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이슈

'제6회 한우캠핑 페스티벌'성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히핫이슈_메인.jpg

 

“안 될 줄 알았는데, 정말 좋아요!”
“경쟁률이 높아서 신청하면서도 반신반의했는데, 이렇게 당첨돼서 너무 좋아요.”

6월 14일 정오부터 참가자들 캠핑장 입촌이 시작됐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무엇보다 최고 품질의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참가자들의 얼굴에 가득했다. 명성이 자자한 캠핑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가했다는 자부심도 높았다. 세 번째 도전 만에, 드디어 올해 참가했다는 한 가족은 “참가 확정 소식을 듣고 나서 아이가 다쳐 못 올 뻔했다”면서 “다행히 캠핑을 앞두고 병원에서 퇴원해도 좋다고 해서 올 수 있었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히핫이슈1.jpg


설렘과 기대를 담아 캠핑 사이트 추첨을 끝낸 참가 가족에게 한우 채끝과 한우 육포를 제공했으며, 농심·샘표·솔표·떡보의하루 등에서 협찬한 각종 간식을 담은 웰컴 패키지를 증정했다.
그렇게 한우캠핑장에는 텐트가 하나둘 늘어났다. 부부가 합심해서, 아들과 아빠가, 온 가족이 나서서 텐트를 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화목함이 가득했다. 또 한우자조금이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시원한 슬러시를 마시고, 달콤한 솜사탕을 먹고, 한우 캐릭터와 뛰어놀며, 한우 설치물과 사진을 찍고,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신명남이 넘쳤다. 이 화목함과 신명남은 한우와 한우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로 이어질 것임이 자명하다.

 

 

 

“아이가 한우 먹고 말을 잃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먹은 소고기가 정말 소고기인가 싶을 정도로 한우 정말 맛있어요. 식어도 냄새도 안 나고,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한우캠핑의 가장 큰 기대감은 역시 최상급 한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리라. 올해도 한우자조금이 참가 가족들에게 제공한 한우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 (엄마를 보며) 앞으로 한우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가위질부터 남달랐어요.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한우를 더 먹고 싶은데 왜 한우를 팔지 않느냐”고 묻는 이도 있었다. 
무료 시식 행사에서 한우 불고기를 맛본 이들은 하나같이 ‘엄지 척’을 해 보였다. “부드럽고 고소해요. 역시 한우라서 달라요. 한우 불고기 아~주 최고에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아이가 키가 작은 편이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만 먹인다는 한 참가 가족은 “한우는 요리해서 가족들과 바로 즐길 수 있는 음식재료라서 정말 좋다”라고 평가했고, 직업이 조리사인 다른 참가자는 “한우는 안심이 되는 음식재료”라면서 “마블링, 육색 등은 물론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소리와 냄새, 먹었을 때 느껴지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움 등은 확실히 수입 소고기와 구분되는 한우의 매력”이라며 한우를 치켜세웠다. 

 

 


한우는 가장 트렌디한 캠핑 요리
“전문 요리사들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완성도 높게 나올 수 있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오늘 우승 메뉴를 보면서 영화란 문화콘텐츠에서 새로운 한우 메뉴가 탄생했고 그것이 사람들이 한우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 개그맨 김홍식(김쌤) -

이렇게 누구나가 인정하는 좋은 음식재료인 한우로 만든 요리가 한우캠핑에서 빠지겠는가. 한우캠핑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한우캠핑 요리 대회.’
한우캠핑 요리 대회에서는 매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한우요리가 탄생하고 있다. 이는 한우가 캠핑의 대표 먹거리란 점을 알리는 데는 물론 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한다는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이벤트로 꼽힌다.  
올해 대회 참가자들은 한우 안심·채끝·차돌박이 등을 이용해 ‘가족들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 레시피, 특별한 손님이 올 때만 꺼내는 특별한 레시피, 자녀가 좋아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엄마표 레시피, 유명 프렌차이즈 메뉴를 벤치마킹한 레시피, 영화 속 메뉴를 재해석해서 완성한 트렌디한 레시피’ 등을 꺼내 보였다. 한 참가자는 “이렇게 좋은 한우로 요리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갖게 돼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영광”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드디어 요리가 완성되고, 시식에 나선 참가자들의 입에서는 “한우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한우라서 역시 맛이 깊다,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 캠핑요리 최우수작은 이성규 씨가 선보인 ‘영화 기생충의 채끝살 짜파구리’이다.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풍성하~누
“우리가 먹는 한우가 무엇을 먹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새끼는 어떻게 낳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또 실물을 보며 먹이도 주고 만져보는 이것이야 말로 산교육이죠.”

한우캠핑이 사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는 것이다.
그중 한우농장 체험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는데, 한우를 직접 보는 것이 처음인 어른도 많았다. 농장에 들어가기 전에 소독판에서 먼저 발을 소독하고, “여기 있는 한우는 모두 임신했다”는 농장주의 말에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5일 된 소가 이렇게 커요? 완전 귀여워요” 등 생애 첫 송아지와 만나는 감격을 느끼고, 소에게 직접 사료와 건초도 주는 등의 이 특별한 체험은 한우캠핑이라야 가능한 일이리라.

 

히핫이슈2.jpg

 

“아이가 사람들과 이렇게 어울리면서 뭔가를 하니까 자신감도 커지고 사회성도 좋아질 것 같아요.”
어른과 아이들이 어울려 한바탕 명랑 마당이 펼쳐지는 곳이 또 한우캠핑이다. ‘이~야~’ 하늘을 보면서 목도 풀고, 하나둘 하나둘 체조도 마친 후, “물총을 쏘아 주세요”라는 사회자의 구령과 함께 시작된 한우 명랑운동회에서는 물총싸움, 한우 인형탈 릴레이, 풍선 기둥 세우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이들 게임은 아이와 어른들이 합심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했기에,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됐다.
“한우의 발굽 수는 한 개다?” 등 ‘OX퀴즈’ 대회는 남녀노소 참가자들에게 한우를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 외에도 한우자조금은 문패 만들기, 수면등 만들기, 보물찾기, 캠핑사진 콘테스트 등을 운영,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우 ‘얼씨구~좋다’
“한우와 딱 어울리는 음악과 공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색다르고 그래서 좋아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애니메이션 상영, 힐링콘서트 등은 한우캠핑의 밤을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기에 손색이 없었다. 마술 무대부터 전자 바이올린 연주, 퓨전국악·클래식·대중가수 공연 등은 한우캠핑 참가자들뿐 아니라 휴리조트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신명 나는 추억을 선물했다. 
캠핑 마지막 날 16일 새벽에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다 함께 시청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이렇게 한우캠핑의 마지막 날이 지나고, 6월 17일 한우캠핑이 성료했다. “올해 처음 참가했는데, 참가비가 너무 적게 느껴질 정도로 행사가 풍성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에 가서도 한우캠핑 생각날 것 같아요”라면 내년을 기약하는 이들의 얼굴엔 만족감이 가득했다.

에.필.로.그.
“그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해낸 한우농가의 저력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한우캠핑이 한우농가의 정성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참가자들은 잘 알고 있었고, 한우농가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그중 모두의 한마음 된 응원은 “앞으로 우리 한우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애용하겠습니다”는 것이었다. 이보다 더 큰 응원이 어디 있겠는가! 

 

히핫이슈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