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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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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찾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

 

 

한우주제관에서 한우 관련 이벤트

지난 6월 9~11일 경남 남해군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열렸다. 남해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과 한우를 부각하고 남해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이번 축제에는 3일간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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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은 주무대, 공연장, 한우주제관으로 구성됐는데 한우주제관에서는 한우 시식회, 한우 경매, 보물섬 한우 노래자랑, 푸드가이드를 진행하며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특히 푸드가이드는 마늘과 한우가 조합된 요리 소개 행사로, 지역 먹거리 축제에 꼭 들어맞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 참여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남해 마늘과 한우를 많이 사랑해달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한우자조금의 가치와 운영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이 밖에도 우량마늘 품평대회, 마늘 주제관, 마늘 합동 판매코너, 귀농 홍보관, 귀어 홍보관 등이 열려 지역 특산물 축제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지난 6월 9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가 열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농협경북 여영현 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기를 기회로! 함께 뛰는 2017! 미래경북! 희망축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야 놀자 ZONE’이라는 이름으로 한우 홍보부스를 마련, 한우 불고기 시식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축산물 직거래장터, 축종별 홍보 및 무료 시식, 깜짝 경매, 노래자랑 등이 열려 도민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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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구제역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AI 청정 지역을 지키고 있다”며 “경북 축산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단결해 경북축산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 적극적인 행정과 집중적인 투자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