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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우 홍보대사에 배우 한혜진 씨 위촉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 한우 우수성과 위상 알리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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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우 홍보대사에 배우 한혜진 씨가 위촉되었다. 위촉식은 지난 2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촉식 행사 전, 한혜진 씨는 다음날인 2월 9일부터 열리는 한우 직거래장터 포토 행사를 통해 한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혜진 씨와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한복을 차려입은 모델들이 수많은 사진기자들 앞에서 한우와 함께 포즈를 취했고, 이 사진은 실시간 보도되면서 직거래장터는 물론 설맞이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홍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어 민경천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촉식 행사가 시작되었다. 민경천 위원장은 “현재 한우농가는 한·미 FTA를 비롯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부정청탁금지법 등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한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혜진 씨가 한우 홍보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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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한혜진 씨는 2018년 신규 광고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한혜진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한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를 평소 즐겨 먹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한혜진 씨는 “한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우를 선물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영국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남편을 언급하며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그리운 음식이 한우”라며 “남편이 한국에 올 때마다 한우를 즐겨 먹는다. 가족이 즐겨 먹었던 한우를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한우 홍보대사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혜진 씨의 위촉식 수여 장면은 주요 언론사 보도는 물론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배우 한혜진 씨 모델 2018년 신규 TV광고 온에어
<‘한우는 일상의 행복’…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이미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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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지난 2월 7일 배우 한혜진을 새 얼굴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15초 명절광고와 40초 캠페인광고 이렇게 총 2편이다. 한혜진 씨는 “10만 한우 농가를 대표해서, 엄마의 마음으로 가족을 챙기듯 우리 한우를 더욱더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초 명절광고는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부부의 대화 속에 “이번 명절엔 한우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삽입, 명절 대표 선물 중 하나인 한우 선물세트를 사랑하는 부모님, 고마운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40초 캠페인광고는 ‘엄마의 일기’라는 주제로, 한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자녀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을 우리 한우에 담아 표현했으며, 여기에 한우를 먹고 성인이 된 자녀가 엄마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한우로 보답하는 장면을 더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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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한우는 일상의 행복’이란 카피에는 한우는 특별한 날에만 먹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소비자와 언제나 함께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즉 엄마의 가득한 정성으로 만든 한우 이유식, 미트볼, 스테이크, 갈비찜 등이 아무 일도 별일도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녹여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배우 한혜진은 신뢰감이 있고 성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의 아내로 모성애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올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고뿐만 아니라 우리 한우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한우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한혜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하며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설맞이 ‘우리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용산역·서울역 귀성객에 한우육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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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월 14일 용산역·서울역에서  ‘우리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역에서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미 FTA,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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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은 서울역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우 육포 4,000개를 배부하며,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개정에 의해 농축산물 선물 가액이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음을 시민에게 홍보하며, 설맞이 한우 선물세트 소비확대를 유도했다. 
 ‘우리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한우를 함께 나누고 더욱 풍성한 설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를 비롯한 우리 축산물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침체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한우자조금은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을 통해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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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용산역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한우자조금,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 설맞이 농업행정홍보’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한우 육포 1,000개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쌀과자, 치즈 등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고 농업, 농촌에 힘을 보태달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홍콩 유명 호텔 레스토랑에 한우 신메뉴 런칭·홍콩 현지 언론 초청 미디어행사 
<한우, 두근두근 ‘홍콩’을 사로잡다>


홍콩 현지 호텔 레스토랑 평창한우 신메뉴 런칭 
한우자조금은 지난 2월 5일 홍콩 JW메리어트(Marriott) 호텔 내에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 Flint에서 ‘평창한우’ 신메뉴 런칭 행사를 가졌다. 한우자조금은 “홍콩 내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한우가 메뉴로 입점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한우가 홍콩 시장 내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우 메뉴 가격은 안심 1인분에 15만 원(100g 당 5만 2,000원 선), 채끝 13만 원(100g 당 4만 5,000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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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호텔 신메뉴 런칭 기자 설명회>


한우 수출업체인 ㈜기본과 태우그린푸드 주최로 열린 이날 런칭 행사에는 홍콩 현지 바이어인 Elite사를 비롯해 현지 언론, 유투버, 파워 블로거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텔 내 한우 메뉴 코스를 직접 시식하고 셰프로부터 한우 메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우리 한우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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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호텔 한우판매점 인증패 전달>


한우자조금은 이 자리에서 한우 신메뉴를 런칭한 메리어트 호텔 수석 셰프인 Pieter에게 한우판매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인증패를 전달하면서 한우자조금은 Pieter 셰프에게 한우 메뉴 런칭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한우의 고급스런 이미지와 연계한 지속적인 메뉴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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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풀럼그룹) 한우판매점 인증패 전달>


한편, 한우자조금은 JW메리어트 호텔뿐만 아니라 현지 리테일 매장인 시티수퍼와 한우 바비큐 판매점인 먹방에도 한우판매점 인증패를 전달했다. 

 

 

 

홍콩 미디어 ‘한우’를 취재하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우 홍콩 수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홍콩 미디어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홍콩 현지 미디어를 활용해 한우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부각하고, 한우 맛집과 다양한 한우 요리를 소개해 홍콩 소비자의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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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콩 현지 미디어 초청 행사에는 홍콩 일간신문인 ‘밍파오 데일리(Ming Pao Daily)’와 홍콩 레저잡지이자 온라인 방송인 ‘위켄드 위클리(Weekend Weekly)’가 참여했다. 밍파오 데일리는 1969년 설립됐으면 현재 신문 발행 부수는 15만 8,000부이다. 1999년 9월 설립된 위켄드 위클리는 8만 336부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서는 한우의 생산 과정부터 가공, 유통, 소비, 관리까지, 한우에 대한 모든 것을 견학하고 체험하며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생산 단계에서는 김포지역 한우 농장을 방문해 한우를 사육하는 현장을 관람했고 △가공 단계에서는 음성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경매, 가공, 등급, 판정 등의 과정을 견학했다. △소비 단계에서는 한우 음식점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비자의 반응을 취재했는데, 서울 이색 한우 레스토랑·정육점 실속 한우 식당·한우 요리 등을 직접 체험했다. △관리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세종)을 방문해서는 등급제, 이력추적시스템 등 전반적인 한우 관리시스템에 대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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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재한 내용은 지난 1월 밍파오 데일리 신문 전면 1페이지 에디토리얼 커버리지로, 위켄드 위클리는 온라인 방송(2분 분량 2편)과 잡지 2~4페이지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한우자조금은 노출된 기사와 방송 결과물을 온라인 콘텐츠로 재가공, 온라인 홍보, 홍콩 현지 내 한우 이미지 홍보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우로 나누는 따뜻한 이웃 사랑
<설에 한우농가 한우나눔으로 이웃과 사랑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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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는 ‘한우나눔행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한우나눔행사는 한우 농가들이 전국의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등에 한우를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회책임·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우 농가들은 매년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 한우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우나눔행사의 기대효과로는 △한우 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가 좋은 이미지를 얻는 계기가 되며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한우 농가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한우 농가의 정을 나눴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농가 전국에서 정(精)나눔 
한우나눔행사는 전국구 행사로,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및 시군지부 차원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춰 진행됐다. 한우나눔행사가 진행된 지역에서는 현수막, 지역 언론 홍보 등으로 관련 행사를 알렸다. 
한우나눔행사가 각 지역의 지자체나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진행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한우 농가의 따뜻한 손길은 각 지역의 요양원,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소, 노인정,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생활자 등에 전달됐다. 다만, 구체적인 기관과 대상자는 각 도지회 및 시군지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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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30일 서울 서초구청을 찾아 서울 서초구 관내 다자녀 영양 취약계층 이웃 100가구와 나눌 불고기, 국거리 등의 한우고기 340㎏(가구당 3.4㎏), 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초구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한우협회에 감사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으로 더불어 나누는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2월 13일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1,600만 원 상당의 한우 사골곰탕 4,000인분(4,000개)을 전달했다.

 

 


국거리·불고기 나눔 
한우나눔행사로 이웃들에게 전달한 한우 고기 부위도 지역마다 달랐다. △공주 △논산 △부여 △서산 △논산 △당진 △서천 △예산 △천안 △청양 △홍성 등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지회장 최명식) 시군지부에서는 설날 떡국 등에 필요한 한우 국거리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고아원 등에 전달했다. 서산, 논산, 당진, 홍성군은 사골, 잡뼈 등도 함께 나눴다. 이를 위해 각 시군지부는 약 390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 처럼 사골 등으로 곰탕을 끓여 개별 포장한 후 전달한 곳도 있다. 전국한우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도 한우 불고기(1+등급 이상) 약 1,710kg, 약 5,8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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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와 시군지부는 관계시설, 지자체 등과 연계해 약 6,35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사골, 사골곰탕 등을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전남도지회에서는 2월 6일 전남도청을 찾아 나눔 행사를 열고 한우 사골곰탕 2,000봉지, 한우 사골 10kg 포장 62개를 전달했다. 전남도는 기부받은 사골곰탕과 사골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나눔 행사를 베풀어준 안규상 전남한우협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도지회 안규상 회장은 “나눔 행사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과 한우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한우고기를 애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고 밝혔다. △강진 △고흥 △곡성 △광주 △구례 △광양 △나주 △담양 △무안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영광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화순 등의 시군지부에서도 한우나눔행사가 열렸는데, 시군지부에서는 150만~300만 원의 예산을 각각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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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지회장 강호경) 시군지부인 △창원 △함양 △거창 △진주 △밀양 △김해 △창녕 △산청 △사천 △합천 △하동 △의령 △고성 △함안 등에서는 각 시군 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에 불고기(1+등급)를 기부했다. 이렇게 전국한우협회 부산경상남도지회 및 시군지부에서 이웃들과 나눈 전체 한우 고기는 약 1,300kg(약 4,500만 원 상당)으로, 약 9,300명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한경호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산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신규 한우 캐릭터 ‘한우패밀리’ 선보여
<‘한우패밀리’로 한우 우수성·가치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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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이 한우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 ‘한우패밀리’를 선보였다. 한우의 새로운 캐릭터인 한우패밀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한우의 친근하고 가족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
한우패밀리는 아빠 소, 엄마 소, 아기 소, 한우 농부 이렇게 총 4가지 한우 캐릭터로 구성됐다. △아빠 소는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듬직한 한우를 표현했고 △엄마 소는 식탁을 책임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우로 나타냈다. △아기 소는 명랑한 한우로 친한 친구의 이미지를 더했다. △한우 농부는 한우와 늘 함께하며 건강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우 농가의 마음을 캐릭터로 묘사했다. 
한우패밀리는 우리 농가가 직접 키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부터 한우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개발로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캐릭터를 한우 소비촉진 행사와 마케팅 활동 등에 활용하고자 한우 캐릭터 개발에 정성을 기울여 왔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 한우패밀리는 각종 소비 홍보물과 이벤트 행사 등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SNS 이모티콘, 인형 탈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농가가 직접 키우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를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캐릭터가 한우패밀리”라며 “이번에 선보인 한우패밀리 캐릭터를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조만간 한우패밀리, 즉 아빠 소, 엄마 소, 아기 소, 한우 농부의 이름을 한우114 홈페이지에서 공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