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봄 기운이 샘솟는가 싶어 첫 페이지를 살포시 여니, 아니나 다를세라 초록 잎사귀가 곁들인 사진이 곁들인 찬연한 essay가 시선을 잡아 끌어들였습니다. essay 文句를 통해 한우농가의 새 출발이 그 어느 때 보다 밝아 보이더군요. 거성목장 오원택 대표의 긍정의 미소 또한 다소 지친 삶을 윤기 나게 해주는데 일조했을 것입니다. 그간 번식위주의 경영방식에서 한 걸음 진일보하여 한우개량에 매진하면서 한우자질을 많이 향상시킨 점이 무척 고무적이니까요. 사육환경에도 신경을 써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겠다는 신념은 이 시대 젊은 한우농가에 표상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한우자조금은 2019년 사업목표 슬로건을 "경쟁력 있는 생산 경쟁력 있는 소비"로 정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사업부문별 중점 추진 방향에 의거한 사업목표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국한우협회가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한 현장감 넘친 사진과 기사를 잘 보았습니다. 박승룰 부회장이 당선소감에서 이렇게 피력했습니다.,"한우산업 보호와 발전, 한우농가의 권익향상은 그 누도 대신하지 않는다"라고. 그렇습니다. 이젠 남 탓보다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입니다. 알차고 유익한 정보 매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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