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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우 먹고 응원 하누
“야구장에서 한우 먹으니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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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지난 4월 12일 인천 남구에 있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꼭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스포츠마케팅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우자조금 고객 초청 야구장 행사는 야구팬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야구를 보면서 우리 한우를 즐긴, ‘2019년 한우 먹고 응원 하누’ 그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야구장에서 한우 찾기
4월 12일 오후 4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7번 게이트에 위치한 매표소 앞에는 SK와이번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 하러 온 야구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 이곳에서 한우자조금은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야구장 밖에서 경기 시작 전 행사를 진행,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한우자조금이 준비한 이벤트 중에서 가장 먼저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야구 투수왕 이벤트’. 줄이 끊기지 않고 행사 시간 내내 이어졌는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한 이벤트 참가자는 “야구장에서 이런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한 텀블러, 한우저금통, 한우육포, 물티슈 등의 한우굿즈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한우자조금은 ‘푸드트럭 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한우자조금 행사장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한우 #한우자조금 #한우유명한곳 #인생맛있어진다 등의 해시태그를 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열었다. 한우가 익어가는 달큼하고 고소한 냄새는 야구팬들의 발걸음을 푸드트럭 앞으로 이끌기 충분했다.
고모와 야구장을 찾은 한 어린이는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다”며 “할머니가 해 주신 것보다 맛있다”고 얘기해 고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부드러워서 목 넘김이 정말 좋다, 한우고기가 달다” 등의 평가도 이어졌다. “한우 안 파느냐?”고 묻는 이도 있었다.
“평소에 한우만 먹는다”는 고객도 적지 않았는데, 자녀와 야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에게 한우만 먹인다”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한우니까, 더 신선하고 그래서 건강에 더 좋지 않겠느냐”며 한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다른 관람객은 “앞으로도 한우 많이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 ‘한우로’ 하나되다
오후 5시 30분, 한우자조금 행사장에는 한우자조금이 초청한 인천 ‘미추홀구 가족센터’ 다문화 가정과 관계자 약 50명이 찾아왔고, 행사장은 더욱 활기가 넘쳤다.
미추홀구 가족센터 박정윤 팀장은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오셔서 가정을 이룬 사람이 많다”며 “이분들은 한국 사람들과 어울려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오늘 이렇게 초대를 받아서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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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시구·시타자로는 한우자조금에서 초청한 미추홀구 가족센터 소속의 박종명·박서준 부자가 낙점됐다. 박종명 씨 가족은 모두 스포츠 마니아로, 아버지 박종명 씨와 박서준 군은 월드컵 기간에도 야구를 볼 정도로 야구 광팬인데 특별히 SK와이번즈의 팬이란다. 박서준 군 누나는 현재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박서준 군은 장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시구·시타 연습을 시작하자마자 컨디션을 회복하며 과연 야구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서준 군 어머니는 “서준이 친구가 이곳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서준이가 매우 부러워했다”면서 “오늘 이렇게 서준에게도 좋은 추억이 또 자랑거리가 생겨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우고기 환상적이에요”
6시 30분, 드디어 이날의 야구 경기가 시작됐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바비큐 존에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우 바비큐 파티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한우자조금은 이날 다문화 가정 초청 고객들에게 1인 기준 채끝 150g, 불고기 100g을 비롯해 그릴, 가위, 집게, 앞 접시 등의 물품도 제공했다.
바비큐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외식하면서 야구 경기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면서 “한우도 정말 맛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어머니는 “시식회장에서 ‘맛있다’며 두 번이나 줄을 섰는데, 여기서도 이렇게 아이들이 잘 먹는다”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다른 참석자는 “집에서보다 야구장에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촉촉한 육즙에 부드럽기까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한우농가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며 “정말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우고기에 대한 반응은 어른들은 물론 특히 자녀들의 반응이 좋았는데 “입에서 살살 녹아요. 환상적인 맛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등의 맛 표현이 줄줄이 이어졌다.

 

 

 

한우자조금 ‘스포츠마케팅’ 무르익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자조금과 함께 하는 ‘꽃이름 맞추기 대회’, ‘꽃등심 먹방 대결, ‘레이디스 댄스 타임’ 등을 경기 중간마다 진행했는데, 이는 야구팬들에게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벤트 상품으로는 ‘한우 육포’를 증정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모션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며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 현장을 가다
“오늘 한우 먹는 거야? 오,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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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여수시지부가 주관한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가 지난 4월 22일 여수 한영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점심으로 한우 불고기를 접한 한영고등학교 학생들은 ‘한우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우 맛 체험으로 한우 맛과 우수성 알려
이날 본격적인 ‘청소년 한우 맛 체험’을 진행하기 전,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한우자조금 김성인 대의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이정만 여수시지부장, 농업기술센터 정대봉 소장,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인숙 위원장, 한영고등학교 조형자 교장 등이 참석했는데, 이번 행사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한우농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영고등학교 조형자 교장은 “맛은 물론이고 몸에 좋은 한우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식단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어서 참 참 좋다”며 “이렇게 한 번씩 한우를 맛보면 학생들이 구매력이 생기는 성인이 돼서도 한우를 즐겨 먹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백인숙 위원장은 “한우농가도 어려운데 지역 학생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의회에서도 한우농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정대봉 소장은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청정지역 여수에서 키운 우리 한우를 맛보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한우를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데 이런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모든 학생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우 불고기 ‘말이 필요 없는 맛’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아이들이 급식실로 쏟아져 들어왔다. 들어오면서 현수막을 본 학생은 “한우 맛 체험? 우리 오늘 한우 먹는 거야? 오, 한우!”라며 맛 체험 행사를 반겼다.
오늘 식단의 주인공은 바로 한우 불고기. 여기에 매콤하면서 시원한 꽃게탕,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새송이버섯전, 갓김치, 김치, 깍두기, 딸기 우유 등이 더해졌다.
이날 한우 불고기 배식은 특별히 이정만 지부장과 백인숙 위원장, 정대봉 소장이 맡았다. 학생들은 한우 불고기를 배식받으며 “불고기 많이 주세요!” “조금 더 주세요!”라며 ‘씩’ 웃어 보였다. 이런 미소를 보고 어찌 가만히 있을까. 이정만 지부장도, 정대봉 소장도 불고기 산을 만들어 아이들 식판을 가득 채웠다.
원래 식욕 왕성한 남학생들이지만, 시험을 마치고 먹는 점심이라 그런지 젓가락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수저가 빠르게 움직였다. 한우 불고기를 입안에 넣고선 우걱우걱 씹는 모습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학생들은 다른 말은 필요 없다는 듯 한우 불고기 맛에 엄지손가락을 먼저 치켜세우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평소와 달리 오늘은 특별히 한우 불고기가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최고에요!”라는 강희준 학생. 그 옆에 있던 이원형 학생은 “한우가 자주 급식에 나온다면 매일 점심시간을 기다릴 것 같아요”라며 웃어 보였다. “기회가 된다면 한우 스테이크나 안심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박태흔 학생의 말에 다른 학생들도 공감의 고개를 격하게 끄덕여 한바탕 웃음이 쏟아졌다.
이진호 학생은 “한우농가 분들께서 열심히 키운 한우를 우리가 맛볼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한우농가 화이팅!”이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점심을 먹고 교실로 돌아가던 학생들 중 한 명은 “한우자조금 파이팅!”이라고 소리쳤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 정말 뿌듯해요”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가장 뿌듯한 표정을 지은 사람은 김다희 영양사이다. 김다희 영양사는 “오늘 이렇게 한우를 학생들에게 풍족하게 먹일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만 지부장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 주니 너무 기쁘다”면서 “기회가 되면 학생들에게 한우가 5,000년 역사를 함께 해 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란 점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서 이정만 지부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를 아끼고, 사랑하며 한우농가를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라고 했다. 한 끼 식사에 당장 무엇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한 번 또 한 번 한우를 먹는다면 맛은 물론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한우가 분명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무엇보다 한우의 탁월한 맛을 기억하는 학생들은 커서도 한우를 먼저 찾을 것이고, 이는 우리 지역 한우산업 더 나아가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영속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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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여수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이균홍 차장, 김인섭 과장, 정대봉 소장,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인숙 위원장, 한영고등학교 조형자 교장, 한우자조금 김성인 대의원, 전국한우협회 여수시지부 이정만 지부장, 여수시지부 류용현 사무국장

 


 

‘2019년 1차 한우 수출분과위원회’ 열어
수출 부위별 영문 명칭 통일화 및 홍콩 현지 프로모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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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 한우 수출분과위원회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2019년 1차 한우 수출분과위원회’를 열고, 한우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18년 한우 수출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수출물량은 65.2톤으로, 2017년 57.1톤보다 약 14.18% 증가했다. 4월 11일 기준, 2019년 한우고기 수출물량은 15.5톤으로, 지난해 동기 15.7톤보다 약 1% 감소했다.
이날 회의의 협의 안건은 ‘수출 부위별 영문 명칭 통일’과 ‘현지 홍보 물품 수요 조사’ 이렇게 두 가지였다. 수출 부위별 명칭 통일과 관련해서는, 홍콩 현지에서 사용하는 한우 부위별 영문 명칭과 국내에서 사용하는 영문 부위별 명칭이 달라 현장에서 혼선을 겪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홍콩 현지에서 사용하는 영문 명칭에 맞춰 국내 영문 표기법을 재정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현지 한우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 물품 수요 파악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회의 참석자들은 △더욱 세분화한 등급 표기 △소포장 스티커 로고 퀄리티 상향 △중국 등 신규시장 확대 △수출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전략 수립 필요 △냉장 컨테이너 사용 절차 간소화 △급랭·마리분 수출에 대한 협의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냉동 한우고기 수출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냉장·고급육 중심의 수출에서 탈피해야 하고 무엇보다 홍콩 현지에서는 냉동육 수요가 높다는 등의 이유가 제시됐다. 이에 다음 한우 수출분과위원회에서는  ‘냉동 한우 수출’을 안건으로 정식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2019년에도 홍콩 언론을 대상으로 한 언론홍보 활동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홍보를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지인 대상 프로모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VVIP는 물론 특히 한우 실수요층 대상의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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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출 지원사업 강화 노력
홍콩 현지 정부기관·언론사·수입사 등 방문을 통한 관계 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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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홍콩 내 정부 기관, 수입사, 언론·미디어사, 현지 홍보대행사를 방문, 홍콩에서의 한우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한우자조금은 정부 기관인 주홍콩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할 한우 쿠킹클래스 등 홍콩에서의 연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구하며 현지 프로모션 기획에 만전을 기했다.
쿨쿨프로즌, 쿨쿨트레이딩, 엘리트, 오리올, 어메이징파인푸드 등 홍콩 내 한우 수입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한우자조금 홍콩 현지 프로모션 활동에 수입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홍콩에서의 한우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수입사들의 의견과 요청 사항도 청취했다. 수입사들은 △홍콩 내 냉장유통시스템 구축 부족과 홍콩인이 좋아하는 샤브샤브 식문화 등으로 냉동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냉동육 수출과 관련한 유연한 정책 필요성 대두 △한우고기 등급과 실제 한우고기 품질이 맞지 않으므로 품질 격차 해소 방안 마련 필요 △타국 소고기와의 차별화되는 한우 소고기 이력제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부위별 명칭 통일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주요 수입사와의 밀도 있는 회의로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티슈퍼(코즈웨이베이점), 신국화(완차이점), AEON백화점(구룡반도 HungHom점), 시티슈퍼(센트럴 IFC점), 그레이트푸드홀 등 한우가 납품되는 유통매장과 식당을 찾아, 판매자 면담과 직접 조사 등으로 홍콩에서의 한우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조사 내용은 한우 수출 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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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내 17개사 미디어 사도 직접 방문, 언론사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겼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매체 유형별로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해 보다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종합홍보회사 DNA 사를 방문, 원활한 업무 협조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우자조금의 홍보·마케팅 업무 처리 방식 소개 △한우의 홍콩 내 인지도 향상을 위한 DNA 사의 홍보·마케팅 계획 공유 등이 이뤄졌다.
홍콩 유명 인사인  DNA 사의 Victor Wu 회장은 “정관계 고위급 인사들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우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봄맞이 이벤트로 소비촉진과 SNS 채널 활성화
열흘간 이벤트로 유튜브 구독자 1,365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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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봄맞이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한우자조금 SNS 채널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10명)와 한우 불고기버거세트 기프티콘(50명)을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샷 촬영 △한우114 이벤트 페이지 접속 △인증샷 업로드와 같은 간단한 방식의 이벤트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이벤트 참여자 수가 총 1,302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자 수가 1,365명 증가하는 성과도 있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 유튜브 채널에 한우 관련 정보, 한우 레시피, 한우판매점 소개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우114 사이트 활성화에도 일조했는데, 이벤트 기간에 한우114에 사이트에는 총 17만 2,380명이 방문했고, 총 23만 5,998회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4월 내내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와 ‘한우114’ 홈페이지에서 봄을 맞이해 ‘봄날의 한우 특가전(한우 먹어 봄)’을 열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봄을 맞아 한우특가전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유명 한우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지역 한우 브랜드몰을 알리며 소비촉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역 한우 브랜드몰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만나도록 앞으로도 매월 지역 한우 브랜드몰과 제휴해 기획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4월 한우 특가전에는 ‘대관령한우’, ‘경주천년한우’, ‘태우그린푸드’가 참여했는데, 1등급 이상의 한우등심, 한우장조림, 한우찜갈비, 한우불고기, 한우국거리, 불고기·국거리·장조림·산적 등으로 구성된 정육세트, 갈비살·등심·안심, 채끝 등 구이용 한우고기로 구성한 명품세트 등을 최소 27%에서 최대 51% 할인율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 있는 우리 한우 판매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우유명한곳’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는데,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에만 기획전 페이지뷰가 1,302회 일어났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브랜드몰 기획전 홍보에 한우자조금 카카오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한우자조금 SNS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한우 SNS, 인터넷 사이트 등을 적극 활용해 한우 소비 홍보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7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후원
‘세계만방에 한우 우수성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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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제47회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를 후원하고, 기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도모했다. 벌써 7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 27일 서울 중랑구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기자협회 축구대회’에 참가, 우승, 준우승, 심판상, 수훈상 등에 대한 시상품으로 한우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한국기자협회 김용만 총괄본부장은 “한우자조금에서 매년 기자협회 축구대회에 후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한우가 세계만방에 소문이 나도록 우리 기자들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에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우승은 동아일보가, 준우승은 매일경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른 동아일보 김성모 기자는 “준결승을 치르기 전에 한우고기를 시식했는데, 그 덕분에 우승한 것 같다”며 “우리 한우 좋은 것 맛있는 것 잘 알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한우를 생산해 주신 한우농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성모 기자는 “앞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과 친근감을 기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우 푸드트럭 시식회를 진행,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이투데이 소속 김기송 기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후 “오늘 경기 중간마다 한우를 먹은 덕분에 힘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우의 우수성은 경기를 뛴 선수들에게만 전달된 것은 아니다.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동아일보의 한 기자는 “응원할 때도 체력소모가 많이 되는데 한우 먹고 힘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한우만 즐긴다는 한 심판은 “고소하고 담백하고, 역시 우리 한우”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료진 중 한 명은 “한우는 우수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선수들 기력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우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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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한우자조금 특정·자유연구과제’ 공모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한우 소비 증진’ 방안 모색

 


한우자조금이 5월 13일까지 ‘2019년 1차 한우자조금 특정·자유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 한우산업 발전, 한우고기 소비 증진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특정연구과제 공모 분야는 △구제역 백신 접종이 유사산 및 폐사에 미치는 영향 연구 △퇴비 완전 부숙을 위한 표준 운영 절차 개발 △한우고기 부위별 세분화 및 활용방안 연구 △한우 송아지 설사 발생원인 및 관리방안 연구 △2019년 한우자조금 사업별 성과분석 연구 등 6건이며, 자유연구과제는 △한우고기 우수성 발굴 분야 △한우고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 대응 분야 △한우산업 관련 정책분야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 분야 등 5개 분야이다.<그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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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의 신청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 △‘특정연구기관 육성법’ 제2조에 따른 연구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 또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이며,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에 정규로 소속돼 상근으로 재직 중인 사람으로 연구경험과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구기간에 정년 퇴임, 임기만료, 장기 해외연수, 연구년 등으로 연구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 자유연구과제에서 임상실험이나 효능 관련 연구를 제안한다면 의과대학 교수 등의 의료분야 전문가를 참여 연구원으로 필히 구성해야 한다.
특정연구과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로 선정되며, 자유연구과제는 1차 과제심의위원회 심사와 2차 PT심사로 최종 선정한다. 

 


 

‘2019년~2020년 한우농가 종합컨설팅’ 시작
한우농가 130명 대상… 농가당 총 8회 컨설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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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2020년 한우농가 종합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한우농가 130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컨설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우농가 컨설팅은 현장 밀착형으로 농가별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컨설팅은 농가당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 차에서는 한우농가 현황과 농가 운영 사항 점검, 농가별 취약 부분 등을 살피기 위한 기초조사가 이뤄지고, 8회차에서는 2~7차까지 진행한 중점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최종점검과 보고가 이뤄진다. 한우농가 컨설팅 후에는 주변 한우농가 농장주를 대상으로 한 스터디그룹도 운영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사육개체 혈통·정액·사양과정·도체성적의 기록 정리화 교육 △농가별 도축증명서 분석으로 출하성적과 이후 출하 시점 분석 △개체기록부 혈통 능력에 따른 우군 분류 시 형질 균일화 방법 △번식률·번식간격·송아지 폐사율 개선 방법(번식우) △등급출현율 1+ 이상 제고·적정출하기간 권유(비육우) △현행 생산체계에 대한 비생산적 관리요소 진단·개선법 등이다.
한편,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2017년~2018년 한우농가 종합컨설팅’ 사업을 운영한 결과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의 출하성적, 육질·육량등급별 출현율, 번식성적 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KBS에서 감사패 받아
한우 가치 알릴 다양한 공익캠페인 전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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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KBS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우자조금은 2018년 KBS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일상의 행복 우리 한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KBS는 “한우자조금이 우리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전개한 공익캠페인이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공을 세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8년 한우자조금은 우리 한우와 함께 하는 일상을 담아낸 ‘일상의 행복 우리 한우’와 한우농가의 노력과 한우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함께 살아가는 행복’ 이란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우리 한우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한 바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산업의 발전은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 2월부터 2019년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 씨를 모델로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란 슬로건을 담은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