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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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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 펼쳐
<행사 3일 동안 약 1만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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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했다. 추석 직전인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 행사에는 녹색한우, 안동비프, 하눌소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시중 가격 대비 한우고기를 최대 4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언론, 온라인 광고.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홍보되면서 개장 첫날부터 소비자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우자조금이 그동안 소비자의 동의를 받아 축적한 DB를 통해 직거래장터 소식을 전한 것도 톡톡한 효과를 발휘했다. 개장 전부터 번호표를 뽑은 소비자들이 대기실을 가득 메우고 판매가 개시되길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입소문을 타고 삼삼오오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한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해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는 노하우를 터득한 소비자들이 더 일찍 발걸음을 재촉해 개장 첫날 모여들었다.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는 행사
“200번부터 220번 나와 주세요!” 사회자가 번호를 부르면 소비자 대기실에 있던 소비자이 구매 줄에 합류한다. 워낙 많은 소비자가 몰리기 때문에 번호표를 통해 순차적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시스템.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린 후에 매대 앞에 선 소비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가족들과 함께 연휴에 먹을 한우를 장바구니 가득 담았다. 이날 판매된 한우고기는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부들의 손길이 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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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종로에서 찾았다는 한 주부는 “동네 지인이 함께 가자고 해 왔는데, 품질 좋은 한우를 사게 되어 기쁘다”며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먹고 다음 명절에도 또 찾을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노원구에서 방문한 70대 부부 소비자는 “명절 때가 되면 항상 문자가 와서 일정에 맞춰 찾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특히 미얀마에서 온 한 소비자은 “한국에서 결혼해 살고 있는데, 한우가 참 맛있더라”며 “가족들과 푸짐하게 먹을 예정”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보였다.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만족 극대화
이날 직거래장터는 한우를 구매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소한 즐거움이 덤으로 주어졌다. 개장 첫날 가장 인기를 모은 시간은 한우 홍보대사 남궁민 씨의 포토 행사.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과 남궁민 씨가 한우 선물세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명절 한우소비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남궁민 씨가 행사장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기 소비자들은 “남궁민이 온다더라”라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무대 주변에 몰려들었다. 민경천 위원장과 남궁민 씨는 매대로 자리를 옮겨 소비자에게 직접 한우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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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행사장에서 인기를 모았던 이벤트는 바로 한우 시식행사. 즉석에서 구운 한우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선 소비자들은 고소한 한우의 맛을 기대하며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기도 했다.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20만 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는 1일 200명 한정으로 불고기 양념장을 증정했고, 30만 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는 1일 100명 한정으로 한우육포를 증정한 것.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매회 역대 최고 매출 기록 경신 
한우직거래장터 현장은 취재 열기도 대단했다. 아침방송을 통해 한우직거래장터 현장이 생중계로 전파되기도 했고, 민경천 위원장과 남궁민 씨의 인터뷰 열기도 뜨거웠다. 또한 사진기자들이 몰려 한우직거래장터의 풍경을 담기에 바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4만 여명을 활용한 사전홍보 등 소비자 DB를 활용한 마케팅과 온라인 광고, 현장에서의 방송 프로그램 중계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이번 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는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결과를 빚어냈다. 3일간 이곳을 다녀간 인원은 약 1만 명. 매출은 7억1천900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 설 명절 때 실시한 한우직거래장터의 매출보다 1억 원을 웃돌았다. 회가 거듭할수록 소비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구매 소비자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재구매를 이끌어냄으로써 매회 탄탄한 매출을 유지하는 것.

 

 

추석 민심 잡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
이 밖에도 한우자조금은 ‘우리 명절에는 우리 한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농협 계통 매장, 대형 유통점, 한우협동조합,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총 986개 매장에서 시중가 대비 등심·안심·채끝 15%, 불고기·국거리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판매도 반응도 뜨거웠다.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한우 유명한 곳 홈페이지(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 사전판매한 1,500세트의 명절 한우선물세트가 완판되며 한우가 명실공히 명절 선물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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