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축산전문지·일간지 기자간담회’ 외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자조금 소식-

 

‘축산전문지·일간지 기자간담회’

‘추석 명절 한우 소비촉진 계획·한우 수출현황’ 소개

‘추석 한우 소비촉진·한우 수출에 대한 이해도 제고’ 기여

 

히소식1-1.jpg

 

한우자조금이 지난 8월 19일과 8월 20일에 각각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 대상 간담회와 일간지 유통부 기자 대상 간담회를 각각 개최하고, 추석 명절 한우 소비촉진 계획과 한우 수출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하며 미디어 접점을 강화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는 소고기 이상의 의미가 있는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한우와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한 후 이어서 “우리 한우가 해외에서도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달라”고 기자들에게 당부했다.

 

 

추석 한우 소비촉진 행사 홍보에 이바지

한우 수출 현황과 노력 바로 알리는 데 기여

한우자조금은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추석 명절을 맞아 전개하는 한우 소비촉진 행사와 청계광장 한우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해 안내하며, 명절 한우 온·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기자들이 관심을 유도했다. 이는 추석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1+등급의 한우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5만 원(불고기 1kg+국거리 500g), 9만 5,000원(등심 1kg+불고기 500g), 15만 5,000원(등심 1.5kg+채끝 500g) 3종류로 구성해 판매하는 ‘한우 선물세트 온라인 사전 주문 판매’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농협 계통 매장, 대형 유통점, 한우협동조합,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소속 업체 등이 참여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2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를 최고 20% 할인해 파는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행사’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인근에서 한우고기를 최대 49% 할인해 파는 ‘2019년 추석맞이 청계 광장 한우 직거래 장터’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할인 가격은 시중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한우농가, 유통업체들이 우리 한우를 사랑해 주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에 동의했기에 가능한 행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소비자 대상 한우 선물세트 온라인 사전 주문은 이번이 처음. 최고 품질의 한우를 팔려고 한우고기 가공 과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등을 알리며 기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기자간담회에서는 홍콩 한우고기 수출 현황 안내와 함께 한우자조금 2018년 홍콩 내 사업실적과 홍보활동에 대해 소개했으며, 한우자조금이 앞으로 추진 예정인 △2019년 홍콩 레스토랑 & 바 박람회 참가 △홍콩 현지 바이어 및 언론 초청 한우산업 투어 △2019년 와인&다인 페스티벌 참가 등도 알렸다. 이는 현재 홍콩 현지 사정이 불안정한 상황이란 점과 맞물리며 기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

한우자조금이 지난 8월 19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는 축산전문지 기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축산 전문지 기자들은 한우산업, 한우자조금 사업 등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취재하는 베테랑들로, 그동안 한우자조금은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도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추석 명절 한우 소비촉진 계획과 한우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히소식1-2.jpg

 

이 자리에서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기자분들이 한우를 열심히 응원해 주고 또 기사를 잘 써줘서 우리 한우 가격이 현재 이렇게 안정적으로 지탱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한우 사육두수가 300만 두를 넘어서면서 한우가격 하락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불안감이 매우 크고 그러면서 한우자조금 소비홍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홍보 활동을 벌일 것이며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우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이뤄졌는데, ‘(해외) 시장 소비자, 바이어 등이 원한다면 고등급 한우고기뿐 아니라 저등급 한우고기를 수출하는 방향도 고려해 봄 직하다’는 민경천 위원장의 발언은 기자들의 관심을 높이며, 기사화가 이뤄졌다.

 

 

‘일간지’ 기자간담회

한우자조금이 8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대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간지 유통부 기자를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간지 유통부 기자들은 실제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약 30개 매체의 기자들이 참여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우농가 여러분들이 우리 한우를 얼마나 피나는 노력과 정성으로 키우고 있는지 기자 여러분들에게 꼭 알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한우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 달라”고 당부했다.

 

히소식1-3.jpg

 

기자간담회에서 유통부 기자들은 한우자조금 추석 명절 한우 소비촉진 행사는 물론 특히 한우 수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기자간담회 후에는 ‘홍콩 가는 한우…연평균 수출 11% 성장, 한우자조금 “한우 수출 활성화…연평균 11%씩 성장”, 한우 수출 최대 시장은 홍콩…시위에도 30t 팔아 작년과 비슷’ 등의 제목을 단 기사가 보도됐는데, 한우 수출이 매우 의미 있는 일임을 알리고 또 한우 수출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19년 추석맞이 국민 감동 한우 할인 행사’
추석 맞이 대대적인할인행사 전개…최고 49% 할인

한우농가 정성으로 마련한 고객 감사 행사

 

히소식2-1.jpg


한우자조금이 추석을 앞두고 ‘2019년 추석맞이 국민 감동 한우 할인 행사’를 열고, 한우 소비촉진과 한우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선물세트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대형유통업체 농축협(마트) 한우고기 할인 판매’, ‘청계광장 한우 직거래장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명절 맞이 한우 소비 활성화를 꾀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명절 맞이 한우고기 할인 행사들은 한우농가에서 낸 자조금으로 그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한우를 사랑해 주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한우자조금은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14일간 1,500세트 한정으로 ‘한우 선물세트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 한다. 명절 맞이 한우 선물세트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제격이란 점을 알리는 데 기여해 온 행사로 꼽힌다. 최고 49%의 할인율이 적용됐으며, 녹색한우, 안동비프, 하눌소 이렇게 3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를 그 대상에 포함하면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한우 선물세트 종류도 기존 2종에서 △5만 원 △9만 5천 원 △15만 5천 원 이렇게 3종류를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렸다. 
이어서 진행한 ‘대형유통업체 및 농·축협마트에서 한우고기 할인 판매’ 행사를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진한다. 대형 유통점은 롯데마트(121개소), 롯데슈퍼(46개소), 홈플러스(146개소), 서원유통(77개소) 전 점포에서 추진 중이며, 농·축협 계통매장은 182개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그밖에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소속 업체 등에서 2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약 15~20% 할인해 판매한다. 이 행사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9년 추석맞이 청계광장 한우 직거래장터’가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주변에서 열린다.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될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 안동비프, 하눌소가 참여하며, 1등급 이상의 한우고기를 최대 49% 할인한다. 신선한 진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매년 단골을 늘리고 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MBC와 SBS의 간판 프로그램 전후 집행되는 상업광고에 이번 할인 행사를 알리는 자막광고를 총 44회 집행하는 등 할인 행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도 벌였다. 

 

히소식2-표.jpg



‘바른 한우 먹고 더위 극복! 한우 正육’ 기획전
다양한 상품 구성과 가격대 설계로 소비자의 바른 한우 보양 돕다

 

히소식3-1.jpg


한우자조금이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바른 한우 먹고 더위 극복! 한우 正육’ 기획전을 진행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부터 지역 한우와 지역 브랜드몰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획전을 운영해 왔는데, 그 연장선에서 이번 8월에는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바른 한우 먹고 더위 극복! 한우 正육’을 주제로 기획전을 전개하며 8월 여름 한우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8월 기획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이 됐는데, △경주천년한우 △김해축협 △녹색한우 △민속친한우 △의성마늘소 △지리산순한한우 △치악산한우 △토바우 △한우지예 등 9개 업체가 참여하며 역대 가장 많은 지역 한우 브랜드를 선보였다.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이번 기획전은 정육, 세트, 보신 등 상품 카테고리도 세분화해 소비자들이 입맛에 꼭 맞는 선택을 하는 데 일조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먹고 더위를 극복하고 보양하며 힐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구이뿐 아니라 반찬거리, 보신용 등 다양한 부위를 준비해 일두백미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정육 부문에서는 1등급 이상 불고기, 등심, 업진살, 국거리와 장조림용 부위 등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최고 30% 할인율이 적용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부문에서는 △20만 원대 프리미엄 1++특선세트부터 △10만 원대 1++프리미엄 혼합세트 △10만 원대 이하 1등급 이상 알뜰 세트 △5만 원대 1+등급 실속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것인 만큼 명절 선물용으로서 한우 선물세트의 실속있는 매력을 알리며 추석 한우 선물세트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한우 사골, 우족, 꼬리반골 등의 한우 보신용 상품은 최대 50%의 할인율이 적용됐는데, 보신용으로 내장부터 꼬리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한우의 매력을 드러내며, 여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몸과 마음을 달래줄 풍성한 식탁을 완성하는 데 일조했다.

 


 

한우 이모티콘 16종 공개
지금까지 이렇게 귀여운 이모티콘은 없었다 

무료 이모티콘 제공 한우 소비촉진 활동에 큰 힘 될 것

 

히소식4-1.jpg


한우자조금이 출시한 한우 이모티콘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8월 12일 아빠 한우 캐릭터 ‘하누랑’을 활용한 한우 이모티콘을 16종을 출시했다. 한우 이모티콘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뭐한우?, 어떡한우, 가고있소’ 등 ‘한우’와 ‘소’를 연계한 재치 있는 멘트와 귀여운 모션이 더해져 완성됐다. 한우 이모티콘 기획부터 출시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한우자조금 사무국은 “한우 캐릭터를 조금 더 소비자 친화적으로 디자인해 단순 이벤트용이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한우 이모티콘 출시는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며, 한우와 한우산업 홍보에도 이바지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 이모티콘이 소비자가 우리 한우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하고 또 한우에도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카카오톡에서 한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선착순 총 4만 7,0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는 시작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이끌어냈다. 이는 언론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번 한우 이모티콘 출시 기념 이벤트 흥행은 한우자조금 플러스친구 수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졌는데, 이벤트 전 약 9,000명이었던 플러스친구가 약 3만 9,000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이모티콘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추가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는 한우자조금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자조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에도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소식4-2.jpg

 


 

‘한우자조금 홍보 동영상과 2018년 사업성과 동영상’ 공개
한우농가 열정과 정성으로 완성되는 한우산업 의미 짚어보는 계기

 

히소식5-1.jpg


한우자조금이 2018년도 추진한 사업 내용과 그 성과를 담은 동영상과 한우와 한우농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동영상 2편을 제작·발표했다. 
한우자조금이 제작한 ‘2018년 사업성과 동영상’에는 한우 소비촉진을 기반으로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우자조금이 2018년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그 성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즉 한우자조금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소비홍보 사업, 사회공헌 사업, 유통구조 사업,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조사연구 사업 분야에서 각각 추진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성과 동영상은 아나운서의 해설을 더 해 자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이미지와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농가들에 자조금이 어떻게 조성되고 운영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한우자조금의 필요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우자조금은 소중한 자조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또 자조금이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히소식5-2.jpg

 

 

우리 땅에서 만들어지는 명품 ‘한우’
그 명품을 만드는 한우농가 ‘자부심 고취’

홍보 동영상은 ‘우리 땅에서 만들어지는 또 하나의 명품인 한우’를 길러내는 한우농가의 정성과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명품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과 매 순간의 정성으로 한우를 길러내는 한우농가의 모습이 대구를 이루는 화면 구성은 화면에 묘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영상 콘셉트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동영상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홍보 동영상은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 철저한 관리로 인정받는 한우를 완성하기 위해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장인의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살피고 또 살피는 한우농가의 열정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자랑인 한우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 위촉
전문성 바탕으로 한우산업의 긍정적 발전 방향 제시할 것

 

히소식6-1.jpg


한우자조금이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함께 도모할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7월 30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축산, 의학,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4인, 즉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황인철 의사 △오라한의원 박미경 원장 △홍보 컨설턴트 이원두 솔로몬스터 대표를 2019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우산업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만큼 이제는 우리 한우산업의 기품에 걸맞은 인식 개선과 연구가 절실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를 모시게 돼 매우 든든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뒤 “전문적인 견해와 아이디어로 한우와 한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정확한 답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은 소고기 수입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우리 한우 자급률 하락, 송아지값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불안정한 한우산업, 안티 축산 등의 확산으로 한우에 대한 부정적 이슈 증가 등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각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과 과학적인 팩트(fact)를 근거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며,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가치 제고, 한우에 대한 오해 불식, 한우소비 활성화, 한우산업의 긍정적 발전 등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히소식6-2.jpg

 


 

제2차 ‘2019년 한우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 실시
새내기 축산인을 위한길잡이

이론·실습 병행교육에 대한 만족도 높아

 

히소식7-1.jpg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19년 한우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 그 두 번째 과정이 진행됐다. 
한우자조금으로 운영되는 ‘한우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이하 후계농 교육)’은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축산인을 발굴해 미래 한우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양성하고, 한우 축산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함양하며, 후계자 조직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2회 열리고 있다.
후계농 교육에는 전국에서 약 40명의 후계농이 참석했는데, 후계농들은 한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에 임했다. 수업 시간마다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질문이 이어졌고, 수업 후 쉬는 시간에도 교육을 진행한 강사의 조언을 구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적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 
후계농 교육은 합숙 집합 교육 형태로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8월 20일~8월 22일 이론교육 △8월 28일~8월 27일 실습교육이 각각 대전KT인재개발원과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론교육에서는 ‘ICT를 활용한 스마트축사 관리, 올바른 축사 건축 방법,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우개량 관리, 선진농가 우수 사례, 교양강좌,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중요 포인트, 사육단계별 꼭 알아야 할 질병관리 포인트, 가축전염병 예방 및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 등에 대해 다뤘으며, 실습교육은 ‘인공수정, 한우 외모심사·우량송아지 선택·체형(BCS) 유지’에 대해 이뤄졌다. 

 

6289b31de7ba85481ce93f07989aa9c7.jpg


후계농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실습교육은 사양관리 경험이 짧은 후계농들에게 첩경을 제공하고, 실제 사양관리에 적용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축사를 완공했다는 한 후계농은 “추석 이후 송아지 입식을 할 요량”이라면서 “한우 외모심사·우량송아지 선택·체형(BCS) 유지 체형심사 관련 교육이 송아지 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9년 한우사랑 [고교·대학생] 장학생 선발’ 안내
‘한우산업 이끌 차세대 리더들을 지원합니다’

부모·조부모·본인 중한우 사육하면 지원 가능

eea82220015f62f22d07b9135c0dc03c.jpg


한우자조금이 9월 30일까지 ‘2019년 한우사랑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자를 모집한다.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에서 조성한 기금인 한우자조금으로 농·축산업계 고등학생 10명과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2019년 한우사랑 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장학금은 인당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총 4,000만 원이 지원된다.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농축산업 관련 학교나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한우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우농가 사기진작과 한우자조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린다는 차원에서도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기준 부모나 외·조부모, 본인 등이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학생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는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취지에 부합하며 이들은 한우 사육에 대한 친밀도가 높은 만큼 사명감을 갖고 축산인의 길을 것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단, 2018년 한우사랑 장학금 수혜자, 대학원생과 농업마이스터대학 재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도별 장학금 지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10개 시·도별로 장학생 선발인원을 배분했다.
고등학생 부문 지원 대상자는 학교장이 추천한 성적 상위 30% 이내의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재학생으로 △교내 장학생 추천서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신청서 △미래진로계획서 △2019년 1학기 성적표 원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부문 지원 대상자는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학과 재학생으로 2019년 1학기 성적 백분위 80점 이상 이수자이다. 단, 복학 예정자는 마지막 학기 성적을 적용한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신청서 △미래진로계획서 △재학증명서 △직전 학기 성적증명서 등을 내야 한다. 
장학생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심사위원 평가에서 학업역량, 사육 규모, 업계종사 의지, 잠재역량, 지원동기, 전문성, 학업 태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우사랑 장학생 모집에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보다 장학금 수혜 대상을 7명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우리 한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 장학금 수여자는 10월 18일 발표하며, 장학금 전달식은 10월 말 진행 예정이다. 

 

히소식8-2.jpg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 원가분석 연구’ 발표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 산정 프로그램 재구축

배합사료 소매가격 변동 요인 영향력 추정 가능

 

a372f92a7b2013ce4cc4a00d1bd3decb.jpg


한우자조금이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 원가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 산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우자조금은 국내 한우 배합사료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료시장의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른 한우 배합사료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자, 충남대학교에 의뢰해 2018년 9월 21일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 진행한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 원가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내 배합사료 생산량은 2018년 기준 1,983만 6,000톤으로, 이중 비육우용 사료는 전체 사료 생산량의 23.4%인 463만 7,000톤으로 조사됐다. 비육우 사료에서 농협사료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65.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국내 배합사료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는 수입 곡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배합사료 유통은 ‘직거래 방식’과 ‘대리점 등 유통단계를 통한 방식’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우 배합사료 유통은 주로 대리점 등 중간단계를 통한 유통 방식이 주를 이뤘다. 다만, 최근 500두 이상의 대농가에서는 직거래 방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충남대학교 연구진은 이와 같은 국내 배합사료 산업구조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부재료비 등 재료비 △직접 제조비, 연구개발비 등 제조비용 △유통·판매비 등을 고려해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 산정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우 배합사료의 원재료 수입 및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세분화된 모듈로 구성됐으며, 생산된 한우 배합사료의 제품군은 육성우, 비육전기, 비육후기, 번식우 이렇게 한우의 주요 생리 단계에 따라 4가지로 구분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재구축한 프로그램의 정확도를 분석해 보고자 2018년 한우용 배합사료 평균가격을 도출해 2018년 실제 평균 사료가격과 비교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을 통한 평균 사료가격은 284.6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8년 실제 평균 사료가격(kg당 280.5원)과 비슷한 결과치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한우 배합사료 소매가격의 도출 및 예측 시스템을 재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배합사료 소매가격 변동 요인 발생 시 한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참가
“한우산업에 관심 많아졌어요”

한우산업에 대한 축산인재들 관심 유도 

 

b034dc0b518e111de4512a97a724ac01.jpg


8월 30일~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로 농업·농촌·식품 분야 채용, 창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청년층의 취·창업을 확대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농협·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 주관했다. 박람회는 채용관과 창업관, 홍보관 등으로 꾸며졌으며, 150여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부스를 꾸려 공개 채용설명회도 진행하는 등 이틀간 북새통을 이뤘다. 한우자조금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우산업의 생산, 유통, 가공 등 관련 기관과 일자리를 소개하고 한우 분야에 취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공과 자격증, 한우자조금에서 추진중인 한우사랑장학금 사업 등을 안내하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상담도 이뤄졌다. 내담자들은 한우자조금의 채용계획과 취업에 필요한 전공과 자격증이 무엇인지, 취업을 희망하는 부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문의했다. 제주대학교에서 축산관련 학과를 졸업했다는 한 취업준비생은 “한우자조금 사업 등에 대해 잘 몰랐는데 더 알아봐야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우사랑 장학금 사업’에 대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문의와 상담이 내내 이루어졌으며 박람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한우 부위 맞추기’ 이벤트도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대구대학교에 재학 중인 서정민·성혜원 학생은 “한우 부위가 이렇게 세부적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 돼 좋았다”라면서 “한우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날 한우 산업관을 찾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한우자조금 한우사랑 장학금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재욱 차관은 “한우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라며 “우리 한우가 잘돼야, 일본과의 관계 문제도 극복이 잘 되고, 우리 민족도 더욱더 융성할 것”이라며 한우산업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뒤 “한우산업,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b016453b6dac62eb596adf6d7471c430.jpg

 


 

-협회 소식-

 

히협회1-1.jpg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간담회 개최
미허가 축사·퇴비부숙도·한우가격 안정화 제도 협의

 

히협회2-1.jpg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8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축산관련단체협회장)을 비롯한 축산단체장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 박완주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환경부 박미자 물환경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한우협회는 “미허가 축사와 관련해서, 전임 장관들이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기한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라고 전한 뒤 “축산농가들은 미허가 축사 기한 내에 절차를 마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부득이하게 시한을 넘기는 축산농가들에 대해서는 이 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실제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한해 유예기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퇴비부숙도와 관련해서도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 대표들은 “그동안 퇴비부숙도와 관련해 정책 당사자인 축산단체와 긴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미허가 축사 문제로 퇴비부숙도에 대해 대비할 여유가 부족했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상호 간 논의가 없었던 점이 무척 아쉽다”라며 “정부 부처와 국회, 축산단체 등이 참여하는 당정협의체를 구성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국한우협회는 “송아지 생산 안정제가 가임암소 및 송아지 가격 기준이 발동될 수 없는 조건”임을 분명히 한 뒤 “보상 가격 또한 매우 낮아 변경이 필요하고, 비육우 경영안정제로 농가들이 안심하고 적정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는 외국사례 등을 참고해 세부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