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포커스

한우자조금 소식

2026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2026년 한우자조금,
‘지속가능성, 수출 확대, 소비 촉진’에 집중 

재생 버튼을 눌러 음성으로 들어보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올해 핵심 과제로 ‘소비 확대와 한우 세계화’를 제시하며, 국내 소비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한우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우의 다원적 가치인 건강·환경·상생을 부각하고, 선제적 수급관리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한 수출국 내 신규 소비 기반을 구축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소비자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역량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 328억 5,486만 5천 원 승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승인한 ‘2026년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은 총 328억 5,486만 5천 원이다. 이는 2025년 예산(359억 9,414만 8천 원) 대비 8.7% 감소한 규모로 사육 마릿수 감소에 따른 도축 마릿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2025년 대비 농가거출금과 이월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11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대의원회를 통과한 276억 10만 6천 원보다는 52억 5,475만 9천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세입 내역은 농가거출금 173억 원, 정부지원금 91억 6,100만 원, 전년도 이월금 63억 9,386만 5천 원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을 보면 소비홍보 사업 63억 82만 9천 원, 유통구조 사업 19억 3,099만 2천 원,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34억 7,127만 3천 원, 조사연구 사업 8억 5,794만 원, 수급안정 사업 118억 9,905만 3천 원, 운영관리비 20억 8,924만 5천 원, 기타 비용 12억 4,420만 원, 예비비 50억 6,133만 3천 원으로 편성됐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의 소비 촉진, 유통 구조 개선, 교육 강화, 조사연구 확대, 수급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6년 사업별 주요 계획 및 예산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은 지속가능성, 수출 확대, 소비자 신뢰 제고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특히 수출국 현지 소비 기반 구축과 디지털 홍보 강화는 한우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사업은 현장 실효성을 높여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문별 사업계획도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소비홍보 사업 예산은 총 63억 82만 9천 원이다.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특히 소비자에게 한우가 지닌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알리는 과정은 산업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한우가 지속가능한 선택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때 소비 촉진 효과가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자조금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 속에서도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는 지난해보다 9% 증액된 12억 9,410만 3천 원을 집행해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유통구조 사업 예산은 19억 3,099만 2천 원으로 확정됐다. 한우 수출 대상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고, 국내 관광객의 한우 체험을 수출국 소비로 연결하는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한국과 싱가포르 간 검역협상 타결에 따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는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바운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우 세계화 체험사업 예산을 지난해 3천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7배 이상 확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미식 투어, 쿠킹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 여행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및 알뜰한우판매점 등 한우 음식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한우를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사육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OEM사료 생산종합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약 17% 증액해 7,280만 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한우협회가 추진 중인 한우판매점 정보조사와 알뜰한우판매점 가격조사 사업은 일부 감액됐지만, 소비자에게 보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예산은 총 34억 7,127만 3천 원으로 확정됐다. 현장 중심 교육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사육방식개선 교육에는 2억 원이 배정됐다. 해당 사업은 멘토·멘티 인원과 교육 횟수를 늘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OPU 수정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농가용 소식지와 소비자용 소식지는 SNS 홍보 기능을 강화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사무국과 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던 한우농가 홍보 및 계도 광고 사업은 올해부터 협회에서 진행한다.

조사연구 사업 예산은 총 8억 5,794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한우 가치 규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산업 현안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체계 마련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정보센터 구축을 고도화해 데이터 기반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화형 챗봇 기능을 도입해 한우농가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료성분 분석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송아지 사양관리 기술 등 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를 확대해 농가 수익 개선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올해 ‘조직진단 및 가치 체계 확립’ 용역을 통해 조직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사업 성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사업 예산은 118억 9,905만 3천 원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기 저성장 기조 속에서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전체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산 소고기 무관세 적용으로 수입육 공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한우산업이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한우자조금은 국내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수급안정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통해 소비 접점을 넓히고, 한우 수급 상황에 맞춘 전략적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2026년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서면의결 진행

재생 버튼을 눌러 음성으로 들어보세요!

2026년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를 지난 3월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FMD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5년 한우자조금 사업 결산과 한우자조금 규정 개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월 26일까지 의견을 접수했다. 마감 결과 재적 대의원 243명 중 148명(60.9%)이 참여해 원안을 가결했다.

의결 주요 내용은 한우자조금 운영 및 선거 규정 총 6개 항이 개정되었다. 운영규정은 기존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운영규정’이라는 제명이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규정’으로 바뀌었고 선거규정의 경우 총 5개 항목 모두 개정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용어 정의와 관련된 것으로, 가령 대의원회 운영규정에 중복 명시된 임기 조항을 삭제하고 임기의 시작점 및 선거의 기간 등 문구를 명확화했으며 선거운동 방법과 선거운동 시 개인의 사생활 비방행위 금지 조항, 당선인 사퇴 신고 방법을 신설했다. 또한 선거 관련 서식과 문구 등을 정비해 절차의 명확성을 높였고 이 밖에도 대의원회 및 선거 규정 중 자조금 운영의 적법성 제고를 위한 논리 정비, 문구·문맥 오류 및 용어 정비, 서식의 오류 및 실무상 해석 오용 문구 정비, 행정 절차의 단계적 명확화 등을 새롭게 규정했다.

아울러, 2025년 한우자조금 사업 결산안 의결, 2026년 사업계획 승인 결과,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2025년 한우자조금 사업 활동 영상 공개

재생 버튼을 눌러 음성으로 들어보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5년 사업 활동을 총정리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한우 농가의 경영안정, 한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한우자조금의 노력과 세부 활동을 다양하게 담았다. 아울러 농가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건강과 상생의 가치를 지닌 산업임을 강조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Mini Interview

 

한우 혈통 보존과 개량, 사료 지원 등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대

경기도 축산정책과 신종광 과장


경기도에서는 현재 한우의 경우 생후 2개월 이내 혈통등록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량을 가속화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번식 간격을 줄여 한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를 적극 이용해 발정적기와 수정적기를 찾아내 공태 기간을 줄이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송아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면역증강제 지원사업,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한 TMR(섬유질 배합)사료 배합기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와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한우자조금과의 협력을 기대합니다.

 


전문적인 OPU 수정란 기술 교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파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우리 센터는 축산 R&D 관리본부 등 시설을 갖추고 우량 종축 생산 및 보급사업, 한우 OPU 수정란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센터가 지난해 10월, 한우육종센터로 공식 재지정된 만큼 한우개량사업과 연계한 유전정보 수집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 개량기술 보급과 인력양성을 통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시설인 에코팜랜드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한우자조금과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한우농가 전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