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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추석 연휴는 한우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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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한우직거래장터 개최 / 직거래장터 진행 이래 최고 매출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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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한 한우를 구매하기 위해 줄서 있는 소비자들.>


역대 최장 연휴인 추석을 맞이해 청계광장에서 한우직거래장터가 열렸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한우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를 34~39%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2년 직거래장터 개설 이래 최고 매출액인 4억 2,100만 원을 기록하며 한우 소비촉진을 대대적으로 이끌어냈다.

 


한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9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기간을 기록한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전 설렘과 기대가 가득해지고, 충분히 쉬고 즐기며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우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 평균가 보다 34~3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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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판매 가격을 살펴보면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5,400원, 채끝 6,000원, 불고기 2,500원, 국거리 2,600원에 판매되었고 그밖에 양지 3,600원, 보섭살 스테이크 3,200원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한편 1, 1+, 1++ 등 등급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하눌소)과 안동봉화축협(안동비프)이 참여하여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했다. 이처럼 신선한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한우자조금에서 행사장 조성과 할인판매 손실가격 일부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가격도 품질도 대만족
직거래장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첫날에는 개장 전부터 사람들이 찾아와 대기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많은 소비자가 찾았다. 명절마다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를 기다려왔던 소비자들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장터를 찾았던 것이다. 
9시 개장이 되자마자 소비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판매부스 앞에서 필요한 부위를 골라 담았다. 세 바구니에 가득 한우를 골라 담은 노부부는 매번 한우직거래장터를 애용한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한 번 이용해보니 정말 좋더군요. 그 다음에는 명절 때마다 매번 한우직거래장터를 애용합니다. 안심, 등심 종류별로 골고루 사서 명절에 이용하고 친인척에게 선물로도 드리죠. 선물 받으시는 분들이 모두 기뻐하시니 드리면서도 기분 좋습니다. 가격도 품질도 한우직거래장터가 최고입니다.”    
한우직거래장터는 방송을 통해서도 생생하게 중계되었다. 첫날 개장 전에 SBS <모닝와이드>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고 같은 날 오전 내내 SBS <생방송 투데이>가 현장을 취재해서 오후 시간에 방영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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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홍보대사 백종원 씨가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직거래 장터 개막 직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과 한우홍보대사 백종원 씨가 함께 참석해 언론사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포토행사를 갖고 소비자대상 한우 시식회를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지나가는 학생들까지 “우와, 백종원 아저씨다”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시식회에 참여해 한우 맛에 연신 감탄했다. 학생들은 “백종원 아저씨가 나 먹여줬어. 진짜 고소하고 쫄깃해” , “완전 부드럽고 살살 녹아”라 며 시식회에서 맛본 스테이크와 불고기 맛에 대해 저마다 한 마디씩 나누며 한우 한 입에 마냥 행복해했다. 민경천 위원장과 백종원 씨는 판매대로 자리를 옮겨 소비자의 질문에 정성껏 응대하며 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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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씨가 여기 어쩐 일이에요?” , “어떤 부위가 맛있어요?” 반가움을 표시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는 할머니들. 백종원 씨는 “제가 한우 홍보대사여유. 한우는 다 맛있쥬~” 라며 특유의 말투로 한우 자랑을 하는 등 한우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흥겨운 장터, 신명나는 분위기 
한우를 저렴하게 파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대별로 진행한 시식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장터를 찾은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국악밴드 ‘악녀’의 퓨전국악공연에서는  가야금, 대금, 해금 등의 연주와 함께 민요, 사랑타령, 뱃노래 등으로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 공연으로 장터의 분위기는 흥겨워졌고 사람들의 어깨는 들썩였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추임새를 넣으며 호응해 서울 한복판, 청계광장에서 장터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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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등심, 양지, 채끝, 불고기, 보섭살 등 다양한 부위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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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등심, 양지, 채끝, 불고기, 보섭살 등 다양한 부위가 선보였다.>


레크레이션 한마당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재치 넘치는 사회자가 진행한 무대에 올라 댄스와 비트박스 등 장기자랑을 선보인 사람들도 있었고 제기차기, 주사위 던지기 많은 게임이 이루어졌다. 게임 참여자들은 경품을 받으며 깜짝 선물에 기뻐하기도 했다.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수묵초상화 그려주기 또한 인기였다. 자신의 얼굴이 수묵화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와 궁금함으로 10분 정도 앉아있는 사이, 멋진 수묵초상화가 완성되면 신기한 듯 기뻐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수묵초상화는 두고두고 기념할 수 있는 멋진 선물이자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직거래장터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도 한우직거래장터를 찾았다. 한 남성 소비자는  아침 생방송을 보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찾아왔다며 한우를 고르느라 바빴다. 
“아침에 방송을 보니 회사 근처에 한우직거래장터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직거래장터라고 하니 더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희 아이가 운동을 하기 때문에 한우를 늘 먹어 평소 마장동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오늘 와보니 한우직거래장터가 가격도 많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아이가 먹을 등심을 많이 사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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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위원장과 백종원 씨가 판매자로 나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한우직거래장터는 판매대 옆에서 결제와 포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소비자 대기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었다. 그늘막 아래 의자에 앉아 여유 있게 쉴 수 있었고 음료대에서는 커피를 비롯해 녹차, 우엉차, 둥글레차 등  차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한우 직거래 장터는 가품비를 먼저 생각하며 준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일반 물건은 가성비가 좋다고 하시는데, 한우는 가품비라고 합니다. 가격에 대비해 품질이 좋은 한우를 정성껏 준비했으니까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와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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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한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번지면서 한우직거래장터 매출액이 작년 대비 4배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


1인 가정이 늘어난 만큼, 소포장 등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행사를 준비한 것도 이번 한우직거래장터의 특별한 점이다. 소비자를 위해 세세하게 신경 쓴 점이 느껴졌던 한우직거래장터. 청계광장을 찾은 모든 사람이 ‘명절에는 역시 우리 한우’라며 한우 사랑에 빠져들었다.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 진심 어린 서비스, 소비자를 위한 한우직거래장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며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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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과 한우홍보대사 백종원 씨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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