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광장

착한 한우

15년의 신뢰로 쌓아 올린 한우의 맛

청주 청풍명월한우

“초심을 잃지 않고 뛰어난 맛과 품질, 친절과 신뢰로 손님을 맞이하겠습니다.”

청주의 외곽, 도시의 소음에서 살짝 벗어난 자리. 정갈한 간판 뒤편으로 정육점과 식당이 나란히 자리한 이곳이 바로 청풍명월한우다. 2010년 8월에 문을 연 이곳은 질 좋은 한우를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동시에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발했다. “충북 북부, 특히 괴산·증평·충주 등 지역의 일교차가 큰 산간 지대에서 자란 소들은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 그 맛이 뛰어나다”는 서한규 본부장의 말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30개월 이상은 길러야 진짜 맛이 난다는 철학 아래 대부분 32개월 내외로 자란 소들을 도축하고, 약 3~4주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고기의 풍미와 질을 높인 뒤 손님 상에 내놓는다. 식사는 물론, 정육만 사러오는 손님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는데 월 방문객 수는 약 15,000명. 명절 등 특수 시즌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