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웹진 덕분에 퇴근할때 가장 걱정되는 '오늘은 뭐해먹지?'라는 고민을 덜 수 있거든요. 요즘은 학교나 직장에서 급식을 먹으니 입맛들이 까다롭게 변하는 식구들을 보면서 저만의 요리방식을 계속 고수할 순 없었거든요. 어떻게하면 각자의 입맛을 맞출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한우요리 레시피들을 따라해보니 식탁에 앉는 가족들의 횟수가 더 늘어났고 화기애애 해졌어요. 더 만들어 먹이고 싶답니다. 주부의 맘이 이런 것 아니겠어요. 8월호 한우콩나물잡채와 한우 황태탕 중 한우황태탕 소개를 잘 받았습니다. 사실 황태만으로는 진한 국물맛을 내기 어려운데 가르쳐주신 레시피대로 하면 맛있겠다는 생각에 장바구니 챙기는 중입니다. 또 잡채에 콩나물이 들어가는 것이라니 대단합니다. 다음호에 두어가지 더 내주세요. 벌써부터 만들어 먹일 생각에 콧노래까지 나옵니다. 랄랄라. 웹진은 스맛폰에서 바로 꺼내볼 수 있어서 재료 메모도 따로 안해도 되는 장점이 있어 편합니다. 웹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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