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함께 웃고 울며 열심히 살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제가 축산업을 시작한지도 벌써 10 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내자식 키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도 달려왔습니다. 제인생의 희노애락을 우리 한우와 함께 했네요. 특히 새끼 놓을때면 내자식이 태어 나는것처럼 어찌나 긴장했는지요. 머리와 다리가 반대로 있는줄도 모르고 시간만 지체하다 큰일날뻔한적도 있고 딱 한번 아주 추운겨울 쌍둥이 새끼를 놓아서 우리집 경사늘 만들어 준적도 있네요^^ 저처럼 우리 한국인의 특유한 끈끈한 정이 소를 키우는 모든 축산인들의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비록 선진국처럼 앞서가는 기술은 아니지만 사랑듬뿍 받은 한우를 절대 이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이넷을 놓는 동안 우리집 한우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직은 마릿수가 아주 많진 않지만 여러분들의 더 많은 사랑으로 더 많이 발전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끝으로 한우자조금도 좋은정보를 제공해주실뿐 아니라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셔서 든든한 백그라운드 같아 감사합니다. 끝으로 가족같은 한우야~~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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