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플러스

봄나들이가서 영양 가득 볶음밥, 한 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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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산과 들에 가지각색 꽃이 피어난다. 봄꽃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 이런 기분을 느끼러 봄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전국 곳곳의 봄꽃을 구경하러 떠났다면, 배가 고파지는 것은 당연한 일. 금강산도 식후경! 기가 막히는 경치를 보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까. 갑작스럽게 떠난 일정에 무엇을 요리할지 고민이 되는 당신, 나들이에 와서 뭔가 특별한 게 먹고 싶은 당신, 마음만은 셰프지만 아직은 요리가 서툰 당신.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우 채소 볶음밥을 추천한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와 한우의 조화는 상상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한다.

 

 


<한우 채소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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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살은 운동량이 많은 앞다리에 분리된 근육이라 마블링이 적은 편이고 식감이 쫄깃하지만 질길 수도 있어서 요리할 때는 되도록 얇게 써는 것이 좋다.

 

재료 및 분량 :  한우 꾸리살 120g, 양파 1/4개, 부추 1/4줌, 밥 2공기, 숙주 1줌, 파프리카(붉은색) 1/4개, 다진 마늘, 식용유, 소금, 후추, 맛간장 3큰술

 

만드는 방법

1 고기는 핏물을 뺀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맛간장 1큰술, 소금, 후추를 넣고 밑간한다.

2 양파와 파프리카는 굵게 다지고, 부추는 잘게 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고기, 파프리카,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고기의 붉은 기가 가시면 밥을 넣어 재빨리 볶은 후 맛간장 2큰술을 넣어 간한다.

5 숙주와 부추를 섞은 후 불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