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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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의원님!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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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김충완>


부정 청탁금지법, 한·미 FTA 관련,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 등으로 인해 여름철 뜨겁고, 겨울 차디 찬 아스팔트 위에서 대정부·대국민을 상대로 우리의 열정을 쏟았던 한해가 어느덧 기울고 있습니다.이 모든 것은 대의원님 및 한우농가들의 지속적인 한우산업의 미래를 걱정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 또한 대의원 의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농업부문에 있어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3%나 됩니다. 이는 한국농업의 생명이며 영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한우농가의 역량과 책무 또한 매우 크다고 봅니다.우리 한우농가의 권리와 책임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간의 끝없는 관심과 배려, 산업에 대한 열정이 함께 했을 때만이 지속가능한 미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님! 2018년 戊戌年을 맞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이기도하며 대내외적으로 축산의 여건과 환경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의원님과 함께 소비자권익 보호를 통해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의 희망이 실현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국에 한우농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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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민경천>


지난 한해 여러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한우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도 한우자조금은 한우홍보의 주체로서 전 국민적인 소비촉진을 전개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연계한 2인 이하 가구들을 대상으로 한 소포장·소용량 제품의 판매를 독려하고,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과 홍콩 등 해외 수출을 더욱 확고히 다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와 소비자 간 상생 유도 등 다방면으로 한우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교육 및 정보제공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한우농가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우의 우수성을 더 널리 각인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우자조금은 현재 축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우자조금을 통해 한우고기 소비의 그릇을 채우려 하기보다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만 한우농가가 살 길이라 봅니다. 계속해서 한우자조금은 여러분과 함께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입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여러분의 가족과 이웃에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우농가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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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장 김홍길>

 

안녕하십니까.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입니다.
올해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농가가 마음 편히 한우사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해 전국한우협회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쿼터량을 1만 6천 톤에서 7만 5천 톤으로 늘렸으며, 농협사료 가격 인상 저지와 한시적 가격인하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적으로 검토됐던 방역세 신설을 막아냈으며, 출하예약제 병폐로 인한 출하사각지대 농가들을 위해 협회 직거래유통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 뿐만 아니라 농업 전체의 문제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농수축산물 소비를 저해하는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선물비를 10만원으로 증액시켰습니다. 특히 농업·농촌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농협적폐 청산 촉구 활동도 협회가 앞장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에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3월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이 다가옵니다. 모든 축산농가가 하나 되어 배수의 진을 치고, 유예기한 연장과 무허가 축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야 합니다. 한미 FTA 재협상도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미FTA 폐기 역시 배수진을 치고, 잘못된 쇠고기 부문 한미 FTA 협정 내용도 바꿔야 합니다.
새로운 무술년 전국한우협회는 신발끈을 다시 질끈 동여매고, 거침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한우농가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