’의 인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집에서 한 것보다 더 맛있다”는 찬사와 함께 “우리 사위가 곰탕을 안 먹는데 오늘은 저렇게 먹고 있다”며 흡족함을 표현하는 이도 있었고, “한우 곰탕에는 몸에 좋은 성분도 많다는데 정말 원기가 회복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내는 사람도 만났다. 한우 곰탕을 음료수 마시듯 먹는 아이들의 모습도 진풍경을 자아냈다.

 

 

한우를 정확히 알린 시간
한우자조금은 한우 시식회는 물론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스키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우 관련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추면 한우 저금통, 한우 텀블러, 한우 육포, 물티슈 등 한우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룰렛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온 가족이 참여해 경품을 골고루 챙긴 한 가족은 한우 굿즈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경품으로 받은 한우 육포를 맛본 참가자는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육포보다도 맛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우 저금통은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룰렛이벤트는 우리 한우와 한우산업에 대해 알리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한우자조금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한우 홍보대사가 남궁민 씨야.” 엄마 도움으로 ‘한우유명한곳’을 맞춘 한 꼬마 고객은 “한우유명한곳 잊지 말라”는 당부에 그러겠다는 약속을 해보였다.
추첨으로 한우채끝 10만 원 상당, 한우불고기 5만 원 상당, 한우버거세트 모바일쿠폰(1인 2매)를 증정하는 응모권 이벤트에도 꾸준한 응모가 이어졌다. 당첨자는 12월 24일 한우유명한곳에서 발표, 한우유명한곳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우와 함께한 훈훈한 추억 
부스 한쪽은 한우 조형물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했는데, 포토존에는 내내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먼 훗날, 이 사진이 한우와 함께했던 날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 
이렇게 한우자조금이 겨울철 레포츠의 메카인 스키장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다채로운 행사는, 스키장을 찾은 남녀노소에게 ‘한우’의 맛과 가치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행사 기간 내내 한우 불고기와 채끝을 맛있게 시식하는 학생들, 한우 곰탕으로 언 몸을 녹이는 어르신, 경품 행사에 응모하는 연인. 한우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아이들, 룰렛이벤트에 참가하려고 긴 줄을 선 사람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의 모습은 한우자조금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훈훈한 광경은 한우와 한우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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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에 한우 불고기 기부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로 한우산업의 훈훈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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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한우불고기 285㎏ 기부와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 연말 우리 이웃들에게 한우산업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2월 1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와 한우 불고기 285㎏ 기부 행사와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을 비롯해 한성에프아이 김영철 회장, 올포유 전속모델 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참석해, 훈훈한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노인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사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한우 불고기는 지난해 9월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 대회 기간 중 출전 선수가 기록하는 버디 한 개에 한우 불고기 300g을 적립·후원하는 ‘사랑의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당시 950개의 버디가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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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위원장 등은 한우 불고기 기부 행사 후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약 5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의 한 자원봉사자는 “여기 오시는 어르신들 약 50%가 하루에 한 끼만 드시고 계시며, 그래서 단백질 등과 같은 영양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한 뒤 “한우농가에서 정성을 모아주셔서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오늘 밥도 정말 맛있다”며 “집에서도 이렇게는 안 먹는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한우)불고기가 맛있었다”며 “고맙게 생각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렇게 한우자조금은 2019년 연말에도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우리 10만 한우농가의 땀이 담긴 한우가 우리 이웃들에게 쉼터와 희망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하며 말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농가들의 소중한 노력의 산물인 한우고기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우농가과 한우산업의 따뜻한 가치를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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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우 이모티콘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

한우 이모티콘의 귀환… 카카오 플러스친구 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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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지난 12월 24일 한우 캐릭터를 활용한 ‘한우 이모티콘을 재출시하고, 한우 이모티콘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우 이모티콘은 지난 8월 첫 출시했는데, 당시 서비스 제공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지난 1차 출시 후 재출시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면서 “이에 이모티콘 구성 변동 없이 16가지 버전 그대로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한우자조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 16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만 8.000명에게 자동으로 지급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작 1시간만에 마감됐다. 이벤트 후 카카오 플러스친구가 약 6만 명으로 늘었는데, 이를 통해 한우 온라인 기획전, 한우 요리법 등의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 이모티콘 출시는 우리 한우가 소비자들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한우자조금은 2020년에도 한우 이모티콘처럼 우리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트렌디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베이비뉴스 MOU 체결

출산장려 캠페인 공동 진행… 한우의 우수성 부각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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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 전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서초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 전문 언론사 ‘베이비뉴스’ 와 MOU를 체결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전개하며 우리 사회가 출산·육아 문제에 관심을 두도록 인식 개선에 나서는 한편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약조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는 산모에게 끓여주는 미역국이나 아이 이유식에 많이 활용되고 있고, 아이에게만큼은 반드시 한우를 먹인다는 부모가 적지 않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한우가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식품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창간 정신과 뜻이 맞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의미있는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우자조금과 협력해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스폰서 협약

한우 90만 농구팬과 소통

2020년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한우 이미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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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야구, 골프에 이어 겨울 실내스포츠 최강자로 꼽히는 프로 농구팀과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한국프로농구는 ‘2017~2018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84만 8,507명, ‘2018~2019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87만 3,782 등 총 관중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에 따라 앞으로 농구 관중 수는 늘어날 전망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1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구는 40대 이하의 젊은 팬들이 많은 만큼, 한우가 젊은 층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구장에서 만난 한우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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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맛
한우자조금은 지난 12월 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이하 전자랜드)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한우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 전자랜드는 2018~2019년 프로농구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고, 2019~2010년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진행되는 12월 30일 현재 4위를 기록 중이다. 
전자랜드는 한우자조금과 함께 한우 캐릭터를 개발해 경기장 내외에서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유튜브 등 구단 채널을 이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도 한우 홍보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스폰서 협약을 맺은 후, 한우자조금은 한우가 농구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한우 스폰서 데이’도 진행했다. 이날은 전자랜드와 서울SK의 경기가 있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한우자조금이 경기장 밖에서 진행한 경기 시작 전 이벤트는 많은 농구팬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우자조금이 농구팬들을 위해 준비한 2명이 1분 동안 슛 대결을 하는 ‘농구왕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우 다트 이벤트도 높은 인기 속에 진행됐는데, 농구팬들에게 한우 부위와 그 특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경품으로는 한우 저금통, 한우 텀블러, 한우 육포, 한우 물티슈 등이 제공됐다.
특히 한우 푸드트럭을 이용한 한우 불고기 시식회가 농구팬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달큰하고 고소한 냄새가 퍼지자 한우 푸드트럭 앞에는 금세 긴 줄이 생겼다. 시식 한우고기를 먹는 농구팬들의 얼굴엔 만족감만이 가득했는데, 혼자 시식하다가 너무 맛있다며 남편에게, 아내에게, 엄마에게, 친구에게, 자녀에게 권하는 훈훈한 모습도 목격할 수 있었다. 

 

 

한우와 함께하면 농구 직관의 즐거움도 UP
경기 시작 전,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이 시투로 나섰다. 한우자조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투자로 경기장에 나선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이 전자랜드와 스폰서 협약을 맺고 또 이렇게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힌 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가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를 즐기길 바라며, 아울러 경기 중간중간 진행하는 우리 한우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하프타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을 던지는 위치에 따라 골이 들어가면 경품을 지급하는 사랑의 슛 이벤트를 진행, 농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작전타임에는 한우 인형 탈을 머리에 쓰고 릴레이 드리블 대결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이는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팬에게 선물을 주는 열광 타임 이벤트와 응모권 추첨 등의 이벤트는 농구장을 찾은 농구팬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에 한우의 정겨움까지 더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 중간중간 등장한 한우 마스코트는 농구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한우가 농구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일조했다. 

 

 

<전자랜드 우승 기원 한우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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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고 우승까지 덩크슛
12월 18일에는 한우자조금이 전자랜드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을 위한 한우 회식 자리를 마련, 한우와 한우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 문학구장에 위치한 영주 셀프한우점에서 진행한 한우 회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을 비롯해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송무찬 의장, 한우자조금관리위윈회 관리위원이며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인 김삼주 회장 등의 한우자조금 관계자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전자랜드 선수들이 든든한 우리 한우와 함께 우승까지 달려가기를 응원하겠다”면서 “우리 한우가 농구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무찬 의장과 김삼주 회장도 “전자랜드의 팬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우리 한우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말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우리가 한우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식에서 한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선수들은 개인 SNS에 한우를 해시태그해 올리는 등 한우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됐다. 전자랜드 김지완 선수는 “고기는 단백질 덩어리라 운동선수들이 스태미너 음식으로 많이 먹는다”면서 “그런데 오늘 먹은 한우 특히 한우 살치살은 육즙이 가득하고 식감도 남다르다”면서 한우 맛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이렇게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우농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힘내서 시즌 우승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년 스포츠마케팅 활짝 피울 것
한우자조금은 그동안 야구, 골프 등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이는 스포츠팬들에게 한우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한우산업이 건강하고 이로운 산업으로 비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아울러 안티축산 등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2020년 스포츠마케팅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인기 스포츠와 연계해 20~40대 젊은 층에 우리 한우의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의 실질 소비자가 주로 즐기는 인기 스포츠와의 연계 마케팅은 한우의 충성고객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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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맞이 한우 할인 판매 전개

연말 ‘전국 한우 할인 판매’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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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롯데슈퍼,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공동으로 송년맞이 전국 한우 할인 판매를 진행, 연말 한우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롯데 슈퍼 등 롯데 유통업체와 손잡고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와 한우 불고기를 50% 할인해 파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1등급 한우 등심을 25%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 롯데슈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한우 약 3,000두에 달하는 물량이 소진했다. 롯데슈퍼 프리미엄 잠실점 임현수 축산담당자는 “한우고기를 진열해 놓기에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며 “평소보다 매출이 3배 정도 올랐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현수 축산담당자는 “수입산 소고기보다 오히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품질도 좋아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 만난 30대 젊은 부부는 “평소 한우 많이 좋아하지만, 가격에 대한 부담은 컸다”라면서 “그런데 오늘 가격이 너무 좋다”라며 한우 등심을 집어 들었다. 서점에 왔다가 한우 할인 판매 표지판을 보고 가격이 너무 좋아 슈퍼에 들렀다고 밝힌 한 주부는 “아이가 한우를 넣어 끓인 떡국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국을 끓여보면 ‘역시 한우’라는 생각이 든다”며 한우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한우 애용할 것”이란 뜻을 전했다. 
한우 코너 옆 매장의 직원은 “평소보다 고객이 매우 많이 늘었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다른 축산물코너 관계자는 “한우가 세일하는 바람에 매출이 줄었다”며 볼멘소리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할인판매전에서는 한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를 한우와 함께 진열했는데,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채소 농가와 상생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는 평가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 소비가 줄어드는 연말에 할인 행사로 한우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우리 한우농가를 응원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연중 내내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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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획전·이벤트 전개

2019년 12월도 맛있었다, 우리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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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12월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으로 모임이 많아지는 점에 착안한 연말 기획전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2019년 한우 소비촉진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우자조금은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우유명한곳에서 ‘한우와 함께하는 연말 홈파티’ 기획전을 전개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등급 이상의 스테이크용 한우 등심과 채끝을 최고 42% 할인한 가격에 선보였는데, 가족, 지인, 연인 등과 집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1등급 이상의 한우 불고기와 한우 국거리도 함께 판매했다. 기획전에는 △한우지예 △산들에한우 △녹색한우 △지리산순한한우 △민속친한우가 참여해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고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였다. 
한우자자금은 2019년 4월부터 매달 소비자들의 관심사에 걸맞은 주제를 발굴해 기획전을 전개해왔는데, 매달 한우를 먹어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고객들에게 인식시킨 것은 물론 지역 한우와 지역 한우몰을 알리며 소비촉진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한우의 스토리 발굴이란 점에서도 뜻깊었다. 아울러 ‘한우유명한곳’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우자조금은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우 연말회식비 지원이벤트 ‘한우가 쏜다’를 전개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2019년 맛있는 한우 드시며 한 해를 더욱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연말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우리한우판매점’에서 한우로 회식한 후 후기를 본인의 블로그나 SNS에 남긴 후 URL을 보내 준 응모자 중 추첨으로 15만 원 상당(1명), 10만 원 상당(1명), 5만 원 상당(1명)의 한우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직장 동료, 가족, 친척 등과 함께는 회식 자리에서는 ‘역시 한우’란 인식을 심어준 동시에 우리한우판매점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고객들의 블로그와 SNS에 후기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한 점도 돋보였는데, 자연스럽게 참여자들의 블로그 친구, 팔로워들에게까지 한우와 우리한우판매점의 소비자 접촉 빈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 및 2019 한우지도자대회’ 개최

한우산업 안정화 위한

‘송아지 생산 안정제·비육우 경영 안정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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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안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2월 16일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 및 2019 한우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우산업을 민족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약 300명의 한우지도자와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개회사에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과거 한우 사육두수가 320만 두였을 때 가격이 폭락했는데, 지금 300만 두가 넘어섰다”면서 “한우 가격 폭락을 막으려면 우리 스스로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사육두수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편과 비육우 경영 안정제가 도입돼야 하고 앞으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은 격려사에서 “한민족과 함께 해 온 한우가 최근 질병, 악취, 환경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한우농가들은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한우 사육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진행한 한우지도자 결의대회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에 적극 참여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차단방역과 경축순환을 통한 환경보전에 앞장설 것 △한우협회 OEM사료 이용에 적극 동참 △비육우 경영 안정제 마련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편 △사회지도자로서 책임을 가질 것 등을 결의했다. 
이날 ‘한우농가 경영안정화 방안’이란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경상대 전상곤 교수는 “현실에 맞춰 송아지 생산 안정제의 개편이 필요하며, 농가의 경영안정성을 확보하려면 비육우 경영 안정제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기타토론에서도 송아지 생산 안정제와 비육우 경영 안정제의 필요성에 의견이 모였다. 이에 강석진국회의원실 서일교 보좌관은 “국회에서 비육우 경영 안정제를 강력히 주장하는 한편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법과 예산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부 조재성 사무관은 “송아지 생산 안정제는 앞으로 한우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비육우 경영 안정제는 국내 여건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율적 수급조절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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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우 유통바이어 대회’ 성황

한우를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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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한우 유인신 대표가 건조숙성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시식을 진행하는 장면


한우 유통바이어들과의 소통과 친목의 장인 ‘2019 한우 유통바이어 대회’가 지난 12월 10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렸다. 
한우 유통바이어 대회는 2016년부터 열렸으며, 한우농가와 우리 한우를 판매하는 유통바이어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인데, 회를 거듭할수록 알찬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말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12월부터 새로운 소고기 등급 기준이 적용되면서 우리 한우농가 여러분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우리 유통인들이 소비자들을 이해시키는 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 한우판매점과 판매몰을 소개하고 있다며 한우자조금이 한우 유통에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정성으로 길러내고 있는 한우가 바이어들의 지식과 경험이 더해지면서 더 큰 가치로 창조된다”며 “이번 한우 유통바이어 대회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맛과 가치를 충족시키고 한우 소비시장을 다변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우 유통바이어 대회는 ‘한우를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열렸는데, 강연자들이 소개한 한우를 더 품격있고 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영기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장은 ‘한우고기와 바비큐’를 주제로 세계의 바비큐 문화, 스포츠로서 한우 바비큐를 즐기는 방법, 한우 바비큐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 데 이어 정통 바비큐 기술로 구워낸 한우고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서동한우 유인신 대표는 ‘한국식 건조숙성의 하이스트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우 건조숙성 기술의 이점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 대표가 참석자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건조숙성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손질해 선보였는데, 이는 많은 참석자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어서 김설아 신세계 L&B 파트장은 ‘한우고기와 와인’이란 주제로 한우고기와 어울리는 와인과 와인 매너에 대해 발표했는데, 현장에서 한우고기와 와인 시음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그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농협을 통한 한우급식 통로 민간 확대, 미경산우 및 한우 부산물 활성화 방안 모색, 새로운 등급제에 맞춘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