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한우

4월 방송에 소개된 한우, 이제 한우는 싸다, 맛있다, 새롭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mobile_photo4_1.jpg

 

mobile_photo4_2.jpg

 

MBC <생방송 오늘저녁>

집에서 레스토랑 스테이크 따라잡기

mobile_photo4_3.jpg

저렴한 부위로 한우 스테이크를 즐기는 방법이 소개됐다. 고급 음식점에서만 한우를 즐기는 것이 아님을 보여줌과 동시에 새로운 메뉴 소개로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의도로 방영됐다. 방송에서는 한우 보섭살과 앞다리살로 요리할 수 있는 대표 메뉴 3가지가 소개됐다. 보섭살 스테이크, 스테이크 양송이 덮밥, 한우 롤 스테이크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요리해 시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취향의 폭을 넓혔다. 서울시 서초구의 한 정육점에서 한우부위를 구매하는 장면부터 진행, 고기의 질과 가격표를 공개했다. 요리에 들어가기 전후로 지키면 좋을 팁으로, 한우 근막이라 불리는 힘줄을 제거하거나 굽기 전 올리브유에 재워 놓으면 식감이 훨씬 연해진다는 것을 설명했다. 한우 앞다리살과 보섭살이 등심, 안심, 채끝살보다 저렴하면서 단백질 비율은 더 높다는 사실을 부각했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튜와 볶음밥, 한우의 변신

mobile_photo4_4.jpg

숯불구이나 불고기로 정형화된 한우 요리에서 벗어나 우둔살 스튜, 등심 볶음밥 같은 색다른 메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양 소스와의 결합,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 등을 방영하여 새로운 수요를 형성하고자 했다. 우둔살 스튜는 우둔살을 볶고 다시 끓인 후 토마토소스를 부으면 완성되는 메뉴로 비주얼부터 색다른 연출을 해 시청자들이 보는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등심 볶음밥은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면서 한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임을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맛 이외에 건강을 생각하는 시청자의 수요도 충족했다. 한우가 대장암 세포 억제 효과가 있으며 저지방 부위로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정보 등 한우의 장점을 다각적으로 조명했다.

 

 

 

TV조선 <행복한 저녁 >

한우는 대장암 예방에 좋다

mobile_photo4_5.jpg

고기 섭취는 대장을 악화시킨다는 일방적 인식에 반대하는 한우의 대장암 억제 효능을 소개했다.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한우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한우고기 내에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돼 있는데 그중 항산화 기능을 가진 L-카르니틴과 카노신 같은 성분은 대장 내 유익한 미생물을 증식시킨다는 것. 교수 인터뷰 앞뒤로 안심하고 한우를 섭취하는 사람들을 보여줌으로써 한우와 다른 고기 간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육회를 좋아하는 시청자를 위한 서양식 육회 요리, 보섭살 카르파초도 반응이 좋았다. 얇게 썬 보섭살을 겉만 살짝 익혀 먹는 레시피로 새로운 한우 요리를 개발하는 최근 추세에 발맞췄다. 방송은 말미에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소개함으로써 방문객 유치에도 신경 썼다. 축제에서는 1등급 한우구이를 5,500원에 먹을 수 있는 정보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