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소식

‘2018년 제5차 이사회’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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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5차 이사회’ 개최
2019년 사업계획·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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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2019년 사업 목표를 한우가격과 산업기반 안정에 두고,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결의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2월 18일 대전에서 ‘2018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2019년도 핵심사업은 미경산우 비육을 통한 가격 안정과 OEM 배합사료 생산·공급 사업을 토대로 한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 등이다. 
한우 가격 하락을 우려하며 선제적 수급조절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온 전국한우협회는 2019년도부터 미경산우 비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가보전금 지급대상은 능력이 낮은 것으로 확인된 미경산 개체를 비육하는 농가이며, 대상 한우는 12개월령 미만 한우 암송아지이다, 지원 두수는 농가당 10두 이내로 한정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 유전능력 평가 등으로 도별 사육두수 조절 물량(안)을 마련하고, 회원 농가들의 자발적 운동과 캠페인으로 사육두수 조절을 더욱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과 사료품질 관리를 위한 OEM 배합사료 생산·공급도 2019년도부터 본격 시행한다.  

 


 

한우지도자-후계자 간담회 개최
“주인의식 갖고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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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2월 18일 한우 지도자와 후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가 전국한우협회 소개와 앞으로 운영방안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두원 전 홍성군의원이 ‘지속가능한 한우산업(농민대통령과 농업대통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전국한우협회 임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 전국에서 모인 젊은 한우농가 후계자 약 40명이 참석,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우려, 등급개편안, OEM사료 운영, SNS 홍보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젊은 한우농가들에게 “미래 한우산업과 전국한우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두 함께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말연시 영양취약계층 대상 한우나눔 행사 
한우로 실천한 따뜻한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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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으로 영양취약계층에 한우곰탕과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우선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2월 26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 ‘하심정’을 찾아 900만 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도 매달 한우고기를 무료급식소에 배달할 방침으로, 1년간 한우고기 총 273㎏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달식 당일에도 전국한우협회가 제공한 한우고기가 수육으로 조리돼 하심정 국수 메뉴의 고명으로 올랐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한 것 같다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12월 24일에는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525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과 한우고기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방문해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국한우협회가 전달한 한우곰탕과 한우고기는 독거노인 급식에 이용됐는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방문 전달했다. 성탄절과 새해에 한우산업의 따뜻함을 나눈 훈훈한 나눔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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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한우버거 1,454개를 결식아동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같은 날 성동구청 복지과를 통해서는 성동구 관내 4개동에 사는 주민 100가구에 등심, 불고기, 장조림, 국거리가 담긴 한우 선물세트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으로 추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한우농가의 따뜻한 정을 나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한우산업이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지원 등으로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또 나눔에 나눔을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