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식 대표주자 한우, 세계 럭셔리 관광업계와 만나다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
행사에서 한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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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
클로징 디너 행사에서 민경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에 서울시 주최로 개최된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 2026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에 참여해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프리미엄 관광 자산임을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은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최고급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B2B 행사로 5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와 세렌디피안스(Serandipians) 소속 31개 해외 바이어사가 방한했으며, 국내에서는 특급 호텔, 한옥 호텔, 프리미엄 인바운드 여행사, 지자체 관광전담기관 등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1 비즈니스 미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킹 만찬 등을 통해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우 육포 페어링, 한우 바비큐 만찬으로 프리미엄 K-미식 전파
한우자조금은 6월 8일과 9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사를 대상으로 한국 고유 품종인 한우의 역사와 가치, 우수성을 홍보했다. 먼저 6월 8일 열린 한국 전통주 시음회 세션에서 전통주와 함께 ‘한우 육포 페어링’을 선보였다. 조선시대 음식 조리서 「수운잡방」에 기록된 우리나라 최초의 소주 제조법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안동 진맥소주와 한우 육포를 제공해 한국 미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6월 9일 서울 강남 삼원가든에서 열린 클로징 디너였다. 만찬에서는 한우 등심구이를 메인으로 해물파전,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제공하여 한국 고유의 프리미엄 식문화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민경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 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식문화의 정서를 마주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미식 콘텐츠인 한우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민경천 위원장과 클라이브 제이콥스 커넥팅 트래블 미디어 그룹 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만찬에 앞서 민 위원장은 커넥팅 트래블 미디어 그룹 클라이브 제이콥스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우는 5천 년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소중한 자산이자 고유한 유전자원을 가진 품종으로 역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최고의 식재료”라고 설명했다. 제이콥스 회장은 “한국의 식문화는 생산자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어 훌륭하다”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화답했다.
현장에서 만난 바이어들은 한우가 K-미식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에서 온 바이어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 음식 커리어나 식문화를 떠올릴 때 김치, 고추장, 치킨을 손꼽는데 이런 메뉴들이 K-콘텐츠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이라며 “불고기와 갈비구이 같은 훌륭한 한우고기 요리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동석한 국내 여행사 관계자 역시 “외국인들은 코리안 바비큐에 대해 대체로 잘 알고 있고 맛에 대한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특히 럭셔리 관광객은 한우를 먹을 때 만족도가 높은 편”이기에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 콘텐츠로 한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한우 특유의 풍부한 육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대표 프리미엄 식재료로서 한우의 가치를 체감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세계 럭셔리 여행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식재료인 한우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한우를 즐기는 미식 경험이 외국인 관광객 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프리미엄 미식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좌측부터 시계방향)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 클로징 디너 행사 전경
▲해외 바이어가 한우 코리안 바비큐 요리를 맛보고 있다. ▲클로징 디너 행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임신부와 태아 모두를 행복하게 한 한우 요리 체험
임신부 대상 ‘한우가 답하다’ 쿠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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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임신부 대상 ‘한우가 답하다’ 쿠킹 클래스에서 인사말하는 민경천 위원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26일,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한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임신부들에게 한우의 영양적 가치와 조리 활용법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일상 식탁에서도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 한우로 전하는 응원
첫 번째 순서는 이날 진행된 쿠킹 클래스의 취지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민경천 위원장이 임신부 참여자들에게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중한 분들’을 모셨다”라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우가 예로부터 귀한 음식일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여겨져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임신부 식단에서 한우가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한우명예홍보대사이자 요리연구가로 잘 알려진 노고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장이 임신부를 위한 한우 요리를 알리기 위해 강사로 나섰다. 15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노고은 원장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만든 환영 인사 카드를 나눠주며 “오늘 오신 분들의 마음에 누구보다 공감한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임신부 식탁을 생각한 한우 우둔 레시피
이날 쿠킹 클래스의 메뉴는 한우 우둔 편채와 한우 우둔 채소무침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우둔에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연에 나선 노 원장은 “임신부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철분 등 주요 영양소 섭취를 고려해 한우 우둔을 주재료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우 우둔 채소무침에는 우둔을 삶은 육수를 기반으로 한 잣 소스를 곁들여 고소한 맛을 살렸고, 한우 우둔 편채는 얇게 썬 채소를 돌돌 말아 찹쌀가루를 묻힌 뒤 노릇하게 구워 담백하면서도 정갈한 맛을 더했다.
조리 과정이 바뀔 때마다 노 원장은 특별한 조리 비법도 전수했다. 특히 우둔은 삶은 뒤 육수에 20~30분 정도 담가둔 상태로 식혀야 수분이 덜 날아가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고깃결 반대로 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편채용 생고기가 두꺼울 경우 칼등이나 연육 망치로 살짝 두드린 후 조리하면 식감이 한층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임신부들과 강사인 한국외식관광진흥원 노고은 원장(첫 줄 맨가운데)
▲쿠킹 클래스에서 참가자가 한우 우둔 요리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
가족과 함께 나눌 한우 요리 완성
조리 시연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배운 대로 직접 한우 우둔을 손질하고, 채소를 썰고, 불에 익히며 요리를 완성해 나갔다. 그 사이 노 원장은 조리대 사이를 돌며 재료 손질과 굽기 정도 등을 살펴보고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어느덧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완성되었고,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맛보기 위해 준비된 포장 용기에 정갈하게 요리를 담았다. 돌아가는 길에는 노 원장이 별도로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한우 사골 곰국 선물 세트’까지 전해졌고, 참여자들은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한우 요리와 따뜻한 마음을 안고 행사장을 나섰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임신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우 요리를 직접 배우고, 한우 우둔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한우가 임신부를 위한 식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실용적인 조리법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한류 팬에게 K-Taste, 한우가 답하다
<2026 MyK FESTA> 한우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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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이 6월 25~28일 열린 <MyK FESTA(2026 마이케이 페스타)>에 참가해 한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6월 25~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MyK FESTA (2026 마이케이 페스타)>에 참가해 한우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올해 2회째 행사로 K팝, K뷰티, K푸드, K패션 등 K콘텐츠와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 해당 분야의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종합 박람회다.
한우자조금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한국에 오면 꼭 맛봐야 할 K-Beef 한우’라는 슬로건과 함께 프리미엄 K푸드인 한우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와사비 한우 채끝구이와 한우 육포 젤라또 등 시식 행사는 관람객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 행사는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 플러스친구 팔로우를 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내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4살배기 자녀와 함께 온 한 가족은 “입에 넣자마자 육즙이 가득 느껴지는데 역시 고기 중에 단연 한우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신선한 고기 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데 기분이 확 풀리면서 이게 바로 ‘음미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한우를 즐겨 먹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부스 내 꾸며진 이벤트 존에서는 2030 젊은 층을 겨냥한 ‘한우 MBTI’, ‘가챠 뽑기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챠 뽑기 OX 퀴즈’에서는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상징 중 하나인 한우, 토종 유전자원으로서의 한우, 한우의 자원순환적 가치 등 다양한 주제로 한우의 가치를 알렸고 정답자에게는 한우 육포와 굿즈 등을 제공했다.
한우자조금은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이 한우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우가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와사비 한우 채끝구이와 한우 육포 젤라또 등 시식 행사는 관람객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홍보·농가교육 예산 확대 및 한우자조금 미션·비전 2035 제시로
한우산업 도약 모색
2026년 제2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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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개최된 2026년 제2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 재적위원 24명 가운데 19명이 참석했다.
2026년 제2차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6월 30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위원 24명 가운데 19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으며, 한우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2026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 ▲한우자조금 규정 개정(안) 등 총 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회의에 앞서 민경천 위원장은 “농협의 일방적인 사룟값 인상에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대리점 수수료를 줄인 OEM 직거래 사료 도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는 예산 지원을 위한 할인 행사 대신 자체 할인 판매 업체를 발굴·홍보하는 방식으로 자조금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에는 소비홍보물 제작(4,980만원), 한우농가 교육지원(4,463만8천원), 한우정책 및 교류지(1,840만원),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농장체험교육(535만원), 한우 디지털정보센터 구축(2,200만원), 여비(2,000만원) 등이 증액됐다.
윤갑석 사무국장은 “이번 예산 변경은 한우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홍보와 현장 농가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불용 예산과 예비비를 필요한 사업에 재배치해 자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한우자조금 규정 개정 현황과 2026년 한우자조금 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도 함께 보고됐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한우자조금 사무국 가치체계 정립 및 조직 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더밸류즈 가치관경영연구소 정진호 소장은 “한우자조금 사무국이 15명의 소수 정예 전문가 조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가치체계 정립과 선진적인 조직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사무국의 미션으로 “국민에게 행복의 가치를! 농가에게 밝은 미래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제시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고유 브랜드인 ‘HANWOO’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전략을 강조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목표로는 ▲한우 소비 기반 확대 ▲한우 수출 500톤 달성 ▲AI 기반 선제적 수급관리 시스템 구축 ▲한우 ESG 실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제안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를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사무국과 충분히 협의해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