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익 캠페인 광고’ On-Air

‘함께 살아가는 가치’
누가 하누 내가 한우!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농가의 마음 랩 음악으로 한우에 젊은 이미지 더해

 

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한 ‘2019년 공익 캠페인 광고’가 큰 호응 속에 전파를 타고 있다. 
2019년 한우자조금 공익 캠페인 광고 콘셉트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이다. 한우농가와 한우산업이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신명나는 랩 리듬을 타고 흐른다. 함께(We) 하는 같이(with)의 가치(worth)는 두 손을 모아 만든 ‘W’로 완성했다.

 

9만 한우농가 정성으로 완성되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
한우자조금에서 진행하는 △한우나눔 지원 사업 △청소년 한우고기 급식 지원 △명절 한우 직거래장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등은 9만 한우농가들이 낸 자조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들이다. 즉 한우농가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완성된 함께하는 가치들이다. 
한우자조금 ‘2019년 공익 캠페인 광고(이하 공익광고)’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흘리는 땀을 응원하기 위해, 태양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지키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마음과 그 활동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의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모두 전할 수는 없지만 이번 광고로 조금이나마 우리 한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한우자조금 공익광고는 한우산업의 따뜻하고 친근한 가치를 전하는 데 그 초점을 맞췄는데,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가며 한우농가와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려고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그동안 한우자조금 공익광고는 민족산업으로서 한우산업의 가치,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한우에 대한 오해 불식 등을 알리는 데 주력해왔지만, 밀레니얼세대나 Z세대와 같은 새로운 사회 주류층의 등장이라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번 변화가 매우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다.

 

 

 

‘두 손을 모아(hey)
만들어 함께(We) 언제 어디서나’
이번 공익광고 화면에는 모델들이 공통으로 취하는 행동이 하나 있는데, 바로 두 손을 모아 완성하는 알파벳 ‘W이다. ‘W’는 이번 공익광고의 콘셉트인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표현하는 동작으로, ‘W’는 한우의 뿔을 상징하는 동시에 ‘We와 With’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W’ 손동작은 ‘한우를 먹고 난 후에 두 손을 모아 W 하자’라는 한우자조금의 캠페인 전개와도 일맥상통하는데, 이는 셀카나 인증샷 등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보편화한 세대들에게 한우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게 할 것이다. ‘W’란 손동작은 새롭고 특이한 사진 촬영 포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 먹고 W 인증샷 이벤트’ 등을 벌여 한우와 ‘W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며 “이는 한우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녹아드는 데 기여하며 한우 소비촉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우 랩 리듬 타고  

‘누가 하누 내가 하누!’
이번 광고를 제작한 YTN의 김규남 감독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우농가 사회공헌 활동들이 소비자들에게 ‘자랑’으로 비치지 않도록 고심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위한 방편이 바로 광고 음악으로 활용한 ‘랩’이다. 이는 한우농가 사회공헌 활동들이 함께 살아가는 신명 나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이란 점을 소구하기 위한 적절한 선택이란 평가다. 
공익광고에서는 사회공헌 사업이 랩 음악을 타고 흐르는데, 소방관들이 한우를 먹는 장면에는 ‘우린 알아 소중한 당신(당신을) 소처럼 우직한 당신의 땀(응원해)’ 라는 가사가 더해져 ‘한우나눔 지원 사업’ 내용을 표현했으며, ‘태양처럼 밝게 떠 빛나는 미래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 지킬게’라는 랩 가사는 ‘청소년 한우고기 급식 지원 사업’을 드러내고 있다.
광고 화면에는 광고 카피 대신 랩 가사를 활용했는데, 이는 빠르게 흐르는 랩 음악의 가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광고에 대한 기억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음악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가 친숙하게 다가가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즉 한우가 랩 음악을 만나 젊고 신명 나는 이미지로 변신했고, 이는 한우가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들었다. 
이는 한우자조금이 젊은 세대로 홍보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차원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고, 무엇보다 한우산업은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