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
울산쇠부리축제와 함께하는 여정
5월, 철의 성지인 울산으로 떠나보자. 뜨거운 불꽃 속에서 피어나는 전통 제철 기술을 <울산쇠부리축제>에서 느끼고, 한우 할인 행사까지 둘러본다면 특별한 나들이가 될 것이다.
사진 울산쇠부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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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고향, 달천철장에서 만나는 ‘쇠부리’
쇠부리란 토철이나 철광석을 제련로에서 녹여 쇠를 생산하는 전통 제철 과정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5월 9일, 축제의 심장부인 달천철장에서는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 선생이 발명한 울산쇠부리기술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흥과 리듬이 어우러진 향연, 울산쇠부리소리
전통의 울림은 소리로 이어진다. 국내 유일의 풍철 기원 노동요인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광역시 무형유산으로 불매소리와 금줄 태우는 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축제 기간 내내 달천철장과 북구청 특설무대를 가득 채운다. 9일 저녁에는 타악경연대회인 ‘타악페스타 두드리’가 열려 세상의 모든 리듬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모두를 위한 철철철 놀이터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철철철 놀이터’를 놓치지 말자. 달천철장을 모티브로 한 체험 광산에서 광부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고, ‘울산쇠부리대장간’에서는 직접 쇠를 두드려 호미를 만드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의 마무리는 든든한 울산 한우와 함께
특별히 축제 기간에는 한우 할인 판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쇠부리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울산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며 여행의 허기를 달래보자.
울산쇠부리축제
날짜 : 2026년 5월 8일~10일
장소 :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길 58 (달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