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 행사 외

2017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 행사
<대형마트·슈퍼에서 한우고기 할인행사 >

 

한우자조금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 연휴인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17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며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전면에서 이끌었다.대형유통업체,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 등 한우전문판매장에서 대대적인 할인 판매가 열린 것. 행사 기간 동안에는 1등급 이상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시중가 대비 25%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형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롯데슈퍼 등 시내 주요 마트에서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홈플러스 금천점 축산코너 관계자는 “행사 첫날인 9월 21일(목)에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배 오른 매출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이보다 매출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할인 판매 행사 첫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한우자조금에서 진열 판매를 위한 홍보물을 지원해줘 한우 판매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롯데슈퍼 역시 같은 기간 동안 한우고기 30% 할인 행사를 진행했는데, 부위는 등심과 국거리용(양지 등) 부위로 한정했다. 롯데슈퍼 홍제점 축산 코너 관계자는 “행사 첫날인 목요일은 가장 매출이 낮은 요일인데 이번 행사 덕분에 매출이 평소보다 3배 올랐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훨씬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 역시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반가워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인근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다가 롯데슈퍼에 들렀는데, 마침 한우 할인행사를 해 구매했다. 행사 기간에 방문해 타이밍을 잘 맞춘 것 같다”며 만족했다. 다른 소비자 역시 “아이들에게는 이왕이면 더 좋은 고기를 먹이고 싶다. 그래서 등심과 국거리 부위를 골고루 구매했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가품비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역대 최장 추석 연휴에 차례를 지내는 가정, 여행을 다녀온 가족이 집에서 간편식의 최고인 한우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9월 13일부터 약 3주간 전방위 캠페인 진행 
<추석 온라인 캠페인 진행>

 

 

한우자조금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석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캠페인은 한우 정보와 한우요리, 한우 쇼핑몰로 구성한 한우 포털 사이트 ‘한우114’를 활용한 기획전을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SNS 홍보, 네이버와 다음을 통한 포털 사이트 홍보까지 다양했다. 추석 온라인 캠페인은 세부적으로는 한우114 기획전 및 구매 대상 이벤트, SNS 기획전 안내·공유 이벤트, 네이버 광고(메인 롤링 및 뉴스 우측 배너), 다음 광고, 페이스북 추석 댓글 이벤트, 인스타그램 추석 댓글 이벤트, 유통점 할인, 직거래장터 할인 안내로 나뉘었으며 각각의 이벤트는 다양한 채널에서 수시로 노출되었다. 먼저 추석 온라인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9월 13일에는 한우114 기획전 및 구매 대상 이벤트에서 2017년 한우홍보대사 백종원을 내세운 배너 광고를 소개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한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글귀로 소비자의 공감을 샀으며 한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순금황소(110만 원 상당)를 선물하기로 해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욕을 자극했다. 
또한 2017 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9월 28~30일·서울 청계광장)와 2017 추석 전국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9월 21일~10월 4일·전국 유통점 및 농협계통매장) 안내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와 한우114 홈페이지, SNS를 통해 안내함으로써 파급력을 높였다.
한우자조금 SNS 채널로 이번 추석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한우 할인이 어마어마하네요.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고 특별하게 구매해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겠어요” , “올 추석에도 우리 한우와 함께,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는 꼭 가야겠습니다” , “한우는 언제 먹어도 좋지만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 “한우자조금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국 할인 행사로 정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등의 반응으로 캠페인에 관심이 높았다.

 

 

한우요리 픽미 이벤트 결과 보고 
<한우 스테이크에 대한 높은 호응>

 

 

한우자조금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한우114 홈페이지에서 ‘12가지 한우요리 픽미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우114에서 한우 영상 레시피를 보고 가장 먹고 싶거나 필요한 한우 레시피에 투표하는 ‘투표 이벤트’와 한우 영상 레시피를 보고 따라 요리한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리는 ‘따라하기 이벤트’가 그것. ‘12가지 한우요리 픽미 이벤트’는 모두 6,070건의 참여가 있었으며, 한우 스테이크(1,300표, 21%), 한우 스테이크 샌드위치(939표, 15%) 순으로 많은 표를 얻으며 스테이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두보>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 1층 전관 및 야외전시관에서 열렸다.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축산 관련 6개 단체(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축산 관련 29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61개 부스가 설치되었다. 품목별로는 축산 기자재가 가장 많았고, 사료부문, 동물약품 부문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장 경영 선진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컨설팅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우홍보부스에도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렸는데 한우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업체들의 참여도 활발했고,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지원정책 등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에 한우 불고기·스테이크 제공 
<다양한 스포츠와 한우 요리 즐겨>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 23일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에 한우 불고기 수제버거와 한우 스테이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언론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우호적 보도를 위해 진행한 이번 체육대회는 다양한 스포츠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운동 중간마다 한우 불고기 수제버거, 한우 스테이크를 시식하며  한우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룰렛 경품 이벤트로 선물을 증정했으며, 계주·배구·족구에 우승한 팀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체육대회 MVP 3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등 주요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당대표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한우홍보부스 운영
<도심 축제에 한우가 떴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한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싸이, 최백호, 김제동, 정찬우 등을 비롯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피크닉형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바로 구운 한우 스테이크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다트를 던져 명중하는 한우 부위에 따라 해당하는 경품 증정, 한우 캐릭터와 기념사진 및 판박이 스티커 부착을 하는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한우캐릭터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참여자에게 한우 체험권을 증정하여 한우 불고기 수제버거 만들기 체험하는 시간도 가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조이올팍페스티벌을 통해서 한우와 소비자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한우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7 도별 한우경진대회,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 
<한우 혈통 개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각 도의 노력>

 

 

2017 도별 한우경진대회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에 따라 횟수로 40회 이상의 오랜 전통을 지닌 한우경진대회는 한우농가의 사육 의욕을 고취시키고 한우 품질을 강화해 이를 소비자 만족으로 이어가고자 매년 열린다. 2017 도별 한우경진대회는 각 지자체가 주최하며 지역별 농협지역본부가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광장, 시장, 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선정해 대회 취지에 맞는 공식 행사와 한우를 맛보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시민 부대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한우 품평회와 고급육 경진대회로 나뉘는 공식행사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경산우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부대행사의 경우 한우 시식회, 축산물 전시, 축산 기자재 전시 위주로 나뉘며 지역에 따라 장기자랑, 노래자랑, 단체 퀴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롭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대중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축산 이미지를 바로잡고 FTA에 맞서 한우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우경진대회 행사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42%나 차지할 정도로 농업·농촌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하지만 수입 축산물의 증가, 각종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우의 계량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소비자와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말로 도별 한우경진대회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요약했다. 
한우경진대회는 지난 9월 12일 ‘2017년 경남한우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 ‘2017년 경기도한우경진대회’까지 약 3개월 동안 강원, 경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등 전남, 8개 지역에서 고루 펼쳐진다.

 

 

 

뉴질랜드 비육우산업 현황 및 자조금 운영 구조 파악을 위한
<해외비육산업 현황조사 실시>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축산 선진국인 뉴질랜드를 방문해 비육산업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축산 선진국의 비육우산업 정책 및 전략을 파악하고, 자조금 운용 사례 및 운영 구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조사단은 한우자조금을 비롯하여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한우산업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및 전문가 총 11명의 조사단으로 구성됐으며, 6박 8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비육우산업 현장 조사 및 관련 유관기관의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먼저 뉴질랜드 로터루아 지역의 목초비육농장을 방문하여 비육우 사양관리, 질병관리, 사료급여 등 사육현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육류유통 및 판매시스템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였다. 이후 웰링턴(뉴질랜드 수도)으로 이동하여 뉴질랜드 농림부, 비프앤램, 앵거스협회, 육류산업협회를 각각 방문하여 해당 기관별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뉴질랜드 농림부에서는 쇠고기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부사업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비프앤램에서는 뉴질랜드 자조금 운영 현황 및 구조, 앵거스협회에서는 협회 회원(육종농가)을 위한 지도 지원 사업, 육류산업협회에서는 쇠고기 유통·수출 전략에 대한 주제로 각각 이뤄졌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조사에 관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사보고서를 한우농가도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자조금사업에 접목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우 인공수정 교육,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 여성 한우농가 아카데미교육 
<한우농가 대상 교육 실시>

 

 

 

한우자조금 주최로 한우 인공수정 교육(주관 전국한우 협회),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주관 농협경제지주), 여성 한우농가 아카데미교육(주관 한우협동조합연합회)을 실시했다. ‘한우 인공수정 교육’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강원지역 한우농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한우 인공수정 교육은 한우연구소 전문가들의 교육 및 지도로 추진되었으며, 한우연구소에서 사육된 한우 암소를 실습 교재로 활용하여 참여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은 한우 후계농가 19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의 이론 교육과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의 실습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론 교육은 선진농가와 선배 축산인의 우수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축사건축, 사양단계별 사양관리 방안 등 한우사육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을 이수한 농가에 인공수정, 우량송아지 선택법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후계축산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성 한우농가 아카데미교육’은 8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여성 한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충남 부여에 있는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사양 및 수의질병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여성 한우농가들 중 선도농가를 초청하여 한우사양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우자조금에서는 한우 사육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