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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한우공감캠핑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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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한우 일상의 기쁨 캠핑 ‘하·하·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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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2016년 500만 명 이상으로  5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했다. 캠핑시장 규모도 2008년 200억 원에서 2016년 1조 500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캠핑은 더는 특별한 취미가 아닌 것이 됐다. 일상의 행복 우리 한우가 일상의 기쁨이 된 캠핑에 나섰다. 

 

한우 캠핑 요리로 ‘안·성·맞·춤’
한우자조금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2018한우공감캠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우 동행 캠핑은 올해가 5회째로,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한우를 일상의 기쁨이 된 캠핑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소에도 가족들과 캠핑을 즐긴다는 김상훈 씨 가족은 “지난해에도 한우 동행 캠핑에 응모했는데 안 돼서 아쉬웠다”며 “1년을 기다려 드디어 올해 참가하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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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한우는 일두백미(一頭百味)라 불릴 만큼 부위와 요리법에 따라 그 맛이 다양해서 캠핑요리로도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 우리 한우가 캠핑의 대표메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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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규 (전)영월군수, 최병휘 영월 군지 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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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우 공감 캠핑장에는 강원도 영월군 박선규 군수, 전국한우협회 최병휘 영월군지부장 등이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박선규 군수는 “한우자조금에서 영월군을 선택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보보스캇 캠핑장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한우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돼서 전국에 명품 한우의 붐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최고 
올해 캠핑은 ‘가족과 한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3인 가족 이상 총 70가족 약 280명·방송언론 기자 10팀 약 40명, 이렇게 총 320명이 참가했다.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참가 가족 70팀은 한우자조금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우114’에서 모집·선발했다. 캠핑 참가자 모집 이벤트에는 530여 팀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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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연천에서 열렸던 한우 동행 캠핑에 참석했다가,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응모했다는 윤민영 씨 가족은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벤트가 모두 재미있었다”며 당시 추억을 떠올렸다. 윤민영 씨는 “아이가 어릴 때 혈소판 수치가 낮아 고생을 좀 했는데, 의사가 소고기의 특정 성분이 이 병에 좋다며 한우를 추천했다”면서 한우를 먹은 후 아이의 건강이 좋아졌다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 아이가 자라서 어느새 12세가 됐는데, 이 사연의 주인공인 이지민 군은 “한우를 매우 좋아한다”며 건강한 웃음을 지었다. 
한우자조금은 참가 가족에게 캠핑 사이트와 5만 원 상당의 한우 등심, 지역 특산품(더덕), 한우 레시피북 등을 무상 제공했다. “한우가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더덕도 진짜 맛있다, 한우의 고소한 맛과 더덕의 쌉싸래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보물찾기 재미있어요” 
이번 캠핑에서는 한우 푸드트럭 시식, 캠핑 포토, 솜사탕·팝콘 기계 운영, 보물찾기, 룰렛 돌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보물찾기 선물인 ‘한우’를 받고 기뻐하는 가족도 있었다. 그 외의 보물도 인기가 좋았다. 의정부에서 왔다는 이우주 어린이는 “보물찾기가 가장 재미있었다”며 보물찾기로 받은 ‘화이트보드’를 자랑했다. 솜사탕을 먹으며 삼삼오오 다니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넘쳤고, 팝콘은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인기였다.
한우 푸드트럭 시식회 장도 만원을 이뤘다. 한 참가자는 “집에서는 불고기 맛을 좋게 하고 또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이려고 불고기를 만들 때 채소를 많이 넣는다”면서 “그런데 채소도 안 넣고 고기만으로 훌륭한 맛을 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한우 불고기 맛을 칭찬했다. 

 

 

 

“많은 사람과 함께라서 더 즐거워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패만들기, 농장체험과 햄버거만들기, 한우캠핑요리대회, 명랑운동회 등에 참석한 이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기쁨의 열정을 쏟아냈다.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캠핑장을 가면 우리 가족만 있다가 오는 날이 많았다”면서 “그런데 여기는 이벤트와 행사가 많아서 다음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에 참석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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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장을 방문한 가족들은 한우농장 주인인 김존경 대표로부터 한우가 나고 자라는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에게 직접 여물을 주는 시간도 가졌는데, “소 혀가 내 손에 닿았어”라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다. 한 아버지는 “나중에 한우를 키워보고 싶다”란 포부도 나타냈다. 이날 농장의 인기 스타는 태어난 지 한 달 된 송아지였다.

 

 

<햄버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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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참가자들이 많아 행사 관계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체험. “집에서 엄마가 해 준 것보다 맛있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도 있었고, “맛이 고급스럽다”는 어른들의 평가도 있었다. 햄버거용 한우 불고기는 금세 동이 났다.

 

 

<한우캠핑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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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플레이팅”, “식당에서 팔아도 손색없는” 등의 멘트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 10팀 중 이날 1등은 ‘안심 스테이크와 신나는 친구들’이란 주제로 요리한 조병준 가족이 차지했다. 이 가족은 “캠핑장에서도 두툼한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고, 한우 큐브스테이크· 샐러드·타다기 등 한우 스테이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족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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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참가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참가 가족들은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어 길을 배경으로 행복하게 또 어색하게 카메라 앞에 섰다. 한 참가 가족은 “이렇게 가족사진을 찍기가 쉽지는 않다”면서 “거실에 예쁘게 걸어놓겠다”고 말했다. “가족사진을 볼 때마다 오늘 한우 캠핑이 생각날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o×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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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엉덩이 부위는 양지살이다, 국내산 소고기는 모두 한우다, 한우먹는날은 11월 1일이다’ 등 질문이 더해질 때마다 탈락자들도 속출. 이렇게 한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우승자는 인천문학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윤재 어린이가 차지했다. 

 

 

<물총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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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 넘었던 이 날 폭염에 물총을 들고 선 아이들의 얼굴엔 그보다 더 뜨거운 열의가 가득했다. 시작 소리와 함께 발사된 물줄기는 한낮 더위를 말끔히 식혔다. 온몸이 흠뻑 젖었지만, 물총쏘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은 아쉽기만 했다.

 

 

<명랑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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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로 훌라후프를 돌려 1등한 어머니, 캥거루집에서 고군분투하며 끝까지 결승선을 통과한 자랑스러웠던 남매, 어린 자녀가 훌루후프 안에 신발을 던져 넣자 환호했던 아버지 등 참가자 모두가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기뻤던 시간이었다.   

 

 

<한우 부채·수면등· 축구응원도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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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보다 어른들의 손이 더 분주했던 시간. 하지만 수준급의 집중력과 손재주를 발휘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적지 않았고, 그 옆에서 뿌듯해하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우리 한우 파이팅!”
이틀 동안 진행된 숲속콘서트는 하루를 마감하는 참가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음악의 선율과 노랫소리에 감동과 감회, 즐거움과 기쁨, 행복과 만족감이 얼굴에 교차하는 이들의 모습이 평안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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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콘서트 무대를 꾸민 이들은 한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혼성 2인조 팝페라 가수 ‘더퍼플’은 “우리나라 한우가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한우 파이팅!, 미래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한우 정말 최고입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어쿠스틱 밴드 ‘오빠친구동생’은 “우리 한우 먹으면 건강해요, 한우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캠핑 2일 차 숲속콘서트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쌤’은 “대한민국 사람들 몸에는 역시 우리 한우가 최고입니다”라며 우리 한우를 응원했다. 

 

 

 

월드컵도 응원 하누
이번 캠핑에서는 ‘2018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응원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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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한 경기를 보는 이들의 얼굴에도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한우와 함께한 월드컵 응원전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 내내 추억처럼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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