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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업결산 관리위원회·대의원회 
237억 7,926만 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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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은 지난 3월 1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를 열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25명 중 16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서를 원안 의결했다. 아울러 제4기 후반기 부위원장 선출(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는데, 그 결과 강호경 관리위원과 김학범 관리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서 관리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보고와 2018년도 한우자조금 상반기·결산 감사 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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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조성 376억 3,171만 원·운용 237억 7,926만 원
‘2018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서’에 따르면<그래프1 참고>, 2018년 한우자조금 조성액은 총 376억 3,171만 원으로, 계획(377억 7,489만 원) 대비 97.7%의 조성 실적을 보였다. 한우자조금은 도축물량이 예상보다 줄어 농가거출금이 계획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항은 △농가거출금 147억 498만 원(97.7%) △정부지원금 94억 2,500만 원 △예치금 이자 1억 7,150만 원 △기타수익금 2,834만 원 △2017년 이월금 133억 189만 원 이다. 
자조금 납부실적은 98.9%로 나타났다.
운용실적은 △소비홍보 82억 3,274만 원 △유통구조 19억 1,756만 원 △교육 및 정보제공 44억 7,307만 원 △조사연구 5억 6,061만 원 △수급안정 62억 2,129만 원 △징수수수료 9억 9,202만 원 △운영관리비 13억 8,198만 원으로, 총 237억 7,926만 원이 운용됐다. 이는 계획(251억 6,138만 원) 대비 94.5%의 운용실적을 올린 것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운용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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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감사 결과 한우자조금 역대 최고 집행 실적 거양
회의에서는 이희대 감사의 ‘2018년 한우자조금 상반기 결산 감사’ 결과와 ‘2018년 한우자조금 사업 결산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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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업 결산 감사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추진으로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65.2톤, 전년 대비 약 14% 증가) 도모 △명절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서울 수도권 소비자들의 명절 전 한우고기 구입 정례행사로 자리매김(2018년도 총 9억 8,000만 원 매출 △한우나눔 행사, 학교급식 지원사업, 직거래장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등 한우농가의 사회 공헌을 알리는 캠페인 광고 추진 △한우 관련 특집 방송과 자조금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으로 홍보 효율성 강화 △한우농가 자녀 장학금 지원(고등학생 8명·대학생 10명) △한우고기 면역증진 효과 규명 연구 추진 △학생 대상 한우고기 요리경연대회 실시 △송아지 면역증강제 분석 사업을 통한 한우농가 피해 방지 △한우자조금 역대 최고 집행 실적(2017년 91.2%→2018년 94.5%)을 꼽았다. 
보완·발전 사항으로 △한우자조금 사업집행 마감 기한 준수 및 분기별 사업비 집행 계획(안) 수립 검토 △선거 규정 보완 검토 △도시군수급 안정 위탁사업 편람 준수 △도별 심포지엄 및 세미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2019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2019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보고’에 따르면 2019년 한우자조금 세입은 총 382억 7,594만 원으로, △농가거출금 149억 9,850만 원 △정부지원금 94억 2,500만 원 △전년 이월금 138억 5,244만 원이다. 
사업 규모에 맞춘 사업별 예산은 △소비홍보 75억 3,545만 원 △유통구조 31억 2,533만 원 △교육 및 정보제공 66억 9,331만 원 △조사연구 7억 5,776만 원 △수급안정 92억 1,765만 원 △운영비 17억 8,329만 원 △기타비용 10억 5,520만 원 △수급안정적립금 65억 원 △예비비 16억 797만 원 등이다. <그래프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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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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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에는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2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가 열렸다. 대의원 249명 중 15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우산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으로 소비자와 한우농가의 권익 보호에 크게 공헌한 전임 김충완 대의원 의장·김맹종 부의장·박영철 부위원장·박병남 부위원장·송무찬 감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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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 전달 후,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낸 자조금이 유효적절하게 사용돼 우리 한우산업이 안정되고 발전하려면 대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대의원 여러분들이 가결해준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하며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과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또 한우산업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예산 운용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무찬 의장은 “오늘은 지난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무국이 대의원 여러분들이 의결해준 대로 사업을 잘 시행하고 집행했는지 살펴보는 결산에 대한 의결사항이 진행된다”면서 “잘하고 또 아쉬웠던 부분을 검토해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서는 △2018년도 한우자조금 상반기·결산 감사 보고 △2019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보고 △제4기 후반기 부위원장 선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서 2018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서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제2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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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에는 대의원회의에 앞선 ‘제2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관리위원회 의결 사항은 사무국장 임명 건이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임 사무국장 선정을 위해 낸 채용 공고에 28명이 응모했고, 그중 5명을 1차 선발, 3월 25일 인사위원회 면접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장기선 전 한우협회 국장을 후보자로 선정, 이날 관리위원회의에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임용됐다.
이날 장기선 신임 사무국장은 대의원들 앞에서 “대의원 여러분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을 깊이 새겨서 그 모든 것이 사업으로 반영되고 결국 한우 소비촉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한우농가들의 기대에 누가되지 않도록 진심으로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임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3년)이다. 

 


 

전국 도별 대의원·지도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자조금 사업과 예산 집행에 대한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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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제2차 대의원회’를 앞두고 전국에서 ‘2018년 한우자조금 결산 설명회’를 열었다.  
한우자조금은 3월 14일 충북도지회·광주전남도지회를 시작으로 3월 29일 제주도지회까지, 도별 대의원과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우자조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또 이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한우자조금은 2018년도 한우자조금 조성 및 운용실적과 사업 현황, 2019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한우 사육두수 조절을 위한 미경산우 비육 지원 사업 등 한우자조금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자조금 사업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한우농가의 이해를 높이고 또 한우농가가 조성한 자조금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한우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자조금 사용에 있어 한우농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컸다”며 “사업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한우자조금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봄축제에서 ‘지역 한우’ 소비촉진 행사 열어
봄이 왔나 봄… 봄에는 역시 ‘한우’

 


봄축제에 어찌 한우가 빠지겠는가. 한우자조금은 지난 3월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와 손을 잡고 지역에서 열리는 이름난 봄축제 현장에서 한우 시식행사·할인판매행사를 진행, 상춘객들에게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딸기 축제에서 만난 한우! 특별한 이벤트 같아요”
충남 논산에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2019년 논산딸기축제’가 열렸다. 약 50년의 딸기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논산에서 열리는 논산딸기축제(이하 딸기축제)는 2014년부터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꼽히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논산딸기축제에는 5일간 약 6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딸기향 가득한 이곳에서 한우 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한우 상차림 행사 등을 진행하며 고객들과 달콤한 만남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김용민 논산시지부장은 “이곳에서 한우부스를 운영한지 약 10년이 됐다”면서 “한우부스는 이곳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무엇보다 단골이 생겼을 정도로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하는 곳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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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축제에서 만난 한 소방대원은 “한우부스는 매년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소개했는데, 실제로 시식행사를 고지하기 전부터 부스 앞에 긴 줄이 생겨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논산시지부는 5일간의 시식행사를 위해 한우 불고기 500kg을 준비했다.
부드럽다, 담백하다, 감칠맛이 난다 등 한우 불고기 맛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올해 딸기축제를 처음 찾았다는 20대 고객은 “‘딸기 축제에서 한우를?’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맛도 좋고 또 특별한 이벤트 같아서 오래오래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딸기축제의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하려고 한산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한우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시식회를 마친 후 한우 할인판매장, 상차림 행사장으로 가는 관람객도 적지 않았다.
딸기축제에서는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국거리 등 부위별 한우를 시중가의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판매 담당자는 “첫날 오전부터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면서 “특히 등심과 채끝의 인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한우를 저렴하게 살 좋은 기회란 점에서 고객들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우를 구입한 후 상차림 비용만 내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상차림 행사도 관람객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 30대의 남자 고객은 “축제의 장에 왔으니까 한우 먹으면서 축제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면서 “한우로 점심을 든든히 먹고 딸기는 후식으로 먹겠다”라며 한우 맛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매년 이곳을 방문한다는 한 가족은 “매년 이곳에서 한우를 먹는데, 부드러운 맛이 정말 일품”이라며 엄지척을 해 보였다.

 

 

 

꽃보다 한우…“이 한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꽃의 계절 봄꽃 축제 현장에서 한우도 꽃을 활짝 피웠다.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구례군지부는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찾아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봄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구례군지부는 이틀간의 시식행사를 위해 한우 불고기 약 80kg을 준비했는데, 이는 구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구례군지부 관계자는 “한우산업과 전남 경제가 위축된 시기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인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면서 “시식행사 후 구례 한우를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물어보는 고객이 많았다”고 전했다.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린 ‘제3회 울주작천정 벚꽃축제’에도 한우가 찾았다. 울주군 작천정 벚꽃길은 수령 100년에 가까운 왕벚나무 220여 그루가 1km의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벚꽃 명소이다. 이곳에서 울주군지부는 한우 불고기와 한우 버거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울주 한우의 맛을 제대로 선보였다. 울주군지부 관계자는 “벚꽃축제에 참석한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선보임으로써  울주군 한우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에 한우가 달리다…
“장흥 한우 먹고 가야겠어요”

한우자조금은 ‘제14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에서도 시식행사를 열고 마라토너들을 격려했다. 새봄에 탐진강 코스를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에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찾아오는데, 올해는 약 2,500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에 참석한 마라토너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단연 한우 불고기. 장흥군지부 관계자는 “다른 부스보다 월등히 한우 시식회장을 찾는 마라토너가 많았다”며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 한우를 먹어야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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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우 푸드트럭
부르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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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단장을 마친 2019년 한우 푸드트럭을 선보이고, 본격 운행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4월 1일부터 한우 홍보대사와 한우 캐릭터로 랩핑한 한우 푸드트럭 운행을 시작했다. 한우 푸드트럭은 한우자조금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 활약하며 한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보육원, 나눔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운행하는 등 한우 푸드트럭 활용 범위를 보다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는 한우와 한우산업 이미지를 보다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한우 푸드트럭은 디자인에서 친근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추구했다. 한우 푸드트럭의 상징인 노란색을 동일하게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세부 디자인 변경으로 디자인에 대한 피로도를 줄였다. 디자인은 최근 디자인 트렌드인 심플함을 추구하면서도 한우 홍보와 소비촉진 효과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한우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한우 캐릭터도 기존 푸드트럭에서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 2019년 캠페인 슬로건인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가 새겨진 접이식 간판을 푸드트럭 전면 상단에 달아 공간 활용도와 시인성을 높였다. 기존 푸드트럭에서는 활용하지 않았던 공간이다. 그동안 한우자조금 슬로건이 새겨졌던 우측 상단은 ‘오늘 한우 어때’ 등의 서브 카피가 적용된다. 이 서브 카피는 트렌드, 사회 이슈 등에 맞춰 또 행사 취지 등을 고려해 시의적절하게 변경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푸드트럭 좌측 옆면에는 2019년 한우 홍보대사인 남궁민 씨 사진과 한우 캐릭터를 적용했다. 
푸드트럭 후면 전체를 한우유명한곳.com 광고 공간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 푸드트럭 좌우측 하단에도 한우유명한곳.com을 노출하는 등 2019년 한우 푸드트럭은 한우유명한곳.com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올해는 한우 푸드트럭 활용도를 예년보다 더욱 높일 방침으로,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여갈 것”이라며 “한우 푸드트럭이 필요하면 언제든 한우자조금 사무국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야구장 전광판 광고 시행
SK행복드림구장·한화생명이글스파크
800만 야구팬의 인생, 맛있어진다!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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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2019년 스포츠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우자조금은 ‘2019년 한국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3월 23일부터 시즌 마감 일인 9월 13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전광판 광고를 집행한다. SK와이번스나 한화이글스가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 해당 경기에도 광고가 노출된다. 한국프로야구는 최근 3년 연속 800만 관중 시대를 달성했으며, 올해 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된 개막전에는 
11만 4,028명(2016년 이후 최다)의 관중이 찾았다.  
광고는 포수 뒤편 전광판에서 진행되는데, 관중석에서는 물론 TV 화면에도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전광판 광고에는 2019년 TV캠페인 광고 문구와 같은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 카피를 적용했다. 
야구하는 한우 캐릭터도 활용했는데, SK행복드림구장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전광판에는 각각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 팀복을 입은 한우 캐릭터를 등장시켜 친근감을 높였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4월 12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바비큐파티행사, 한우 시식행사 등의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해 야구팬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친근감을 알릴 예정이다. 

 


 

봄맞이 유튜브 구독 이벤트 실시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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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이란 주제로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실시, 우리 한우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한우자조금 유튜브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최근 유튜브의 영향력이 동영상 소비 영역에서 정보 검색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유튜브를 활용한 고객 소통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유튜브 구독 이벤트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 후 인증샷 캡처 △이벤트 페이지(www.hanwoo114.co.kr/event/event_list/?mode=view&num=353) 접속 △인증샷 업로드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는데, 이는 한우114 홈페이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10명)와 한우 불고기버거세트(5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홍보대행기관 월례 회의 진행
대행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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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과 홍보대행기관 간 2019년 첫 월례 회의가 열렸다. 
한우자조금이 지난 3월 25일 한우 홍보 최전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행기관들과 월간 회의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홍보사업 효과 제고를 위해 홍보대행기관들과 만나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이는 대행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사업 연계점을 찾아 통합 홍보 전술과 전략을 세워 한우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자조금의 근간이 되는 한우농가들이 ‘한우자조금이 자조금답게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구나’라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우 홍보에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와 소비자 사이에 단단한 믿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한우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즉 한우 홍보 방법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우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한우농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어떤 유통과정을 거치는지 등 우리 한우산업에 대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 수 있게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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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한우자조금 홍보유통부 실무자를 비롯해 PR와이드(언론홍보), 농심기획(TV·라디오 광고), 스틱인터렉티브(디지털 마케팅·광고), 손바닥 미디어(PPL), 아이브커뮤니케이션즈(PPL), 커뮤니케이션601(오프라인 이벤트), 디자인신화(농가용·소비자용 소식지) 등의 홍보대행기관 책임자와 실무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대행기관에서 올해 진행했거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2019년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 씨(또는 남궁민 씨 SNS)와 협력해서 시너지를 내는 방안 △한우유명한곳 발굴과 활성화 방법 △4월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할 한우 소비촉진 행사 △5월 가정의 달 대비 한우 홍보 행사 △한우자조금 캐릭터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 개발 등의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벌였는데, 이는 홍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확장하는 데 일조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대행기관별로 수행하는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홍보 주제에 대해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이 창출될 수 있다”면서 “우리가 한우 홍보를 위해 모인 만큼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고 지지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조언자가 돼 한우를 알리는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우문화매거진 ‘만들이’ 2019년 봄호 발행
‘미니멀 라이프’에 걸맞은 심플한 한우 레시피 소개 
Minimal Life-단순하게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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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지난 3월 27일 국내 유일의 한우문화매거진 ‘만들이’ 2019년 봄호를 발행했다. 2010년부터 발행된 만들이는 연 4회 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35번째 발행이다. 제호인 ‘만들이’는 소와 함께한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으로,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집에서 마을 사람들과 잔치를 벌였던 우리 민족의 풍속을 의미한다.
콘셉트북을 지향하는 만들이의 2019년 콘셉트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이다. 즉 2019년 만들이에는 미니멀 라이프, 노마드 라이프, 그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를 위한 맞춤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만들이 담당자는 “2019년 만들이는 가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핵심 소비층을 겨냥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을 표방한다”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소비자의 가치있는 선택이 바로 ‘한우’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봄호의 라이프 스타일은 바로 ‘미니멀 라이프.’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의 가치, 비울수록 채워지는 행복의 가치를 표방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한우요리를 소개하는 ‘마이 테이블’에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손쉽게 하지만 맛과 영양은 만점인 한우 레시피 6가지를 소개했으며, 음식이나 음식재료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는 ‘푸드 스토리’에서는 미니멀 라이프에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면 요리’를 선정, 세계 여러 나라의 면 요리와 역사·활용법 등에 대해 다뤘다. 한우 판매점을 소개하는 ‘식도락’ 코너에서는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 특구를 찾아갔으며, 미니멀 라이프를 사는 이들을 위한 여행지 테마로는 ‘기차 여행’이 낙점됐다. 인터뷰 페이지인 ‘이 사람이 사는 법’에서는 한우자조금이 2019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우 남궁민 씨와 만났다. 이 외에도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시간 관리법, 식사법(소식법), 홈 인테리어 방법, 살림법(정리정돈), 홈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담았다. 
올해 만들이 표지도 기존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최근 디자인 트렌드인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각호에 담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사진을 표지에 배치함으로써 독자들이 한눈에 만들이의 콘텐츠를 알 수 있게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