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한우

TV는 한우를 싣고, 맛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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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알리기 위한 노력은 2017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1월에는 방송 3사와 JTBC, 채널A 등의 교양·예능프로그램과 TBS 라디오에서 한우를 소개했다. 한우 직거래 장터의 현장과 한우 보관·요리방법, 한우송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한우의 맛을 알려 소비자가 편하게 구매하도록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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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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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얼마나 맛있게요

설을 맞이해 1월 25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한우를 이용한 요리가 공개됐다. 한우의 꽃인 등심,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안심과 양지 3종을 이용한 레시피가 소개됐다. 양지를 이용한 요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한우 버섯뭇국’이다. 한입 크기로 자른 양지에 흰목이버섯과 황금팽이버섯를 곁들여 영양까지 살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로는 등심을 이용한 ‘한우 새송이피자’가 소개됐다. 새송이버섯을 피자 도우로 만들어 그 위에 등심과 파프리카를 올려 맛과 영양을 높이니 맛깔스러운 색상이 연출됐다. 안심으로 만든 ‘한우 고추장떡말이’는 술안주에 좋은 요리로 공개됐다. 올리고당과 청주를 넣어 만든 특제 고추장 소스와 한우가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의 음식을 만들어졌다. 비슷비슷한 명절 음식에서 탈피한 요리가 소개된 방송을 통해 한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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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케미 돋는 남매로 재미 더한 한우송

1월 22일에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악동뮤지션이 한우송을 불렀다. 귀에 쫙 감기는 멜로디와 ‘한우 먹으러 가자~ 우리 땅에서 정성으로 키운 우리 한우 참 맛있는 한우, 소중한 사람 당신과 함께 먹고 싶어요’ 등 귀에 쏙쏙 들리는 가사에 재미있는 표정과 익살스러운 포즈를 더해 귀여운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자다가도 일어나는 한우, 같이 먹는 맛 좋은 한우,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는 한우를 주제로 한 이번 한우송은 젊은 세대가 많이 보는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를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더 높이고 있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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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역시, 한우세트

리얼리티 예능에도 한우가 등장했다.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방영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인기 셰프 오세득이 걸 그룹 우주소녀 숙소를 방문해 한우 만찬을 선보였다. 스타 셰프 손에서 공개된 황제 소고기뭇국, 한우구이, 한우 미역국, 한우 카레는 등심과 안심으로 이용한 요리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이 요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를 활용한 요리를 집에서 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와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올레산(Oleic Acid)이 풍부한 한우고기의 장점을 언급해 한우 소비촉진을 일으키도록 했다.  

 

이외에도 설 특집 방송인 KBS <노래가 좋아>, <노래싸움-승부>과 MBC <듀엣가요제>, SBS <희극지왕>, JTBC <어머님이 누구니>, 채널A <싱데렐라> 등에서 우수상 팀이나 인기상 팀에게 한우세트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다시금 인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