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이슈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전국적인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 진행 

 

히핫이슈_메인.jpg
“11월 1일은 우리 국민이 가격 부담 없이 한우를 실컷 먹을 수 있는 날입니다. 앞으로도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해지길 바랍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이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한우에 대한 온 국민의 사랑을 더 고취시켜 한우농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우 소비 촉진 위해 전국 할인 행사 진행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등이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 처음 지정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매년 진행해오던 메인 행사인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차원에서 생략되었지만, 이를 대신해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할인 판매에 집중했다.
“11월 1일은 전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날”이라는 행사의 본래 취지를 지켜나가며 나눔과 맛 체험, 시식회, 할인행사를 강화해 소비자들과 한우농가 모두가 행복한 한우 먹는 날을 만들고자 했다. 

 

 

기념행사의 뜨거웠던 취재 열기
지난 10월 31일에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 야외광장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알리는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곽정우 이마트 본부장을 비롯해 2019년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남궁민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현장에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 취재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전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겨주신다면 한우 농가와 한우 산업에도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우리 한우 농가들과 함께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정했다. 한우가 맛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경기 여건상 가격에 부담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오늘 하루만큼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맛은 물론이고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한우를 기자단 여러분이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포토행사 이후에는 김홍길 회장, 민경천 위원장, 한우 홍보대사 배우 남궁민 씨, 곽정우 이마트 본부장이 한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친구들과 함께 시식에 참여한 송파구 전여순 씨(58세)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 한우를 TV에 나오는 잘생긴 배우 분이 구워주니 더 입에서 살살 녹는다. 얼른 할인 판매하는 곳으로 뛰어가서 친구들과 함께 한우로 불금을 보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할인 행사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서원유통,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 대형유통업체 1,325개 점과 한우협동조합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한우 등심과 안심, 불고기 등 각 부위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했다.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한우 시식코너도 운영했다. 
대형 유통매장 판매 매대 바로 앞에서 시식코너가 운영되어, 소비자들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는 “씹는 맛이 너무 고소하다. 이건 무슨 부위인지 알려달라”고 묻고 “등심”이라고 하니 곧바로 판매 매대로 향해 등심을 장바구니에 마구 담았다. “한우를 배부르게 먹기는 힘든데, 오늘이 그날”이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울 숯불구이 축제는 생략되었지만, 여건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한우 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라는 인식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 우리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의 가치를 알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행사>


<경기>

핫이슈_경기.jpg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경기도지회(지회장 이연묵)는 11월 1일 남양주시청앞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한우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시군지부별로 나눔행사를 비롯해 맛체험 및 시식회 등을 개최했다.

 


<충북>

핫이슈_충북.jpg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종범)는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한우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우고기 총 750kg(2,400만원 상당)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충남>

핫이슈_충남.jpg


충남도지회(지회장 최명식)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세종(10. 31~11. 3)과 대전(11. 1~5)에서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정육 및 부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한우버거 만들기 체험, 불고기 시식회 등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한우나눔을 진행하며, 천안과 아산에서 청소년 맛체험을 진행했다.

 


<전북>

핫이슈_전북.jpg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으로 구성된 광복회 전북지부와 전주시(밥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 다문화 여성 및 가정폭력피해 쉼터 등에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전남>

핫이슈_전남.jpg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했다. 한우등심과 정육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회 및 한우곰탕과 육포 등을 상품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도내 소외계층에게 8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해 한우농가의 사랑을 나눴다.

 

 
<강원>

핫이슈_강원.jpg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10월 31일 강원도사회복지회관에서 한우곰탕 13,300개(5,320만원 상당)을 강원도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도내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및 태풍 피해가 있는 지역에 전달됐다. 또한 시군지부별로 나눔 및 청소년 한우맛체험, 시식회 등을 진행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알렸다.

 


<경북>

핫이슈_경북.jpg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한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받은 지역인 울진, 영덕, 포항시지부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받을 수 있게 했으며, 각 시군지부도 나눔행사를 진행해 한우농가의 정을 나눴다.

 


<울산>

핫이슈_울산.jpg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은 지난 1일 오전 울주군청을 방문해 군청 광장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 2일에는 ‘요리조리 쿡쿡 아빠요리교실’이란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한우요리 교실을 열었으며, 무료시식회 및 한우구입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펼쳐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경남>

핫이슈_경남.jpg


국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 되기 위해 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나눔행사 및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한 한우고기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보육시설 등 총 500개 시설에 전달했으며, 소비자가 많이 찾는 한우판매장에서 시식회를 개최해 한우 먹는 날 안내 및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제주>

핫이슈_제주.jpg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제주도민 및 관광객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을 알리기 위해 제주도지회(지회장 안석찬)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우 할인행사 및 숯불구이 축제를 제주시민복지타운 인근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