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포커스

한우자조금 소식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2026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한우자조금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6년 설맞이 한우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1등급 이상의 등심, 채끝, 양지, 불고기·국거리(일반, 사태) 등이 있으며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7,500원, 채끝 8,180원, 양지 4,330원, 불고기 및 국거리 3,0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한우 부산물(사골, 잡뼈, 우족 등)과 가공품(양념불고기, 한우떡갈비, 사골곰탕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할인 품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온라인 한우장터는 사은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구매 금액대별(20만 원/40만 원/70만 원)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할인 판매에는 전국 1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역별 참여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한편,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와 더불어 ‘2026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에서 한우고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오프라인 매장(2월 12일~15일)을 비롯해 11번가, 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 등 총 1,593개소가 참여한다.

 

▲ 온라인 한우장터 : https://www.hanwooboardmarket.com/


정보 접근성, 신뢰성, 소통 기능 강화로 공공 웹 서비스 경쟁력 인정 받아

한우자조금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비영리기관 분야 최우수상 수상

▲ 한우자조금 누리집


한우자조금이 2025년 12월 18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비영리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한우자조금 누리집은 정부 디자인 시스템(KRDS)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화면 구성과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예측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 웹 서비스에 요구되는 기술적 완성도와 활용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한우자조금은 정보 접근성, 신뢰성,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 경험(UX) 고도화, 시스템 안정성 제고, 보안 체계 강화를 핵심 목표로 ‘보기 좋은 사이트’를 넘어,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허브 구축을 개편의 최우선 방향으로 삼았다.

먼저 데이터 중심 사이트의 특성에 맞춰 불필요한 시각 요소를 최소화하고,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UX 설계를 적용했다. 반응형 웹을 도입해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한 접근성과 사용성을 구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KRDS기반 화면 배치와 구성 요소를 설계하고, 따뜻한 색감과 높은 가독성을 적용해 한우자조금의 공공성과 신뢰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소통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과 마케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우 통계자료, 가격 및 수급 현황, 농가 교육자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 데이터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한우 부위별 정보, 행사 일정, 보도자료 등을 카테고리별로 구조화하고, 검색 및 필터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정보 탐색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다양한 한우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함으로써 농가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 기반을 강화했다. ‘자주 묻는 질문(FAQ)’을 체계화해 이용자 응대 효율을 높였으며, 검색엔진 및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정보 노출도 개선했다.

 

*‘ 웹어워드 코리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4,000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술·서비스·콘텐츠·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등 6개 영역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시상한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 정확한 접종만이 부작용 최소화

럼피스킨 백신 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연구 결과

한우자조금에서는 지난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전남대학교 김대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따른 한우암소 수태율 및 급성 면역반응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이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향후 백신 접종 지침 및 번식우 관리전략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LSD 백신에 대한 세부적인 접종 요령을 발굴해 한우 사육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목적이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럼피스킨 백신 접종 시기에 따른 번식능력 분석, 임신우에서 럼피스킨 백신 부작용 분석, 백신 접종 차수에 따른 면역반응 분석, 백신 접종 방법에 따른 수태율 비교분석, 럼피스킨 백신 최적의 접종 요령 발굴 등이다. 다음은 연구 결과 내용의 요약이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 한우 번식에 영향 있나?

‘럼피스킨병’은 모기나 파리 같은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가축전염병으로, 2023년 국내 발병 이후 국가 차원의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백신 접종 후 수태율이 떨어진 것 같다”, “임신한 소에게 맞혀도 괜찮은지 걱정된다”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다.

럼피스킨 백신은 질병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방역 수단이다. 그러나 번식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해, 농가 현장에서는 불안감이 컸다. 실제로 일부 농가에서는 백신 접종 이후 발열, 식욕 저하, 수태율 저하를 체감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 시기·방법·횟수에 따라 번식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면역 반응이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연구가 진행됐다.



▲ 럼피스킨 발병으로 인한 피부 결절(출처: 농림축산검역본부)


인공수정 전 백신 접종, 정말로 수태율에 영향이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수정 전에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했을 때 수태율이 떨어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공수정 7일 전, 14일 전, 21일 전에 백신을 접종한 그룹을 각각 비교한 결과, 배란이 늦어지거나, 배란이 안 되거나, 수태율이 유의미(95% 수준)하게 낮아지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모든 그룹에서 배란은 정상적이었다. 수태율 또한 그룹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백신을 맞지 않은 대조군의 수태율이 낮았다. 하지만 이는 백신과는 무관한, 소의 나이와 산차(새끼 낳은 횟수) 차이 때문으로 해석됐다. 결론적으로, 럼피스킨 백신 자체가 수태율을 떨어뜨린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 배란시기 확인을 위한 난소 초음파 사진


임신한 암소에게 백신을 맞혀도 괜찮을까?

임신 여부에 따라 백신 반응을 비교한 결과 역시 임신한 한우 암소와 임신하지 않은 한우 암소 사이에 뚜렷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임신한 상태에서 백신을 접종해도 체온은 정상이었고, 유산하거나, 심각한 면역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도 않았다. 일부 개체에서 일시적인 체온 상승이나 면역 반응이 관찰되었지만, 이는 정상적인 백신 반응 범위로 판단됐다. 따라서 임신 자체가 백신 부작용을 키운다고 볼 근거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백신을 여러 번 맞으면 면역 반응은 어떻게 달라질까?

럼피스킨 백신은 생애주기 동안 여러 차례 접종될 수 있다. 연구 결과, 최초 1차 접종에서 면역 반응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2차 접종에서는 면역 반응의 강도는 다소 낮았으나 항체 형성 속도가 더 빨랐다. 이는 이미 한 번 백신을 맞은 경험이 있는 소의 몸이, 다음 접종에 더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즉, 반응 양상은 달라지지만, 추가 접종의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 럼피스킨 백신 접종 차수에 따른 항체 양성률 분석


백신 접종 방법에 따라 수태율 차이가 있었을까?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본 부분 중 하나는 접종 방법이었다. 연구 결과, 인공수정 7일 전에 근육주사로 접종할 때 수태율이 약 13.3% 정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피하주사로 접종할 때는 수태율 저하나 뚜렷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럼피스킨 백신은 반드시 정확한 피하접종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사 깊이가 깊어질수록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접종 방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농가에서 기억해야 할 핵심 접종 요령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가에서 참고할 만한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럼피스킨 백신은 정확하게 피하접종으로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 인공수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14일 이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접종 후 일시적인 발열이나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수준이다.
- 만약 고열이 지속되거나 유산 징후가 보일 때는, 즉시 수의사 진단을 받아 조치해야 한다.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발정 동기화 방법

J-synch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인공수정 시기를 고정하고, 인공수정 최소 14일 이전에 백신 접종을 하면 백신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배제할 수 있다.
1) J-synch 프로토콜 구성
① 0일 차 : Estradiol benzoate(EB) 2mg 투여 + 질내 프로게스테론 방출 장치 삽입
- EB는 난포 억제 및 동기화(리셋) 역할을 함
- 질내 프로게스테론 방출 장치는 난포가 조기에 배란되지 않도록 억제하여 발정 및 배란 시기를 일정하게 맞추는 역할을 함
- 질내 프로게스테론 방출 장치를 삽입할 때는 장치를 삽입 기구에 넣은 후 외음부를 깨끗하게 닦아 준비함
- 삽입 기구 앞부분에 직검용 젤을 충분히 바른 뒤 외음부를 살짝 벌려 경관 입구까지 충분히 넣은 후 기구 손잡이를 총 쏘듯이 잡아당겨서 질내 프로게스테론 방출 장치를 삽입함(그림 참고)
② 6일 차 : 질내 프로게스테론 장치 제거 + PGF2α 500µg 투여
- PGF2α는 기존 황체를 제거하여 발정이 정상적으로 오도록 유도함
③ 8일 차 : 발정 확인 및 GnRH 200µg 투여
- 발정 동기화 프로토콜로 유도된 우세난포 배란 유도
④ 9일 차 : 인공수정을 진행함
2) 럼피스킨 백신 접종은 발정 동기화 프로토콜 시작 7일 전 또는 인공수정 최소 14일 전 접종을 하여, 백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생리적 수태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함


▲ 질내 프로게스테론 방출 장치(CIDR) 삽입 방법(출처: EAZI-BREED™ CIDR® 제공)


연구 결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럼피스킨 백신이 한우 암소의 수태율을 떨어뜨린다는 과학적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접종 시기와 방법을 지키는 것이 농장관리에서 더 중요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럼피스킨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따라서 백신 접종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이다. 이번 연구 결과가 농가의 불안을 덜고, 더욱 안심하며 백신 접종과 번식 관리를 병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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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총평 및 시사점

럼피스킨병(LSD)은 “올해부터는 2종 가축전염병, 자율접종으로 전환되지만. 이번 연구는 럼피스킨 백신이 한우 번식우에 위험하다는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한우농가 생산성 저하 관련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해소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보여준 자료”이며, “농가에서는 다양한 백신접종 시 이러한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번식성적과 방역을 동시에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할 수 있겠다.


▲ J-synch를 활용한 백신 접종 스케줄


참조 : 김지수,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따라 예상되는 번식성적 저하에 관한 연구」, 한국축산학회 학술대회 발표문, 202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연구비 지원 논문)
출처 :「럼피스킨 백신 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연구」(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2025년 12월) 중에서 발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